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뜨면 들르는 곳은 화장실이 아닐까요? 그만큼 우리에겐 중요한 장소인데요. 하지만 그곳은 하루 중 가장 많은 물이 낭비되는 곳으로 물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요즘. 특별히 주의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벽돌로 물을 아껴쓰는 "Drop-A-Brick"캠페인을 소개합니다. 






"I dropped a brick in the toilet yesterday."

"I saved water by dropping a brick in the toilet.

"Feel's great." 

그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현재 캘리포니아는 기록적인 가뭄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Drop-A-Brick"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캠페인은 변기 뒤 물탱크 속에 천연고무로 만든 벽돌을 넣어 물을 절약하는 캠페인입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벽돌을 판매하면서 함께 가뭄으로 피해를 보는 가정에 벽돌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고무 벽돌을 구매한다. (가격은 15달러)



2. 고무 벽돌에 물을 약간 채운다.



3. 변기 뒤 물탱크에 넣는다.


절수형 변기를 제외한 일반 변기는 물을 한번 내릴 때 약10~18리터(ℓ)가 소비됩니다. 하지만 고무 벽돌이 있는 변기를 사용하게 되면 약 2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캘리포니아의 모든 가정이 이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하루에 약 250리터의 물이 절약되는 셈이죠. 또한, 여기에 사용되는 벽돌은 특별합니다. 기존의 흙으로 만든 벽돌이 아닌 천연고무재질로 오래 두어도 물탱크 시스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벽돌의 비독성 하이드로겔 성분이 약간의 물을 채우면 이를 흡수하여, 최대 200배로 무게가 증가합니다. 


잊혀간 캠페인이 새롭게 바뀌면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환경을 쉽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캠페인인듯합니다. 이 외에도 물을 아껴쓰는 방법은 뜻밖에 쉽습니다.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설거지나 세수를 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샤워시간을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여겨져야 할 행동인듯합니다. 



자료출처: osocio. treehugger



by 종달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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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경기 결과 외에도 선수촌의 시설과 개막식 실수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소치 올림픽을 패러디한 이미지를 모아 봤습니다.


출처: A User's Guide To The Bizarre Toilets Of Sochi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인데 뭔가 이상합니다. 5대륙을 상징하는 동그라미 대신 변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영국 BBC의 통신원이 바이애슬론 경기장 남성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황당하게도 화장실 한 칸에 두 개의 좌변기가 놓여 있습니다. 



러시아 선수도 이런 화장실이 황당했던지 장난으로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네요.



또 화장실 얘기인데요, 소치 화장실에 붙어 있는 픽토그램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변기에서 낚시를 하지 말라는 것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출처: Simon Kuper 트위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소요예산은 400억 유로(약 54조 원)에 달합니다. 동계와 하계 올림픽을 통틀어서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그 뿐만아니라 1924년부터 2010년까지의 동계올림픽 예산을 모두 합친 것(약 350억 유로)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은 올림픽이라서 저렇게 황당한 화장실의 모습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 하나만으로 개막 전부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소치 동계올림픽, 이번에는 개막식에서 실수가 터졌습니다. 


출처: USA Today


올림픽의 오륜기는 5개 대륙을 상징하는데요,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가장 오른쪽 링이 개막식에서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패러디한 이미지도 바로 등장했는데요, 이렇게 티셔츠로 판매되기도 하네요! 

> 티셔츠 구입 링크



출처: THE ART YOU FEEL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래피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JoyReactor


러시아의 반동성애법 시행을 풍자한 이미지입니다. 오른쪽 링이 펴지지 않고 눈꽃으로 머물러 있는 것을 '주석'으로 해석해서 '(이번 올림픽에) 동성애자는 포함되지 않는다(Gays Not Included)'라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러시아의 반동성애법에 반대하는 의미로 영국 언론 가디언(Guardian)은 올림픽 개막일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로고를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으로 변경해놓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구글(Google)도 동참했는데요, 개막식 당일의 두들(Doodle)을 무지개색으로 바꾸고, "스포츠 활동은 인간의 권리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우정, 단결,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올림픽 정신에 입각하여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내용의 '올림픽 헌장'으로 링크시켜 놓았습니다. 

