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의 대명사 팬더가 야생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마찬가지로 우리에겐 친숙한 북극곰이나 코끼리도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동물들입니다. 이러한 멸종위기 동물들은 불법포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최근 WWF(야생동물기금)에서는 인상적인 무료 아이패드앱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소개 영상부터 보시죠!





바로 멸종위기동물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WWF Together' 입니다. WWF Together는 단순히 멸종위기동물을 보여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재밌는 앱입니다. 특히 팬더나 코끼리, 호랑이는 facetime을 통해 눈앞에서 실감 나게 동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래, 고릴라, 재규어 등 다양한 멸종위기동물들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다고 하니 다운받아 볼만한 앱인 것 같네요.

>> 아이패드앱 다운로드





WWF Together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팬더의 경우 대나무를 대각선으로 베는 드래그를 하면 하루에 먹는 대나무의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동물들의 서식지는 동그란 지구본을 돌리면서 확인이 가능하며, 상세한 정보는 왼쪽에 표시됩니다. 흔히 알고있는 자이언트 팬더는 중국과 티벳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한다고 합니다.



 

동물원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호랑이가 야생에서는 멸종위기종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미 97%는 멸종했으며 야생에서는 고작 3%만 남아 생존하고 있다고 하네요. 





호랑이의 경우 낮과 밤의 시력을 인간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막이 잘 발달된 호랑이는 인간과 달리 밤에도 활동이 자유롭다고 합니다. WWF Together 앱에서는 카메라를 이용하여 직접 눈앞에 보이는 물체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북극에 서식하는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서식지의 위협을 받는 동물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쪼개진 빙하를 조금씩 밀어내면 북극곰의 서식지인 빙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납니다. 북극곰은 육지와 빙하 사이를 오가며 수영을 해야 하는데 물속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겠죠.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9일동안이나 헤엄쳐야했던 북극곰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2012/03/13, 9일 동안 바다를 헤엄쳐야 했던 북극곰의 사연)





Together에서는 멸종위기동물들을 종이접기로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니 어린아이들에게도 재밌는 놀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까운 서울대공원에만 가더라도 많은 동물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이런 동물 중에는 멸종위기에 처해 자연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반달곰이나 북극곰, 팬더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곤 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하루빨리 멸종위기 동물들이 개체수를 회복하여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서 그들의 소식을 듣는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http://worldwildlife.org/pages/the-world-s-most-amazing-animals-in-one-app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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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한국의 문헌에 기록된 최고()의 목욕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그의 왕비인 알영부인에서 비롯된다. 이후 신라에 목욕재계를 계율로 삼는 불교가 전래되자, 절에는 대형 공중목욕탕이 설치되고 가정에도 목욕시설이 마련되었다. 고려 사람들은 하루에 서너 차례 목욕하였으며 피부를 희게 하려고 복숭아꽃물이나 난초 삶은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목욕이 중시되고 대중화되었다. 음력 6월 보름이면 계곡이나 냇가에서 목욕하고 물맞이를 하였다. 또한 제례() 전에 반드시 목욕재계하는 관습과 백색 피부를 얻기 위해서 목욕이 성행하였다. 대가에서는 목욕시설인 정방()을 집안에 설치하여 난탕·창포탕·복숭아잎탕·쌀겨탕 등을 즐겼다. 한편 질병 치료를 위한 온천욕과 한증()도 성행하였다. 

이처럼 목욕의 역사는 매우 길다. 고대 유적 여기저기에서 목욕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개인 주택에 목욕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치스럽다고 생각했다. 서양에서도 도자기로 된 수도꼭지가 달린 욕조는 1920년경이 되어서야 대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주택에서 욕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보급되고 주택이 개량되면서 욕실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여전히 공중 목욕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생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때로는 종교적인 의식으로도, 또는 즐거움을 위해서도 이미 수세기 동안 인류의 역사에 존재해 온 목욕 문화.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때에도 대중목욕탕과 개별 목욕시설이 존재했고 사람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사실이 참 신선하고 신기한데요, 그런데 이러한 목욕문화가 비단 인류의 문화만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애완 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목욕시키기 전쟁을 치르느라 괴로움을 많이 겪으셨겠지만, 사실 많은 동물들이 목욕을 즐기는 문화를 갖고 있답니다. 목욕을 하는 이유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이고요. 하지만 목욕 방식은 동물들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일본 짧은꼬리원숭이>

