전 세계가 다 같이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요즘, 우리는 몇 번째 친환경 국가일까요? 2016 환경성과지수(EPI, Environment Performance Index) 보고서에 올해 그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한국은 바로, 80위. 이 숫자는 전 세계 순위 중 어디쯤 되는지, 무슨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건지 궁금하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환경성과지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미국의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환경 연구소와 함께 각국의 환경과 관련된 경제, 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80위 한국이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하늘색 부분들은 나머지 국가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 대상은 총 180개국이었습니다. 위치를 보니 한국은 중위권에 있네요. 그럼 과연 1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핀란드입니다. 그 외 상위권도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슬로베니아 등으로 유럽 국가들이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느 나라들과 성적이 비슷할까요? 나미비아(78위), 보츠와나(79위), 남아프리카(81위), 파라과이(82위) 등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순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회원국으로써 부끄러운 성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39위, 중국은 109위입니다.



2016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한국의 친환경 국가 순위가 공개되어 왔는데요, 한국의 추이는 어땠을까요? 중상위권을 달리다 주기적으로 순위가 크게 떨어지네요. 우리나라는 생태적 용량이 적기 때문에 정부가 노력하더라도 순위가 좋게 나오기 힘들어서 실천전략을 강조해 순위를 올린 적이 있으나, 정부의 환경보호나 지속가능한 노력이 후퇴하여 순위가 낮아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게다가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높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아 탄소 배출 증가율과 배출량이 높아진 것을 순위 하락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순위뿐만 아니라 점수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1위 핀란드(왼쪽)는 100점 만점에 90.68점, 80위 한국(오른쪽)은 70.61점이네요. 환경성과지수는 어떤 요인들로 산출되는 걸까요? 평가 기준이 되는 9가지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건강에 미치는 영향(Health Impact)

사람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하여 매기는 점수로, 안전하지 않은 물과 위생, 주변 입자 물질 오염, 고체 연료로 인한 집안 공기 오염과 대기 오염 등을 조사하여 평가합니다. 핀란드는 99.35점, 한국은 65.93점으로 핀란드인이 한국인보다 직접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대기 질(Air Quality)

말 그대로 대기 질을 측정하는 항목으로, 미세 입자 물질, 이산화탄소, 실내 고체 연료 사용 인구 비율 등의 노출 정도로 점수를 매깁니다. 한국은 핀란드보다 대기 질 수준이 절반도 안 됩니다. 대기 질 순위는 173위로 거의 꼴찌 수준이네요.


3. 물과 위생(Water and Sanitation)

안전한 식수를 마시고, 위생적인 환경에 살고 있는 인구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핀란드 98.57점, 한국 95.11점으로 물과 위생적인 부분에선 큰 문제가 없네요.


4. 수자원(Water Resources)

가정과 산업 원료로부터 환경으로 배출되는 폐수를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이 부분도 핀란드 93.52점, 한국 93.15점으로 각각 좋은 성적을 거뒀네요.


5. 농업(Agriculture)

농사 지을 때 사용하는 비료에 질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지 평가합니다. 핀란드 85.89점, 한국 57.8점으로 핀란드가 더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 숲(Forest)

국가 숲 면적의 30%보다 더 손실된 정도를 평가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이 부분은 한국 점수가 현저히 높네요. 핀란드 17.37점, 한국 74.42점. 한국이 핀란드보다 숲이 잘 보존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 수산(Fisheries)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의 어업 수획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적음을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핀란드 72.87점, 한국 58.47점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핀란드가 보다 건강한 어업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8. 생물 다양성과 서식지(Biodiversity and Habitat)

육지와 해양 모든 구역의 보호뿐만 아니라 보존 정책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핀란드 96.93점, 한국 69.34점으로 핀란드가 생물 다양성을 위한 서식지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등수로 봐선 거의 하위권입니다.


9. 기후와 에너지(Climate and Energy)

탄소를 줄이기 위해 기후와 에너지에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핀란드는 90.2점, 한국은 62.39점. 핀란드가 월등히 기후와 에너지를 위해 힘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성적을 계기로 한국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순위를 올리려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2012~2014년에 43위였다가 올해 80위로 떨어져 버린 상황을 보면 순위를 올리는 것도 좋지만,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더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by 고래 발자


Posted by slowalk

오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입니다. 1900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2000년에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최초로 지정하여 이후 2010년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확고히 알리고자 만든 날이겠죠.


