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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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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2 어제는 그린피스(Greenpeace) 참치캔 지속가능성보고서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에 실린 인포그래픽을 살펴보았죠. 2종의 인포그래픽 중 첫 번째인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에는 무분별한 참치남획의 실상이 낱낱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포스팅 바로가기) 지속가능하지 않은 참치 어업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은 무엇인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그 내용은 두 번째 인포그래픽인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정보를 제공하고 슬로워크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Changing Market -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Designed by Slowalk (클릭하면..
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그린피스(GREENPEACE)는 전 세계 4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그 원인들을 밝혀내기 위해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국제환경단체입니다. 이번에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에서 발간한 국내 참치캔 브랜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저희 슬로워크와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 제목이 매우 흥미롭죠. 이 보고서에서 그린피스는 국내 참치업체들의 환경파괴적 어업 현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 참치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구매 행동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말입니다. (보고서 다운받으러 가기) Designed by Slowalk 그 중 보고서에 들어가는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지..
미래를 위한 깃발디자인 프로젝트-북극의 깃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매체들과 기사들을 통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 또 이로 인한 인류의 위기는 이제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돌아 보고 많은 문화와 상품들의 DNA를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세대들을 위한 교육이 아닐까요? 여기 다음 세대를 위한 유소년을 위한 멋진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북극을 살리기 위한 컴페티션 '미래를 위한 깃발' 이름부터가 의미 심장 한데요, 바로 북극을 위한 깃발을 만드는 유소년국제 공모전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와 세계 걸가이드/걸스카웃 연맹이 함께 주최를 ..
켄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바비 1959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150여개국에서 10억개가 넘게 판매되면서 전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비(Barbie). 바비 인형의 외모가 인종차별을 조장한다거나 어린이들의 미의식과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오기도 했지만, 바비를 생산하고 있는 바비와 마텔(Mattel)사는 여전히 전세계 장난감 업계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 중 하나입니다. 바비에게는 오래된 남자친구인 켄(Ken)도 있고요. 그런데 최근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에서 바비인형을 생산하는 마텔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마텔 본사 건물 외벽에 몰래 대형 현수막을 거는 것으로 본격 시작되었는데요, 현수막에는 바비의 남자친구 켄이 바비에게 보내는 이별통보가 담겨있습니다. "바비, 우린..
경찰에 체포된 우리들의 '지못미' 영웅들 #1. 러시아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9만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아낸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쓰레기통?? 열심히 설명하는 우리의 happy trash can!! "아..아니 잠깐만!!" "내가 뭘!!!" 머리가 커서 체포하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하지만... 첫번째 체포과정에서 의상(?)덕에 체포를 면한 우리의 영웅은 결국 버스로 실려갑니다. #2. 미국 내무부 건물 앞으로 북극곰이 먼 여행을 왔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어 왔을까요? "안녕 난 곰이라고 해." ... ... 인사만 했을 뿐인데 바로 체포!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음이 녹아버리는건 북극곰이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린피스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퍼포먼스적인 활동으로 그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외치..
고래의 독립을 위한 세계의 움직임 얼마 전, 그 일본의 잔인함을 또 한 번 발견할 수 있었던 영화를 보았습니다.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라는 부제를 가진 ‘더 코브’ 라는 제목의 영화. ‘릭 오배리’ 한 때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시키던 돌고래 조련사였던 그가, 이제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보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의 바닷가에서 릭 오배리는 무자비하고 잔인한 그리고 정교하며 비밀스런 돌고래 사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더불어 그 돌고래의 학살을 막기 위한 그의 노력도 다루고 있었구요.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끔찍히도 잔인하게... 물속에서 퍼덕거리며 거센 숨을 몰아치는 그들의 등에 아무렇지 않은 듯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