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9.15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헤어숍 (1)
  2. 2010.09.09 지하철과 함께 친환경이 시작됩니다. (2)

뉴욕의 거리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헤어숍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스타일리스트 마크 부스토스(Mark Bustos)는 그가 일하지 않는 날 무료로 노숙자들의 머리를 손질해 줍니다.





길 위의 한 청년과 노숙자가 머리 손질에 여념이 없는데요. 그는 일요일마다 헤어 손질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I want to do something nice for you today" 그가 건네는 멋진 인사와 함께 그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데요. 몇 년 전 가족들을 만나러 간 필리핀에서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미용실을 빌렸고, 헤어 손질을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그때의 좋은 기운을 뉴욕에 전해주고자 일요일마다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뉴욕의 거리에서 헤어 손질을 해주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선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길 위의 헤어숍을 하게 되었다 합니다. 



2주 전 감옥에서 출소한 Jim from California



 마치 자신이 죽은 사람 같다 했던 Joe. 하지만 단정해진 자신을 본 후 삶의 의욕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Joe from NY





그의 수많은 고객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제머 밴크스(Jemar Banks). 위의 사진 속 그는 머리 손질을 받는 동안 아무 말 없었지만, 말끔히 정리된 자신을 보고 "혹시 주위에 일할만한 곳 있을까요? "라고 첫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 따뜻한 손길을 처음 받아봤을 그들에겐 부스토스의 기운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한 큰 힘을 가진 것이 틀림없네요. 사람을 향한 마음은 작은 행동으로부터 나오는 게 아닐까요? 길 위의 따뜻함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huffingtonpost


by 종달새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하루에 많은 승객을 나르는 지하철.

별다를 것 없는 풍경입니다.



(사진출처: http://cafe.naver.com/metropolitansubwa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610)


우리가 이용하는 이런 지하철에, 가든을 가꾸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셨나요?
상상에 그칠만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시카고의 mobile garden 팀입니다.

"움직이는 지하철 가든" 프로젝트~



그프로젝트의 로고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지하철의 노선도로 바뀌는 모습이군요.









우리나라의 1호선 지하철과 비슷한 풍경의 시카고 지하철.





그 지하철 앞에다가 가든을 설치할 수 있는 객차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지요.








그 위에다가 바로 가든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이런 지하철이 있다면,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이 이동형 지하철 가든은 아직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는 이 그린가든 프로젝트를 실제로 지하철에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제작과정에 있다고 하네요.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대중교통 중 대표적인 지하철 공간안에서도 어떻게 녹색공간을 늘려 갈 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새롭게 개통된 9호선 역사에는 외벽을 식물로 꾸밀 수 있도록 나무외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하철 역사 안에 친환경 헤어샵이라는 곳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장암방향 승강장에 위치한 친한경 헤어샵입니다.







어떤 헤어샵이 친환경헤어샵인걸까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친환경 건식샴푸로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네요.
건식샴푸라면... 물이 필요 없는 걸까요?

저 분 저렇게 앉은 채로 샴푸거품을 뒤집어 쓰면, 어디서 물로 머리를 감아내는 걸까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08881)







사실 건식샴푸란 말그대로 물이 필요없는 샴푸입니다.


전국 8만 6천여 미용실에서 1년동안 사용되는 물의 양은 소양강댐 ( 국내 최대 저수량 ) 최대저수량의 16분의 1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식샴푸를 사용하면, 이렇게 소비되는 물도 줄일 수가 있지요.  샴푸를 씻어낼 때의 발생되는 오수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친환경헤어샵에서는 "하이퍼 클리닝 시스템" 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회용 목타올을 사용하고, 이발 후 나오는 머리카락을 '진공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서 위생적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어도 되겠지요~좁은 공간에서, 머리도 깎고, 친환경공법도 체험하고, 지하철도 타고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는데요^^








수도권지하철에서 가장 "친환경" 이라는 화두를 열심히 실천하는 노선은 바로 인천선입니다.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029583)


인천선은 오는 2014년까지 개통여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의 각 역사와 차량기지에 지열, 태양열, 태양광등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네요.

건설되는 27개의 역사가운데, 지하로 건설되는 21개 역사에 지열에너지를 사용해서 냉,난방 전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지상에 세워지는 6개의 역은 태양열에너지 전력시스템으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구 하구요. 이렇게 된다면, 매년 7천만원 상당의 전력사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에 비해 30% 이상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서 새롭게 추진되는 EM 시스템 (Effective Micro-Organisms) 이 있는데요. 이것은 바로 미생물을 이용한 공기정화 시스템입니다. EM 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과 유산균, 광합성 세균등 인간에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물질이라고 하는군요. 지하철 역사내의 맑은 공기도, 친환경 공법으로 인해서 가능해진다면, 한층 더 맑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대중교통이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는 건 누구나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일텐데요.
슬로워크에서도 관련된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당신, 더 오래산다?  ← 링크클릭


이런 지하철의 내부, 외부공간을 더 환경적으로 가꾸려는 노력들이 지하철을 더 이용하게 만드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오늘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출처: http://www.themobilegarden.org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