▲ 여름의 독도 (출처 | 외교부 독도)


그렇다면 독도는 왜 우리 땅인 걸까요? 일본은 왜 자꾸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무작정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보다 우리 땅인 이유 알아야 제대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거겠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동아시아평화학회에서 만든 '독도의 진실(Truth of Dokdo)'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제까지 증명된 독도 자료들을 영상으로 정리해 3개국어(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지금까지 밝혀진 독도의 진실! 독도가 우리 영토인 이유! 무엇일까요?


01. 일본 공식지도에 독도는 없습니다


먼저 구글지도로 현재 일본의 실제 지형부터 확인해보겠는데요,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는 대표적인 섬인 대마도와 일본 영토 내 독도와 제일 근접한 섬인 오키섬을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독도는 이 축적으로는 너무 작아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치만 파란색으로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하셨죠? 이 위치를 숙지하고 일본 최초의 공식지도부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의 일본 공식지도들을 살펴볼 건데요, 대부분의 지도에서 오키섬과 대마도 외엔 어느 섬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독도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1894년에 일본이 만든 우리나라 지도인 '신찬 조선국전도'에는 독도가 한반도 및 울릉도와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 한반도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본은 오랫동안 독도를 한국영토임을 인정해왔던 것이죠. 대체 어느 시대부터 자기네 영토라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네요^^;


02. 한국 고지도 속 우산도는 독도


독도는 현재 지명으로 불리기까지 이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초로는 '우산도(512)'로 불려졌었는데요, 이후 '삼봉도(1476)', '가지도(1794)', '석도(1900)'로 불려지다가 현재 '독도(1906)'가 됐습니다. 전해오는 한국 고지도들을 살펴보면 독도는 '우산도'로 표기되어있는데요, 한반도 최초의 공식지도인 '팔도총도(1530)'에 우산도가 등장합니다.



독도와 울릉도의 위치가 뒤바뀌었는데요, 일본은 이 부분을 소리높여 비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안내한 일본의 최초 공식지도인 교키도를 보면 남쪽, 북쪽으로 존재하지 않는 나라를 그려 왜곡된 지도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고 하죠. 옛 지도들의 특성상 수치적으로 정확한 지형을 그릴 수가 없기때문에 지도가 조금이라도 왜곡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데요, 없는 나라까지 그려 공식지도로 사용한 일본에 비해 위치가 바뀐 울릉도와 독도는 약과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바뀌어 그려진 지도는 좋은 증거가 못 되는 게 사실일텐데요, 팔도총도만 한국의 고지도로 남아있는 것은 아니죠. 다른 고지도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울릉도 옆 우산도는 늘 산봉우리가 있는 섬으로 그려졌습니다. 일본은 울릉도 바로 옆에 딸린 죽서도라고 주장하지만 죽서도는 봉우리가 없는 섬입니다. 따라서 우산도는 뾰족한 산봉우리가 있는 독도가 맞는 거죠. 그외 고지도들에도 계속해서 우산도는 산봉우리가 그려진 섬으로 나타납니다.



18세기에 제작된 강원도 지도에도 두 개의 산봉우리가 그려졌고,




해동여지도의 강원도 지도도, 해좌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16세기에는 우산도의 위치가 잘못 그려졌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울릉도 동쪽에 정확히 그려지게 되었고, 그 모습은 산봉우리를 지니고 있어 독도임에 틀림없는 거죠.


03. 일본 고문서에서도 독도는 한국 영토


먼저 일본의 고문서 이해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원래 일본에서는 원래 울릉도는 죽도(다케시마)로, 독도는 송도(마쓰시마)로 불렸습니다.


일본에서도 너무나 명확히 독도는 한국 영토라고 인정한 고문서가 존재합니다. 1693년, 1696년 두 차례나 일본에 직접 가서 관리에게 울릉도와 독도는 강원도에 속한다고 주장했던 조선 어부 안용복. 그에 의해 양국 간의 울릉도-독도 영토문제가 명쾌하게 정리됐었습니다.



안용복의 주장에 의해 일본의 돗토리번은 울릉도를 다녀온 뒤 '독도는 오키섬 소속의 섬이 아니며 울릉도를 가는 길목에 있는 섬으로, 일본 어떤 지방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서술한 보고서를 에도막부(당시 일본 정권)에 제출합니다.



이후 에도막부는 이를 받아들여 도해금지령을 내렸고, 1696년 이후 공식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도해한 일본인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836년 하마다번의 하치에몽이 울릉도로 무단 도해해 처형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그 재판 기록도 보면 독도는 분명히 조선 영토로 그려졌습니다.



