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텐데요. 좋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사실 어딘지 멀게 느껴지고 막상 귀찮아서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캠페인에 더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키트들을 소개합니다. 






1. 테이크아웃 컵으로 미니 정원을 만드는 'Takeout Your Garden' 튜토리얼+키트


'테이크아웃 유어 가든(Takeout Your Garden)'캠페인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버리는 투명 테이크아웃 컵을 업 사이클링해 각자의 작은 정원(테라리움)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업 사이클링 방법이 설명된 튜토리얼은 실제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사용하고 남은 테이크아웃 아이스컵 1개, 돔 리드(볼록한 뚜껑) 2개, 거름망, 심고싶은 씨앗이나 작은 식물로,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심기만 하면 테라리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키트는 이 캠페인을 조금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제안하는 가상의 키트로, 씨앗이 담긴 봉투를 컵 홀더에 부착하고, 원두 퇴비를 제공합니다. 홀더 및 퇴비 봉투에는 QR코드를 인쇄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튜토리얼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어 캠페인 참여를 더욱 쉽게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이지요. 






이 캠페인은 실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각자의 테이크아웃컵 테라리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



 



2. 옷의 수명을 늘려주는 ‘Worn Again’ 캠페인 키트







‘Worn Again’ 캠페인은 생산과 폐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옷을 재활용해 옷의 수명을 연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리폼, DIY 프로젝트, 새로운 스타일링 방법, 혁신적인 에너지 환원 세정 방법 등을 통해 의류를 재사용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작은 개개인의 참여가 모여 만들어지는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작은 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응급처치 키트라 불려지는 이 키트는 실, 바늘, 단추, 가위 등과 같은 기본 재봉 재료들과 캠페인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패브릭 패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헤지거나 구멍이 뚫린 부분이 생기면 패치 및 바느질을 통하여 옷의 수명을 늘리는 이 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리폼한 옷을 웹 상에 올려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3. 금연을 도와주는 'Quit Kit'



 


영국 ‘Bolton(볼턴)’ 지역 사람들의 금연 캠페인을 돕기 위한 'Quit Kit'입니다. 이 키트는 흡연자, 금연을 성공한 (전)흡연자,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었는데요. 금연을 위한 실용적인 도구들과 함께 금연을 돕기 위한 조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트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면 향상되는 건강과 절약되는 돈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체크 판

- 금연 계획을 실행하고 의지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도움말

- 과학적으로 흡연 욕구를 줄이는 효과가 입증된 mp3 다운로드 정보

- 금연 과정을 그래픽 차트로 볼 수 있는 벽면 포스터

- 심심한 손을 위한 장난감 ‘tangle toy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을 푸는 장난감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뇌의 자극, 손의 감각을 개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페인과 키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거창한 무엇이 아니더라도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나와 우리 주변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캠페인이나 도구들이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출처 | 1. takeoutyourgarden.com /  2. lizilim.com  /  3. smokefreenotts.co.uk

 




by 해달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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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아시나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 시즌7도 슬로워크에서 작업 했습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키트의 구성품 외에도 스쿨키트책과 포스터도 함께 작업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참여했고 알고 계실 테지만 간단히 이 캠페인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아직도 매년 전 세계에서는 태어나는 날 사망하는 신생아 수가 105만 명이고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 아기는 295만 명이라고 합니다. (2013년 어머니 보고서, 세이브더칠드런) 사망의 원인이 다른 병도 있겠지만, 저체중이나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신생아와 조산아들은 캥거루 케어(Kangaroo Care)라는 방식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신생아를 안고 털 모자와 포대기로 감싼 후, 아기를 안고 있으면 아기는 따뜻한 체온과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 맞추어 호흡하며 생명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일찍 태어나거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에겐 더욱 체온조절을 위한 따뜻한 모자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많은 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6년 동안 해외 사업장 10곳에 794,920개의 모자와 66억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어 112만 명의 영유아와 지역주민을 살리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6년이 지난 2013년 현재 새천년개발목표(MDG) 중 유아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노력한 결과 죽어가는 신생아 4명 중 1명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모자는 잠비아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내년 2-3월경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모인 후원금과 GS SHOP의 후원으로 잠비아에 모자 보호소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잠비아의 카필라미콰 마을의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기를 낳고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번 시즌7의 키트에는 모자 DIY가 추가되었는데요. 모자 모양의 나무판을 활용하여 목걸이, 핸드폰 고리, 브로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모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밌고 다양한 방법으로 모자뜨기캠페인을 여러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겠네요.