출처: Google


마지막으로 짧은 애니메이션 하나를 소개합니다. 스키 점프 경기장과 활강 스키 코스가 소치국립공원 안에 건설되었고, 빙상 경기장과 대규모 숙박시설이 철새들의 서식지인 습지대를 메운 후 세워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환경파괴와 부실공사를 패러디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제 4년 뒤에는 한국의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평창도 환경파괴 논란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그런 올림픽의 문제점을 유쾌하게 풍자하는 이미지들이 2018년에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y 펭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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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의 40%가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수 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배설물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물이 오염돼 각종 질병과 전염병이 난무하겠지요. 이와 같은 지역의 위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화장실 디자인이 있어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최근 한 연예인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유비저균에 감염되어 사망했었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이렇듯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열대 지역은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세균·질병 감염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비위생적인 폐기물 처리라고 합니다. 그 많은 지역에 하수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물 없이도 안전하게 배설물을 처리하는 화장실이 개발되었습니다.




1. 물 없이 연료를 만드는 루와트(Loowatt) 디자인:Virginia Gardiner



루와트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을 연료로 전환 시켜주는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에는 배설물을 자연 분해하는 장치가 있어, 물 없이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일을 보고 레버를 누르면 팩이 밀봉되어 화장실 하단의 수납칸으로 갑니다. 입구와 저장부가 완벽히 차단되어 배설물을 일정 기간 보관해두어도 냄새가 나지 않으며, 이 때 사용되는 팩은 생분해성이어서 그 자체로 자연분해됩니다. 화장실이 가득 차면 팩을 꺼내 별도로 마련된 분해 장치에 넣으면 되는데요, 분해 장치는 배설물과 미생물을 이용해 천연 메탄가스를 생성하는 소화조입니다. 이렇게 연료가 만들어지면 사람들은 그 에너지로 밥을 짓고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루와트 화장실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물없는 변기 루와트를 이용해 각종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고 대체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분해 장치'에서의 기술이 복잡해 하수 시설을 마련하는 것 만큼이나 범용성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보았습니다.





2. ‘테라 프레 타 위생 시스템’이 적용된 화장실 디자인:Sabine Schober



‘테라 프레 타 할 인디오’(Terra Preta do Indio)는 ‘인디언의 검은 흙’이라는 뜻입니다. 아마존 지역에서 발견된 흙으로, 약 500~2500년 전 폐기물과 배설물을 함께 처분하면서 어떤 혼합 작용으로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이라 추정되는 아주 비옥한 토양이라고 합니다. 이 검은 흙은 농업에 적합하지 않은 열대 지역에서도 풍부한 수확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 검은 흙이 만들어진 원리를 인위적으로 따르는 것이 바로 ‘테라 프레타 위생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변기에 적용해 배설물로 질 좋은 토양을 개발하면, 빈민국의 식량 위기와 토양 질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배설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테라 프레타 (검은 흙)






위 그림이 테라 프레타 위생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개의 구역으로 소변과 대변을 각각 수집하고 수집된 배설물들은 혐기성 조건을 지켜 완전히 밀폐됩니다. 보관되는 배설물은 숯 혹은 석회암이나 목탄 분말과 혼합되어 발효된 후 비료로 제공됩니다.


빈민국에 유용하도록 디자인 된 이 변기는 테라 프레타 위생 시스템이라는 점 이외에도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변기가 나온 사진에 우측에서 보다시피 두 가지 방법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생태 소변기 디자인:Design without Borders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와 같이 평균적으로 1,000여 명이 같은 화장실을 공유해야만 하는 지역이 있는데요, 생태 소변기는 바로 그런 장소를 위해 만들어진 화장실입니다. 이 소변기는 남녀공용이며, 깔때기를 젤리캔에 연결하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급한 상황에서 임시변통하기에 좋은 화장실이네요! 소변이 다 차면 그것을 판매가 가능한 양질의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화장실의 가장 큰 강점은 3달러라는 저렴한 가격과 넓은 범용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보았던 두 개의 화장실은 효율은 더 좋을지 몰라도 기술력과 그에 따른 설치 비용이 들겠죠. 생태 소변기는 접근이 용이하고 저렴하며 이동성도 좋으니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출처 : inhabitat.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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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지어진 런던의 낡은 공중화장실이 빈티지한 느낌의 멋진 카페로 변신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래전에 지어진 낡은 공중화장실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게 되곤 합니다. 아마도 청결하지 못하다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런던에는 이러한 인식을 뒤집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용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어텐던트(Attendant)"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어텐던트에서는 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매하며 얼마 전인 2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덕분에 좌변기는 의자로, 소변기는 테이블로 재활용되어 골라 앉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변기들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것이며, 매우 깨끗한 세척과정을 거쳤다니 안심하고 앉아도 될 것 같습니다.