이후 또 남은 기록을 보면 1870년 일본 외무성이 죽도(울릉도), 송도(독도)는 조선의 부속이라고 일본정부에 보고하고,



7년 뒤인 1877년 당시 일본 최고권력기관 태정관이 울릉도(죽도)와 독도(송도)가 일보 영토가 아님을 내무성에 하달했다고 합니다. 주요내용인즉, '울릉도(죽도)와 그 바깥에 있는 한 섬(독도)의 건은 본방(일본)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라고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 측은 '그 바깥에 있는 한 섬'이 독도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는데요, 같은 문서 내에 '한 섬이 송도(독도)'라고 적혀 있어 그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단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정관 지령문 부도는 두 섬이 울릉도와 독도임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 고문서도 독도는 조선 영토이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했으며,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주장은 완전 허위인 것입니다.


우리 땅인 이유 세 가지 정도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이 무효인 이유,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말하고 있는 미국의 '러스크 서한'이 무효인 이유 등이 독도의 진실 사이트 내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간략히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전자는 일본강점기 시작을 코앞에 두고 이뤄졌던 일본의 독도 강제 편입은 정당해질 수 없다는 것. 그리고 후자는 미국의 '러스크 서한'은 한국에게만 비밀리에 통보되어 공표된 바가 없고, 연합국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철저히 미국만의 입장이 담긴 문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주장들도 결코 타당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이네요. 일본 땅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우기고 있는 건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양국 협약 상 아직 국제법정에 설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어서 빨리 이 분쟁이 끝나 누구하나가 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인식하고 있을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정확히 알아버린 이상, 이 이야기를 널리 퍼트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지 않나요? 어서 이 사실들을 널리 알리며 독도는 우리 땅임을 당당히 외쳐야겠습니다!^^


출처 | 독도의 진실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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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일 국군의 날입니다. 6.25 전쟁 이후 지정된 기념일로써 휴전 중인 한국 상황 상 지정된 날이기도 한 듯 싶은데요, 한국과 북한의 군사적 수준이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세계 활성 군사 국가 순위(2010)입니다. 북한이 4위이고, 한국은 6네요. 분단국가의 위엄이 드러나는 순위인 듯 싶죠. 맨 오른쪽 수치는 인구 1,000명 당 군인 수를 나타낸 것인데요, 북한이 48.7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13.5명으로 이 순위 또한 6위를 차지합니다.



두번째로 세계 무기 수입국 TOP 5(2004-2008)입니다. 한국이 6%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73%나 차지하고 있어 미국 무기 애용 국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세계 무기 수출국(2006-2010) 순위입니다. 1위 미국(30%), 2위 러시아(23%), 3위 독일(11%), 4위 프랑스(7%), 5위 영국(4%)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국가별 수출국 순위를 보면 무려 세 곳에서 한국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게 독보적인 1위 고객이고요, 독일과 프랑스에서 4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세계 군사비 지출액 순위(2012)인데요, 미국이 6천825억 달러(약 732조 원)로 1위를 달리고 있고요, 한국은 317억 달러(약 34조 원)로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2011년에 비해 60억 달러(약 6조 원)가 줄었으나 한국 19억 달러(약 2조 원)가 늘었습니다. 2012년 들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연간 무기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오히려 늘었네요.



마지막으로 세계 국가별 핵탄두 보유량 추정치(2013)입니다. 완전한 핵무기 상태는 아니지만 탄두에서 핵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러시아가 압도적인 상위권이네요. 그러나 '†' 표시가 돼있는 국가는 핵보유가 합법이라고 합니다. 북한도 리스트 마지막에 올라와있는데요, 2006년에 첫 핵실험을 했으며 6-8개의 탄두가 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네요.



1년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2011 세계 평화 지표(Global Peace Index, GPI) 순위를 소개했었는데요,(2012.4.20 대한민국, 세계에서 몇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일까?) 해마다 그 순위가 측정되고 있습니다. 2011년 당시 한국은 153개국 중 50위, 북한은 149위였는데요, 올해 2013년에는 그 순위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162개국(총 국가 수 9개국 증가) 중 한국이 47위로 3단계 상승, 북한은 154위로 5단계 하락했네요.(Vision of Humanity에서 2008년부터 연도별로 확인 가능) 위 지도는 붉을수록 비평화적이며 누럴수록 평화적임을 나타냅니다.


