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용

(2)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재발견! “며칠 동안 집을 비웠었어요. 집에서 밥을 잘 안 먹다 보니.. 있는 줄 몰랐네요 우유 사논 걸 깜빡 했어요!! 항상 한 통씩 사놓긴 하는데.. 잘 안 먹게 되네요” 국민 건강식 우유! 마트 구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한 통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하수구로 투하! 하신 적 많으실 겁니다. 먹어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왠지 며칠 더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날 것만 같습니다. 한 통에 2000원이 넘는데, 이거 정말 아까우시죠? 그렇다고 꾹 참고 그냥 먹긴, 영 찜찜할 겁닏.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게 새 생명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식품과학전문가 Douglas L. Holt는 최근 연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조금 시큼한 냄새가 ..
쓰다 남은 비누와 합쳐지는 오목비누 비누를 사용하다 보면 점점 그 크기가 작아져서 손에 쥐기 어려울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물과 함께 쓰기에 크기가 작아져 버리면 흐물흐물 해져서 사용하기가 어렵게 되지요. 이런 작은 비누를 활용하는 방법은 보통 새 비누를 꺼내서 그 비누와 합체(?)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은 비누와 새 비누를 합체시키는 사람들의 습관을 이용해서 디자인 된 합체 비누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오목비누가 바로 그 주인공 이지요. 생긴 것은 이렇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에 쓰던 비누를 이 오목비누의 오목한 곳에 합체시켜 주면! 새로운 둥근비누가 완성! 둘이 만나 하나가 되었습니다~ 짜잔 사람들의 습관을 관찰하고 간단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착한 친환경 디자인입니다. 이 오목비누를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