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 투표.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20대 투표율은 28%로 그쳤습니다. 대한민국 20대 4명중 1명만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정치에 불만이 제일 많은 연령대도 20대라는 사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선거권을 포기하고, 쉬는 날이라며 늦잠이나 친구들과의 쇼핑, 놀이동산 데이트를 선택하진 않으셨나요?


 

그렇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가장 민감하게 선거현 정치에 관심 가져야 할 연령은 바로 20대입니다!!!
일자리 창출, 결혼여비, 출산문제, 대학등록금 지원 등 어떤 정부냐에 따라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바로 20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20대의 친구들.




우리 대한민국의 20대를 보다 많이 선거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각자가 가진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게하는 캠페인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서 진행되었던, 그리고 여전히 활동중인 젊은 유권자들의 선거와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애쓰는 단체들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1. DECLARE YOURSELF.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빛을 본, 18-29세의 젊은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시킨 미국의 국가적인 캠페인 Declare Yourself! 이 캠페인은 20대들에게 친근한 미디어매체 (Google, Yahoo, Comedy cetral, Fox, Mtv, Cosmo girl, Good magazine, Seventeen magazine 등)와 회사들 (Starbucks, American eagle outfitters, Gap 등) 과의 파트너 쉽,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의 힘을 빌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캠페인에 사용되었던 광고 사진 입니다. 연예인을 캠페인 모델로 등장시켜, 자신들의 정치적인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대통령 선거에 자신의 정치적인 목소리를 전달하기위해 선거인단에 등록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상 하나 더! 단,  끝~ 까지 감상하셔야 합니다.




결국은 꼭! 투표에 참여하라는 멋진 배우들의 메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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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OUNG GREENS.


지속가능한 영국의 미래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Young Greens. 영국 Green Party(녹색당)의 30세 이하의 젊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들 스스로는 정부가 간과하는 대학 등록금, 교육, 정치, 환경등의 문제들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정치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많은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이슈에 관한 토론 및 해결방안 모색, 신문글 기고, 대학교 내 공정무역제품 판매, 지역의 Green Party와 연계하여 선거 참여 촉진 캠페인 활동 등 민주주의적이고 정의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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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CK THE VOTE.


ROCK THE VOTE 역시 미국 대통령 선거 참여율 향상에 힘쓴 비정치 기구입니다. 특히나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적인 힘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을 자극시키고 선거에 등록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인기있는 대중문화 특히나 대중음악, 그들이 관심가지는 패션,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했지요.





또 한가지 놀라운 활동, Democracy class라는 활동을 통해 아직 선거권을 가지지 않은 18세 이하의 고등학생들에게도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중입니다.




역사상 선거의 시작부터 선거가 사회에 주는 영향, 선거 과정 등을 대중가수들이 노래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가르쳐줍니다. 물론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나타날 새로운 세대의 선거 참여까지 생각하는 그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래들어보기 GO!!!



캠페인에서 진행한 음악 이벤트와 참여한 가수들을 담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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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선거 권리를 당당히 누리며 그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해외의 젊은이들, 참 멋집니다. 우리의 20대들의 미래 역시 우리 젊은이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각자가 가진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가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각자가 가진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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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돌아오는 6월 2일, 전국적으로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지요.
본격적인 후보 홍보와 유세전 속에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주요 정당과 후보들의 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는데요,
길거리에서 차량을 통해, 현수막으로 배너로 다양한 홍보 풍경을 만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벽에 붙어 선거 후보에 대한 이미지와 정보를 인상적으로 제공하는 매체,
선거 포스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의 선거 포스터는 한결같이 큼지막한 얼굴과 굵은 글씨로
자기를 뽑아달라고 서로 큰 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무분별하게 붙여지는 선거 포스터들,
시각적 공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조금 더 유쾌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선거 포스터 디자인은 없을까요? 

지난 미국 대선을 위한 민주당 경선 과정 중
버락 오바마의 홍보전략과 디자인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는데요,
'오바마는 맥, 힐러리는 PC'라는 비교까지 나왔을 정도로
오바마는 디자인을 선거 홍보에 감성적으로 잘 활용한 정치인이지요.

우리가 흔히 '정치'하면 떠올리는 딱딱한 이미지들 대신
아티스트들이 만든 포스터, 다양한 그래픽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군까지
보다 활기찬 결과물들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All Colors Together by dmolin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오바마,
여러 가지 색이 함께 어울려있는 인상적인 포스터를 통해
인종차별이 없는 미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CHANGE by shawn hazen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이용해 UNITEED가 CHANGE로
변해가는 것을 표현한 선거 캠페인 포스터입니다.











Color Blind by dumbrobot

색맹 테스트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통해
색이 아닌, 변화와 진보를 위해 투표하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포스터이지요.



 








Unite the States of America by acesallen

두 가지 색의 겹침을 이용해 단순하지만 힘 있고
아름다운 시각적 인상을 주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HOPE by Shepard Fairey

이 포스터는 미국의 가장 유력한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셰퍼드 페리가
자진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초기 소비에트 정권에서 제작된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진보와 변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유행에 민감한 힙스터 감성에 어필하는 ‘빈티지’와 ‘아이러니’라는 코드도 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오바마 포스터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원본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designforobama.org




 

선거는 정치적인 행사이지만, 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과 유쾌함으로
유권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여유롭게 선거를 바라보고 참여할 수 있는 우리의 노력도 필요하겠지요.







우리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위한 어떠한 목소리도 낼 수 없음
을 경고하는 공익광고입니다.

6월 2일,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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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