시즌7 캠페인은 2013년 10월 21일부터 모자뜨기 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완성된 모자는 2014년 3월 5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번 시즌부터 모자와 함께 온라인 교육을 받는 개인 참여자에게도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고 합니다.(모자뜨기 온라인 교육 moja.sc.or.kr)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7번째를 맞이하는데요, 올해도 모자뜨기캠페인과 함께 아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모자뜨기 키트는 GS SHOP(www.gsshop.com)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모자뜨기 일반 키트 구매하기 
▶ 바늘없는 뜨개실 키트 구매하기



지난 시즌4~6 포스팅 보기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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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NO LABELS 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넘어서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2010년 12월 출범 이 후 많은 의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NO LABELS의 첫번째 캠페인 <MAKE CONGRESS WORK> 는 국회에서 벌어지고있는 정당간의 에너지소모를 줄이고 힘을 합쳐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NO LABELS는 시대에 뒤쳐진 국회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고  국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12가지 단계를 제시하는 가이드북을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argie Fox, 아트디렉터 겸 디자이너 Megan Flood, 디자이너 Gabrielle Gerard는 이 캠페인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오렌지 컬러로 정했는데요. 그 이유는 대표정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의 아이덴티티 컬러 레드와 블루사이에서 중립적 위치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책자의 디자인은 기존의 상원의원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방식의 타이포그래피와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각 단계별 색상의 차이를 뚜렷하게하고 가독성 높은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지켜야할 규칙을 명확히 한 것이죠.

12가지의 규칙설명의 시작은 아인슈타인, 링컨, 아비게일 아담스, 아인슈타인 등의 누구나 알고있는 유명인의 명언들을 인용하였는데요. 누구나 어렵지 않고 무겁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서죠.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바로 설 수 없다."

-아르라함 링컨-



"문제를 만들어낸 생각과 같은 생각으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아인슈타인-

"우리는 말은 너무 많고, 행동은 너무 적다."

-아비게일 아담스"




이렇게 제작 된 책자는 2012년 3월 미국 상원청문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 아침 방송인 MSNBC의 모닝 조(MORNING JOE)를 통해 주요뉴스로 다루어 지면서 프로젝트는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프로젝트는 가히 성공적이었고 그 성과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정당의 경계를 막론하고 많의 의원들의 참여가 계속 되고 있고 참여를 약속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문화들은 정착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치의 성향과 욕심을 떠나 국민을 위한 일을 바로 하기위해 뜻을 모으는 것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해지는 우리나라 국회의 모습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때가 있죠.

하지만 국민과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정치인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 프로젝트의 정신을 본 받아 함께 뭉친다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NO LABELES , AIGA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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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도 길어지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고 있는데요.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거나 평소에 가보지 못한 관광 명소도 많이 가게 됩니다. 보통 야외활동을 하는 곳에는 안내표지판이나 경고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문구들이 떠오르시나요?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 ‘사진촬영금지’, ‘손대지 마세요’ 등이 일반적인 표지판 문구들 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행동을 경고하는 문구들인데요. 가족들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들른 그곳에는 마음껏 경험하고 즐길 수 없는 경고문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영국에는 더 이상 부정적인 안내문이 아닌 긍정적이며 위트 있는 안내표지판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의 이름은 Nature’s Playground입니다. 



영국의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England)에서 디자인 회사(The Click Design)를 통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영국,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거나 자연미가 뛰어난 곳을 소유하고 관리하며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일을 하는 민간 단체 입니다. 


새롭게 디자인한 안내표지판은 사람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끼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리즈들을 얼핏 보면 기존 경고문과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다시 그 안내문을 보면 따뜻하고 위트 있는 메세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기존의 안내문은 '사진촬영금지' 이겠지만  이 안내문은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심지어 사진 촬영을 하면 좋은 장소라고 알려줍니다. 이 안내문이 보이면 꼭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 안내문은 예약이 되어있는 곳이네요. 발표나 관계자들만을 위한 예약 장소가 아닌 방문자들이 재미있게 게임도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걸으며 관람하면 다리가 아플텐데요 그때는 이 안내문이 있는 의자를 이용해보세요. '앉지마세요'가 아닌 이곳에 편안하게 앉아 주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제일 많이 본 안내문이 아닐까요?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가 아닌 잔디에 맘편히(?) 머물 수 있는 문구네요. 이렇게 잔디 위에 누워서 사진을 찍을 수 도 있답니다. 





예쁜 꽃 주위에는 사진을 찍고 이 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라는 메세지가 있네요. 나무 주위의 또 다른 안내표지판에는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심지어 나무를 아껴주고 안아달라는 따뜻한 문구도 있습니다. 





마지막의 해시태그(hash tag,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서 '#특정단어' 형식으로, 특정 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기능)는 방문자들이 느낀 점이나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문 이라고 하네요.