80년대부터 사용되지 않고 있던 화장실을 카페로 변신시킨 사람은 Pete Tomlinson과 그의 사업 파트너인 Ben Russell입니다. Pete와 Ben은 독특하면서도 재미난 카페 공간을 찾던 중 웨스트런던 폴리 거리(Foley Street)에서 허름하고 작은, 지금은 어텐던트로 바뀐 공중화장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어텐던트 곳곳에는 19세기의 사용된 소품들이 남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화장실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타일과 변기는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카페 입구의 멋진 철제 케이지는 페인트만 다시 칠한 후 간판만 새로 달았다고 하네요.





오래된 화장실에서 먹는 샌드위치와 커피라니 왠지 생각만 해도 재미난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혹시 런던에 방문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웨스트런던 폴리 거리 어텐던트에 들려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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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몇 년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트리 하우스에 관련해 포스팅을 했었죠.


2010.5.13 인간과 자연의 공존, 트리 하우스

2011.9.11 스페인 땅끝마을의 나무 위에 지어진 집


계속해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나봅니다. 그 이후로도 그냥 나무 위의 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발전한 구조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임시 놀이터로도 나온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2012.2.17 노상방뇨 방지를 위한 심플한 화장실!)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AANDEBBOOM'의 나무 설치 시리즈 중 새롭게 내놓은 DIY Tree House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는(DIY) 나무집입니다. 이 나무집은 아이들의 심리를 고려해 제작한 플레이 하우스인데요, 아이들이 나무에 매달려 자연과 함께하며 놀이를 하고 싶은 욕구를 친환경적으로 푼 나무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나무집은 직접 손쉽게 조립하여 설치하고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못과 연장없이 조립 및 스트랩으로만 나무에 설치할 수가 있어 나무에 해를 가하지 않다고 해요.





의외로 튼튼해 보이네요. 아이들이 자연을 해치지 않고 건강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http://www.aandeboom.nl/DIY-Treehouse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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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매 1분마다 1명씩 화장실의 부족으로 죽는다는 통계결과가 있습니다. 어딜가나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이야기일테지만, 화장실 부족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흔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얼마전 슬로워크에서도 26억명을 위한 화장실(http://v.daum.net/link/33524494) 포스팅을 했었지요. 오늘은 화장실의 재발견이라는 인포그래픽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최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는 "화장실의 재발견 박람회"를 개최하여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화장실을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작품은 개발도상국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라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화장실 문제가 단순한 위생의 문제뿐만이 아닌 환경, 물, 안전의 문제로 확대되어 인식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REINVENT THE TOILET"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만들어진 인포그래픽입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보는 사람들이 하나씩 클릭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화면에서는 화장실의 재발견을 통해서 수백만의 목숨을 구하고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LEARN HOW"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현재의 화장실 실태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과 처리, 수송, 활용 등 총 4가지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직도 세계 인구의 1/3은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과, 1인당 하수구 처리 및 유지 비용은 1,000달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세계 인구의 1/7은 어떠한 화장실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쓰레기의 80%는 강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하니 물의 오염이 곧 식수의 오염인 곳에서는 심각한 건강문제들이 발생할 것 같네요.





다음은 앞으로 변화될 화장실의 모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화장실을 사용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비우는 화장실이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처리를 통해 한 가구당 10달러의 비용이 감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개발도상국들은 투자금액을 보장받고 나아가 수익까지 낼 수 있으며, 똥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0%를 달성할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화장실 재발견 박람회에는 적은 비용으로 지속가능한 화장실 모델들이 출품되었는데요, 단일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5센트 미만의 비용이 들고, 물에 의존하지 않는 화장실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었지만 다양한 화장실들이 출품되어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1등은 태양열 전지를 이용하여 분뇨 찌꺼기를 비료로 바꾸는 화장실이 차지했다고 하네요.





세계 총 인구 70억명 중 화장실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인구는 26억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조차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하루빨리 이 지속가능한 화장실들이 제자리를 찾아가 화장실로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http://www.gatesfoundation.org/infographics/Pages/reinvent-the-toilet-info.aspx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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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세계인구 40%가 화장실 없이 살아간다는 사실 아셨나요? 세계 총 인구 70억 명이 돌파한 가운데 이중 약 26억 명이 화장실 없는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식수나 지하수가 쉽게 오염되고 질병에 걸리기 쉬워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많은 이들이 불편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논밭에 가도 이동식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로선 참 낯선 이야기 같습니다.