 

 

아이쿠~ 시원하드아~

일본의 짧은꼬리원숭이는 일본 원주민 답게 온천욕을 즐깁니다. 온천에 반쯤 몸을 담그고 테두리에 팔을 기댄채 줄지어 앉아 땀을 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느 온천장의 아저씨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입니다. 짧은꼬리원숭이들은 서로 털을 골라주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털고르기를 하기 쉽도록 이렇게 테두리에 기대어 앉아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친구들은 인간 이외의 동물들 중 유일하게 '먹는 음식을 물에 씻어먹는' 동물종이라고 합니다. 

 

 

<새들>

 

새들이 물에 몸을 담근 뒤 재빠르게 털어 목욕하는 모습은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목욕하는 동물이 아닐까 싶네요. 새들은 새들에게 가장 중요한 깃털의 상태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목욕을 합니다.

 

 

 

 

그리고 청둥오리들 처럼 물가에 사는 새들도 종종 이렇게 따로 목욕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목욕은 꼭 물로 해야만 목욕일까요? 그렇다면 물이 부족한 초원이나 사막지역에 사는 새들은 어떨까요?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이 새는 흙먼지로 몸을 씻어 깃털 사이에 살고 있는 기생충을 털어냅니다.

 

 

 

<얼룩말>

 

 

아프리카 사바나에 사는 얼룩말도 마찬가지로, 흙먼지에 몸을 비벼 목욕을 합니다. 초원 위를 달리는 동물들에게 목욕이란 기생충 제거의 기능이 있을뿐만 아니라 오랜 움직임 이후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처럼 '물'로 목욕하는 것만을 목욕이라 부를 수는 없겠군요.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도 흙먼지 목욕을 즐깁니다. 코끼리들은 햇빛과 벌레들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잃지 않기 위해 목욕을 하지요. 그리고 코끼리들은 흙먼지 외에 진흙으로도, 물로도 목욕을 합니다.

 

 

<호랑이>

 

 

고양이들은 대체로 물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양이과에 속하는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여서, 집고양이뿐 아니라 사자와 같이 큰 고양이과 동물들도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호랑이만은 예외입니다. 호랑이는 대낮에도 강물에 들어가 목욕하는 것을 즐기곤 한다는군요.

 

대학시절 문화인류학 교양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인류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라 생각하기 쉬운 것들이 종종 다른 동물들에게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사실 다른 동물들보다 인류가 그렇게 우월한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요. 저마다 목욕의 방식은 다르지만, 몸을 깨끗이 하고, 건강을 챙기고, 외모를 단장하는 목욕문화 또한 인류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생각하면 그 교수님의 이야기도 어찌보면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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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어린시절 동물원의 동물들에게 홀~딱 마음을 빼앗겨있던 시절, 우리집에서 호랑이와 사자를 키우고 마당에선 코끼리가 노니는 터무니없는 상상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대부분의 나라에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외래맹수동물들을 기르는 일을 금지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테구요.

 

 

그런데 이런 왜래동물에 관한 법규들이 유난히 느슨한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Ohio 입니다. 사람들은 귀여운 새끼곰을 우리에서 기르고 10KG의 거대한 뱀을 기르기도 하죠. 뭐가 문제냐구요?

 

몇몇 사람들은 귀엽고 어린 야생동물이나 혹은 반대로 맹수동물들을 소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맹수동물, 곰이나 침팬지의 어미에게 총을 겨누어 어린새끼들을 빼앗아 밀거래를 통해 들여오게 되구요, 그러면 자연스레 야생동물들의 생태계는 파괴됩니다. 혹 다른 나라로 들어와서 길러지다 실수나 고의로 자연에 버려지게되면 이 곳의 생태계가 무너지는 경우도 생기게 되죠.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사람들의 안전!!!

 

 

종종 우리에서 지내던 동물들이 우리를 떠나 사람들을 위협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물 주인들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일반 사람들의 대립이 매우 팽팽하겠죠? 오늘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 편 소개시켜드립니다.

 

 

4월1일에 개봉(해외)을 앞두고 있는 THE ELEPHANT IN THE LIVINGLOOM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먼저 트레일러로 감상해 보실까요?