장소는 변하지 않았지만 안내표지판 하나로 전혀 다른 공간이 될 수 있겠네요. 대부분 부정적이고 딱딱한 메세지인 경고 안내문을 이렇게 부드럽고 재미있게 바꾸게 되니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한층 더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은 당연히 해서는 안되지만 무조건 부정적인 안내문구는 그 장소를 100% 즐길 수 없게 만드는 방해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신선한 메세지가 담긴 안내표지판을 한국의 공원이나 관광 명소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theclickdesign.com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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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휘발유소비율이 가장 많은 나라들 가운데 한 나라입니다. 자가용소유율도 그 만큼 높은데요. 대략, 2.5명당 1명 꼴로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죠.

대형마트나 아파트단지, 주택단지 어떤 곳에 가도 주차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허비하는 시간만큼 기름은 계속 연소하겠죠? 그뿐 아니라 기름 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주차문제만큼 운전자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것이 없을 겁니다. 게다가 경제적, 환경적으로 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여러분, 알고 계세요? 서울의 운전자 한명 당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매일 평균 500m를 헤맨다고 합니다. 이를 한달로 계산하면 500m* 30일 = 15km 하는 계산이 나오는 데요.서울 운전자 한명당 한달 평균 15km의 연료를 주차공간을 찾기위해 낭비하고 있는 셈이죠. 이는 대략 1리터의 가스연료가 소비되는 거리라고 합니다.

 

여기 그 문제 해결을 위한 재밌는 캠페인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S-oil 과 제일기획이 만나 참 재밌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 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Here Balloon'

아이디어는 밑의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눈에 확 띄는 커다란 화살표 모양의 풍선을 각 주차 공간 바닥에서 부터 큰으로 달아 하늘로 띄웁니다. 빈 주차공간에서는 풍선이 하늘로 높이 올라있어 멀리서도 주차가능 공간을 쉽게 인지 할 수 있고, 주차가 되면 자동차가 그 끈을 눌러주면서 풍선을 바닥으로 끌어 당깁니다. 밑으로 내려온 풍선은 보이지 않게 되는거죠.

 

 

 

세상엔 참 허무하게 낭비되는 것들이 많죠. 하지만 이런 작은 아이디어로 그런 낭비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얻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통쾌한 아이디어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카쉐어링, 십부제운행 등의 근본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출처 : adsoftheworld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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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난 1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주민발의에 의한 '식품내 유전자조작곡물 포장 표시 결정(Proposition 37)'에 관한 투표가 있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의 식재료에 GMO(유전자재조합식품)가 사용된 경우엔 부재료라 할지라도 반드시 제품 포장에 표시해야하는 것이였죠. 

 

 

 

 

그래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오랫동안 Yes on Proposition 37과 No on Proposition 37으로 나뉘어져 캠페인을 펼치며 서로의 의견을 주장해왔지만 결국 첫 투표에서 Yes on Proposition 37이 패배하였습니다.

 

 

주민발의안 Proposition 37이 좀 애매모호했던 것이 원인이기도 했는데요, GMO 옥수수를 유기농으로 재배해서 팔면 유기농 마크를 붙일 수 있고 GMO 마크는 안 붙여도 되지만, 같은 옥수수를 액상과당으로 가공해서 팔면 반드시 GMO 표시를 해야하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조금은 모순적이기도 하며 포장 표시에 진정성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아직까지 GMO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공식적인 연구결과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네요.

 

 

Vote Proposition 37 캠페인 홍보 동영상

 

* 잠시 GMO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GMO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써 일반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거나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을 말합니다.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 예를 들어, 추위, 병충해, 살충제, 제초제 등에 강한 성질만을 취하여서 다른 생물체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GMO를 장기간 섭취했을 경우에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알레르기 반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실험결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도 이와 관련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세심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슈퍼잡초, 슈퍼해충 등 생태계를 교란시킬 새로운 변종이 출현할 수도 있으며 단일 품종의 GMO만 재배하게 되면 생물다양성이 파괴되어 기상이변이 새로운 병해충 출현에 속수무책의 결과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출처 link>

 

 

 

 

 

 

오늘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GMO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법이나 제도적으로 식품내 유전자조작곡물 포장 표시제가 시행되지 못하자 소비자들이 직접 나서 GMO가 들어간 제품에 라벨을 붙여 소비자들에게 그들이 먹는 음식에 GMO가 사용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려주어 알권리를 충족시켜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입니다.

 

 

 

 

 

LABLE IT YOURSELF 사이트(http://labelityourself.org/)에 올라가 있는 라벨을 다운받아 인쇄한 뒤, 근처 마트에 가서 GMO가 포함된 식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입니다. 제품에 라벨을 붙인뒤 사진을 남겨 서로 공유하는 페이지(http://labelityourself.tumblr.com/)도 있더군요~

 


혹은 QR코드 라벨로 GMO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라벨에 그려진 해골 그래픽이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유전자재조합곡물로부터 얻은 원료를 주재료나 부재료에 사용했을지라도 제품 포장에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GMO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유기농 인증 마크를 받아 포장에 표시해 소비자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소비를 돕듯이 GMO 사용여부를 표시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추워진 날씨에 집에서도 바닥을 맨발로 다니면 조금은  시린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양말을 신고 있기엔 좀 불편하구요. 보일러를 하루 종일 가동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럼 실내화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요?