그 많은 인구가 화장실 부재로 인해 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음을 깨달은 스웨덴의 Peepoole은 해결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1인용 변기 Peepoo Bag입니다^^











"근데 비닐이잖아?"라는 생각 드셨죠? 네, 비닐이 맞습니다. 하지만 보통 비닐이 아니에요^^


피푸백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 비닐백입니다. 

겉 하얀 비닐은 자체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이라 물, 이산화탄소, 바이오 매스로 분해되기 때문에 비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안의 녹색 봉지는 배설물과 만나면 암모니아와 탄산염으로 분해되고, 이 과정에서 염기성이 높아져 배설물 분해를 촉진시켜 이 또한 비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푸백 안의 배설물은 2~4주 안에 비료로 변화되어 오염 발생의 여지가 없게 되는거죠.




사용법 또한 쉬워요!


01. 겉 흰 봉지를 말아 내려 입구를 만들어주고



02. 안의 녹색 봉지를 뽑아 입구를 깔끔하게 덮은 뒤



03. 편히 앉아서 용변을 보고



04. 완료되면 위로 다시 말아올려 매듭만 지면 끝!




사진으로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칸막이가 있는 공간만 살짝 제공된다면 기존 양변기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화장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들이 쓰고 있는 기존의 양변기로 처리되는 배설물들은 정화시키는데 엄청난 돈이 든다고 해요. 배설물이 바로 물과 만나게 되면 자연 분해되기 힘든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정화에 사용되는 물의 양도 어마어마하다고 하구요. 편한 도시생활에서는 아직 상상이 잘 안되지만, 환경을 위해서 이를 응용한 대처방법이 나온다면 참 좋겠네요^^







출처: http://www.peepoople.com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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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작년 연말에도 소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죠 ^^ '샤워하면서 해결하는 친환경적인 소변보기'에 대한 포스팅(http://slowalk.tistory.com/1078) 이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소재도 소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 노상방뇨를 상습적으로 일삼는 분들은 없겠지만, 어쩌다가 할 수 없이 노상방뇨를 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나무에 거름주는 거야~'라고 합리화하며 노상방뇨를 저지르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그저 합리화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죠 ^^

 

실제로 인간의 소변에는 질소나 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생산(?) 과정에서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아 아주 좋은 비료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친 소변일 때에 가능한 이야기니까요. 실제로 식물이나 토양에 따끈따끈한 소변이 바로 닿을 경우 너무 높은 산성도 때문에 식물의 잎과 뿌리, 그리고 토양까지도 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상방뇨가 자연에 끼칠 수 있는 해악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음악페스티벌이나 스포츠 경기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가 야외에서 열릴 때, 혹은 화장실이 너무 멀거나 찾기 힘든 공원, 바닷가, 숲 속, 골목길(?) 등에서 노상방뇨 행위가 이뤄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상방뇨는 신체구조상 노상방뇨가 좀 더 수월한(?) 남성분들에 의해 일어나곤 하죠.

  

2011년 덴마크에서 열렸던 음악 페스티벌 Roskilde Festival에서도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사이를 오갈 때 발생하는 노상방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디자인 스튜디오 Aandeboom이 심플하면서도 유용한 디자인을 통해 그 해결책을 내놓았다고 하는군요.

 

그 해결책은 바로 P-Tree!

 

 

Roskilde Festival의 아이덴티티인 오렌지색의 재활용 플라스틱 이 임시 화장실은, 사람들의 소변을 땅속으로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 탱크에 모아줌으로써 사람들의 노상방뇨 행위를 성공적으로 줄여주었다고 합니다. 페스티벌이 열린 숲 곳곳의 나무에 설치되었는데요, 고정장치는 스트랩으로 만들어져있어 나무에 못을 박지 않고도 허리띠처럼 묶어 고정시킬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입춘도 지났으니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야외 페스티벌이나 축제들도 시작될텐데요, 야외 화장실 건물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는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초 간단 화장실, 어떨까요?

 

P-Tree AANDEBOOM from AANDEBOOM on Vimeo.

 

 

 

그 밖에도 스튜디오 AANDEBOOM에서는 P-TREE와 같이 스트랩으로 고정시키는 이동형 벤치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나무에 못 하나 박지 않고도 거뜬히 고정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라고 하네요. 물론 앉는 사람의 몸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허리가 튼튼하고 굵은 나무에 사용해야겠죠?

 

(이미지 출처 | aandeboom.nl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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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