국군의 날 행사는 3년마다 공식적으로 치뤄진다고 하는데요, 그 행사에는 각종 무기들이 동원되어 성대하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런 퍼포먼스 또한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함이겠죠. 최근 처음으로 세계 무기 소비량이 감소하고, 해마다 세계 평화 지표를 측정하는 활동이 일고 있는 것을 보면 평화는 이미 세계 공통의 약속일 것입니다. 휴전 상태이긴 하지만 더이상 군사적 위협과 폭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성숙한 국가적 관계를 다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The Economist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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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밤 여러분 과음하시지 않으셨나요? 

과음하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세계의 숙취 해소제 인포그래픽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세계의 숙취 해소제를 인포그래픽스로 보기 쉽게 표현했는데요, 간밤에 과음하신 분들이 바로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을 숙취해소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연한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 2잔을 마시고, 프랑스 사람들은 진한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마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소토닉은 잘 알고계신 스포츠 이온 음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물, 소금 한큰술, 설탕 2큰술을 넣어서 만들어 드실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네덜란드는 아침에 차가운 맥주 한잔으로 해장을 합니다. 아침부터 다시 술이라? 전 힘들거 같은데요. 영국 또한 특이하게 간밤에 술을 마신곳을 찾아가 다시 마시면 해장이 된다는 풍습이 있답니다


 

 

 

가장 특이한 해장법은 독일의 숙취 해소법 같습니다. 인포그래픽을 보고 한동안 바라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살아있는물고기를 먹는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소금에 절인 청어를 각종 야채와 함께 먹으면 과음으로 인해 빠져나간 미네랄과 수분을 보충해줌으로써 몸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녹차를 진하게 우려 아침에 한잔마시는 해소법이있습니다.


한국에도 각자의 많은 해장법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재미난 숙취해소 법이있다면 보내주세요 (lee@slowalk.co.kr) 재미나게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많이 보내주세요!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통해 세계의 숙취해소법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인포그래픽의 힘일까요? 게다가 인포그래픽이 담고 있는 숙취해소제들도 만들기 쉽다는 점에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재미있고 도움이되는 인포그래픽이 있다면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미지출처 | informationisbeautiful)




 by 반달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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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봄날씨로 변신했던 지난 주말,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시간적으론 3월, 엄연한 봄이지요. 얼마전부터 "여행가고싶어~~~!!!"라고 노래를 부르 던 차에, 친구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지난 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아~ 주 잠깐 한옥마을에들려 차 한잔만 마시고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마져 다 구경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던게 늘 마음에 걸렸었죠. 그래서 그 아쉬움도 달랠겸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기차여행을 끝으로 한옥마을에 도착. 대나무 밭 사이로 비친 햇살은 너무나 따사로와 몸도 마음도 가벼웠습니다. 그런 햇살에 새끼 고양이들도 신이 났는지 지붕위에서 살짝살짝 움직이며 고개를 내밀더군요.

 

 

 

 

또 17일에 개봉되는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가 이곳 전주 한옥마을에서 촬영을 했었나봅니다. 한장 홍보중이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소재가 한지이다보니...영화도 무척이나 아름답겠죠??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던 마을 모습. 단아한 한옥들과 구석구석 미로같은 담벼락 사잇 길을 누비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인사동과 삼청동을 반반 섞어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한편으론, 옛 한옥이 그대로 보전된 건물들 보다는 새롭게 지어진 한옥이 대부분인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

 

 

 

 

길 곳곳에서 달고나, 한과같은 추억의 간식을 경험하는 재미도 빼먹을 순 없죠~^^

 

 

 

 

전동성당에도 들려보았습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방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영화 약속의 배경이 되었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전주의 맛도 잊지않고 경험했지요!!! 바로 비빔밥!!!

 

 

 

 

또다시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나들이로 코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담아보세요~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우리의 손을 조정해서 화면의 커서를 조정하게 만드는 도구!
바로 마우스 인데요~

최초의 복잡했던 공학적 장치였던 순간부터, 간단하고 단순해지는 오늘날까지
마우스의 진화는 우리의 손의 움직임과 눈으로 인식하는 행동과 점점 직관적으로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의 마우스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 할까요?
앞으로의 마우스 발전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의 마우스가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광학식 무선 마우스

Lukasz Natkaniec의 이 광학식 마우스는 얇고, 선이 없습니다. 바닥으로부터 10mm 되는 높이의 움직임까지 포착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트랙패트보다 더 넓은 범위의 손의 움직임을 읽어냅니다. 볼륨이 굉장히 미묘하기 때문에 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손을 움직이는 건지 미묘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Bendy M
한국의 김혜신씨가 디자인한 이 마우스는 수납하기 편리하기 평소에는 띠 처럼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마우스로 사용해야 될 때는 고리를 만들듯이 연결시켜 줍니다. 고리가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지요!
