 

 

트레일러영상만으로도 굉장히 스릴넘치고 긴장되네요.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맹수같은 야생동물들을 반려동물처럼 기르는 문화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감독 Michael Webber은 이 논란의 중심이되는 두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전개시키죠. 한 사람은 Tim Harrison. 외래동물과 사람들 모두를 보호하는 임무를 가졌고. 다른 한 사람은 두 아프리카 사자를 자신의 가족처럼 기르는 Terry Brumfield 입니다.

 

 

사실 영어에서 "THE ELEPHANT IN THE LIVINGLOOM" 라는 표현은 중요한 문제이지만 다루기 곤혹스럽거나 금기사항이라 아무도 제기조차 하지 않는 경우에 시용되는 표현이죠. 모든 사람이 이슈가 되기에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거론되는 것을 어려워하는 문제같은 경우에도...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감독이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군요.

 

곧 한국에서도 이 다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보다 자세한 영화 정보를내용을 확인해보세요. http://theelephantinthelivingroom.com/

 


 

Posted by slowalk

최근 인도에서는 어느 아마추어 야생 사진작가가 우연히 찍은 사진으로
어미 호랑이 한 마리의 목숨을 구하게 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이자 인도 주 정부의 공무원이기도 한 Beena Kak씨는 국립공원에서 직접 찍은
어미 호랑이 한마리의 사진을 열어보던 중 호랑이의 몸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는 국립공원측에 이를 알려
호랑이의 목숨을 구했다는군요.

 

며칠만 늦어졌어도 호랑이가 죽게될 것이 분명했던 정도의 부상이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하지만 세상의 모든 호랑이들이 다 이 어미호랑이처럼 운이 좋은 것은 아닌듯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쉔양의 동물원에서는 멸종위기의 시베리아 호랑이 11마리가 굶어죽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니까요.

2010년 여름에는 러시아와 함께 국경지대에 호랑이 보호 구역을 설치하기도 했던 중국인데,
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쉔양의 동물원에 살던 11마리의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오랫동안 닭뼈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못하다가 결국 굶어죽었다고 합니다.

이는 재정난에 시달리던 동물원측이 하루에 9,000위안(=약 150만원) 가량 필요한
호랑이들의 먹이값을 지불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동물원측에서는 호랑이의 먹이를 사려면 직원들의 월급을 삭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애초에 왜 굳이 시베리아 호랑이를 동물원에 두려 했는지, 왜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지 않았는지,
왜 중국정부나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를 합해 전 종을 다 합해도 전세계적으로 3,2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호랑이.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시베리아 일대에 서식하던 시베리아 호랑이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여 보호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멸종된지 오래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야생에는 겨우 500여마리 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야생으로 되돌려보내지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동물원 안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slowalk






어릴적 동물원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우리속의 동물들을 쳐다보며 좋아했던 기억들이 있는데요,
혹은 티비속 동물의 왕국속 동물들을 보면서 함께 뛰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런기억들! 다 한번 쯤 가지고 있지 않나요?

동물은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사는 친구같은 존재이지만, 종종 이것을 잊어버리고 사람들만의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친구들이 우리들 손안에 펼쳐진다면?









달마시안~










사악한 캐릭터로 묘사되곤 하는 크로커다일도 보이구요.









왠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한 게 꼭 우리의 친구 '덤보'를 연상시키는 코끼리입니다..









피부색이 매우 아름다운 이구아나로군요-










목이 길고 가늘어 슬픈 사슴이 아니라 얼룩말이네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치타도 한껏 포즈를 잡습니다!












뭔가 흥미로운 소리가 없나하고 궁금해하는 눈치의 앵무새도 보입니다~







오리에서 백조로! 백조도 보입니다.










왠지 순할 것만 같은 호랑이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멸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백두산에는 호랑이가 남아있을까요???









지금까지 보신 이미지 모두는,

인간의 손 위에 그린 동물들의 모습이랍니다!

GUIDO DANIELE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극사실화에 가까운 바디타투작업들이지요.

이 작가분께 한 번 바디 페인팅 받고나면, 동물들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자라날 것 같지 않나요?





* 자매품.



극사실적인 느낌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좀 더 귀여운 캐릭터 버젼의

타투(영구적인건 아닙니다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것이야말로 에코프랜들리 잇 아이템 아닐까요. : )








디자인 by Hector Serrano.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