4계절 중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겨울. 우리나라는 에너지 사용량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야겠죠??


내복입기
-최소 3도의 보온효과!!!

보일러
-실내온도 18-20도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소품
-방석, 커튼, 실내화 적극 활용하기!!!

 

보일러 온도를 내리고 예쁜 실내화로 발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한겨울 문제없겠죠? 귀여운 실내화에 마음까지 산뜻해지구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몸도 따뜻하게,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세요~


 

더 많은 액션카툰을 만나며 하루에 한가지씩 액션을 실천해 보아요~ 액션 캠페인 블로그 GO!!!

함께하는시민행동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민문화를 만들어봅시다!!! CLICK!!!

Posted by slowalk







전세계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알리기 위한 단체들의 다양한 노력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효과적이고 엇보다 주목성(?)이 높아서, 많은 단체, 특히 동물보호 단체에서 단골메뉴로 사용하는 시위방법이 있습니다.

예상하셨죠? 바로 누드시위입니다.



미국의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단체의 반전 누드 퍼포먼스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일리노이주, 플로리다주 뿐만 아니라 호주, 남아공에서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누드시위하면 떠오르는 단골 주제, 동물보호!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이 시위에서는 동물의 모양의 바디페인팅을 한 시위 참가자들이 "날 먹지마세요." "저는 제피부가 필요해요"라는 글씨를 몸에 부착하면서, 동물의 의사를 대신 전달하고 나섰습니다.

서커스 동물보호를 위한 시위도 있지요~


동물보호, 누드시위하면 가장 유명한 단체는 미국의 PETA 라는 단체입니다.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PETA'는 모피 반대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인 시민단체. 
모피 반대를 캠페인을 위해 세계 유명 배우(스타)들이 기꺼히 옷을 벗었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PETA가 모피 추방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광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의 사진을 허가 없이
사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광고 사진 왼쪽부터 배우 캐리 언더우드, 미셸 오바마,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모델 타이라 뱅크스.  광고는 워싱턴 D.C  버스와 지하철역에 배포되었다. 백악관에서 항의하기도 했지만 PETA는 광고를 철수하지 않았다. 미셀 오바마가 모피 반대 발언을 해왔기 때문에 세계인이 알아야 된다고............



베이징 올림픽 200m에서 금메달을 딴 Amanda Beard 는 이 단체와 함께, 007작전을 방불케하며 중국공관의 눈을 피해 베이징에서 누드시위 포스터를 언론에 공개합니다.



그 외에도 헐리우드, 스포츠스타, 언론인들이 PETA의 캠페인에 몸(?)을 맡겼습니다.

잭애즈의 스타 Steve-O



세계적인 슈퍼모델 Joanna krupa


이 PETA의 회원은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 맞춰 진행된 PETA의 캠페인!


한글로 적힌 피켓도 있네요!
PETA단체는 우리나라에서 누드시위를 벌인적이 있습니다.





누드시위에 모피만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번 누드시위의 주제는 공항에 설치된 감시용 신체투시카메라 에 대한 항의입니다.


독일의 해적당이 공항에 설치된 신체스캔카메라에 항의하는 시위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확실한 주목효과가 있군요!!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세미누드 시위를 펼쳤습니다. 이번의 주제는 기후 이군요!!




이 퍼포먼스는 전세계에서 주목했습니다. 영미권의 서구국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누드 퍼포먼스이지만, 중국에서! 공공장소에서!! 더군다나 옷을 벗는!!! 항의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엄청난 베짱이 있지 않으면 시도할 수 없는 행동이거든요.  바로 이런 국가적인 검열의 엄격함 때문에 이들이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벗고 환경구호가 적힌 피켓을 드는 작은 행동 (?)은 중국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주 많은 미디어들이 이들의 행동에 주목하고 기사화 시켰습니다. 이들의 행동에 용기를 얻은 다른 활동가들이 중국 곳곳에서 환경항의시위를  펼치기 시작했으며, 이 연이은 시위를 지켜본 중국의 젊은 세대들은 환경활동, 시위운동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몸에 있는 옷을 벗어던지는 방식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 퍼포먼스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다.


보다 자연에 가까운 몸상태로 돌아간 그들의 몸짓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들의 순수한 의도 그안에 담긴 메시지에 귀기울여 주면 더욱 좋겠지요^^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