발가락 마우스

리우가 디자인한 이 마우스는 손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발가락 마우스는 손을 사용하기 불편한 사람들이 발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요.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 사이에 이 마우스를 장착합니다. 엄지와 두번째 발가락의 움직임을 통해서 클릭할 수 있는 것은 기존의 손가락 마우스의 작동방법과 같다고 하네요~!













쥐 스팟 마우스

앤디가 디자인한 이 쥐스팟 마우스는 일종의 뜨거운 농담을 건넵니다. 마우스 중앙의 사이에는 비밀 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을 건드리면 미리 설정해 높은 이메일주소, 구미에 맞는 뉴스, 블로그등으로 바로 연결 된다고 하네요^^;;;













e바우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한 이 마우스는 기존의 마우스의 동작과 타블렛펜의 작동방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평소에는 일반 마우스처럼 사용하다가, 특별한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는 타블렛 펜처럼! 스스삭!~!













나무 마우스

기존의 플라스틱 재료에서 벗어나서 나무로 가공된 마우스입니다. 기존에 플라스틱 마우스 위에 나무재질 스킨을 씌우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마우스는 나무덩어리 한 조각을 통째로 가공해서 만든, 완성도 있는 나무마우스이지요~!














애플 슬림 마우스

알류미늄으로 만들어진 이 얇은 애플 마우스는 400dpi의 해상도로 움직이는 트랙볼과, 1600dpi의 해상도를 지니는 레이저센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얀색 광택 플라스틱 버젼도 있군요~















메모리 마우스


이 하키퍽을 닮은마우스에는 4 에서 8 GB 용량의 내장메모리 USB가 들어갑니다.  마우스와 USB 저장장치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젤리 클릭 마우스

젤리마우스는 마우스의 휴대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고안되었습니다.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들은 말 그대로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데요. 이 젤리 마우스는 부드럽게 늘어나는 재질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 마우스를 입으로 살짝 불어서 공기를 그 안에 주입시키면 마우스는 볼륨감 있게 커지겠죠~! 그런다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쓰시고 휴대할 때는 다시 공기를 빼서, 마우스를 접을 수 있죠~!  서형교씨를 비롯한 한국분 4분이서 만든 마우스라고 합니다~!


















아이콘택트 마우스

이 획기적인 방식의 마우스는 눈동자의 움직임을 쫓아서 커서가 움직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손을 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지요. 마우스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콘택트 렌즈 처럼 생겼습니다. 이 마우스를 콘택트 렌즈 끼우듯이 안구위에 장착하면, 센서가 안구 운동을 추적하고, 그 추적된 정보를 수신기가 컴퓨터로 연결해서 커서를 움직일 수 있도록 작동 됩니다. 손을 쓰지않고 눈으로만 움직여서 사물들을 조종할 수 있는 메트릭스 시대가 열리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디자인된 마우스의 세계를 탐구해보았습니다.
아이디어의 발전으로 인해서 감각기관과 보다 더 가깝게 밀착되는 마이티 마우스! 의 세계, 모두 즐거우셨나요?


출처: Yank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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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장실에 놓여있는 딱딱한 비누!







공공장소에 있는 비누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쓰기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공공장소에는 액체비누를 사용하기 적합하지요! 그렇다고 모든 고체비누를 버릴 수는 없으니까. 기존의 고체비누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

Re-Bubble 비누 디스펜서!






기존의 고체비누를 이 디스펜서 안에 삽입한  뒤에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모터가 움직이면서 고체비누에서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쓰다 남은 고체 비누들은 크기가 작아져서 못쓰게 되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버리지 말고그것들을 모아서 이 디스펜서에 넣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이 놀랍운 아이디어의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바로 한국분들이신데요.

이우재, 김민수, 김웅기 세 분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일상 생활 속에서의 관찰이, 멋진 친환경, 재활용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 냈네요!

우리주변의 문제점들을 디자인으로 슬기롭게 해결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준  Re-Bubble 비누 디스펜서 였습니다!


출처: yank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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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