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악화로 지구온난화는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는데요. 이로 인한 홍수, 폭우, 태풍, 사막화와 같은 이상 기후는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하고 그 피해도 심각합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 NASA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파괴되고 훼손된 지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습니다. 이곳 사진들은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0년의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지구온난화, Images of Change를 소개합니다. 



1. 뮤어 빙하(Muir Glacier), 알래스카

1882년 (좌), 2005년 8월 11일 (우)


미국 알래스카주 남동부에 있는 뮤어 빙하는 세인트일라이어스산맥(Saint Elias Mts.) 남동쪽 끝에 있는 산록 빙하입니다. 이곳은 1980년 글레이셔만국립공원 및 보호구(Glacier Bay National Park and Preserve)로 지정됐습니다. 왼쪽 사진에는 뮤어 빙하를 찍으려는 사람들 사이와 주변에 커다란 얼음조각이 보이는데요. 100년이 지난 모습은 같은 장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빙하가 사라졌습니다.



2. 둥팅호(Dongting Lake), 중국

2002년 9월 2일 대홍수 후의 모습 (좌), 2002년 3월 19일 대홍수 전의 모습 (우)


중국 후난성 북부에 있는 둥팅호는 중국 제2의 담수호입니다. 이미 1998년의 대홍수로 큰 피해가 있었던 이곳은 2002년 여름에도 계속된 폭우로 범람 피해가 있었습니다. 물로 가득한 지도를 보면 홍수 피해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되네요. 



3. 황사, 중국

2002년 3월 23일 (좌), 2002년 4월 8일 황사기간의 모습 (우)


중국 랴오닝(Liaoning) 지역과 한국의 남쪽과 서쪽이 황사 먼지로 가득한 사진입니다. 하늘에서 본 먼지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에서부터 모래 먼지뿐만 아니라 발전소나 공장에서 내뿜는 오염 물질과 함께 대기 중에 퍼집니다. 이 모래 먼지는 멀리 떨어진 콜로라도(Colorado)에서 발견된 적도 있습니다.



4. 아랄해(Aral Sea), 중앙아시아

2000년 8월 25일 (좌), 2014년 8월 19일 (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있는 대염호입니다. 이 사진은 2000년부터 14년 동안 사막으로 바뀐 아랄해의 모습인데요. 사막으로 변해버린 이곳은 과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로 철갑상어, 잉어 등이 서식했던 곳으로 섬들의 바다라는 별명을 가진 호수였습니다.

*1960년대 소비에트 정부가 목화 재배를 위해 아랄해 인근 농지를 개간했습니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아랄해의 수원이이었던 강에 댐을 쌓은 후 아랄해는 점점 작아졌습니다. 아랄해가 말라 사라지면서 지역의 기후도 변했습니다.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추워졌습니다. 아랄해 바닥에 있는 염분이 사막 먼지와 함께 주변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 지역은 사람이 살기에도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2016.1.26 수정) 



5. 삼림 파괴, 브라질

1975년 6월 28일 (좌), 2009년 8월 16일 (우)


브라질 서부에 있는 론도니아(Rondônia)의 아마존 밀림은 무분별한 삼림 벌채로 땅이 드러난 모습인데요. 숲이 우겨졌던 옛 모습은 채 몇십 년이 지나지 않아 황폐한 땅으로 변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파괴로 이곳의 서식했던 많은 동식물은 멸종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Images of Change 사이트에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지도를 통해서도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한국, 인천 지역의 위성 사진도 포함되어 있네요. 빨갛게 표시된 지역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은 무려 309곳이나 됩니다. 





지구온난화는 아직도 북극이나 다른 나라에 해당하는 것 같지만, 이번 한반도에 찾아온 한파도 기후변화로 인한 결과입니다. 이런 한파의 원인은 우랄 블로킹 때문인데요, 북극의 얼음이 녹아 원래 기류 흐름의 변화가 생기고 북극의 찬 공기가 아래 지역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는 더는 나와 관계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출처ㅣImages of Change / NASA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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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월 18일에 있었던 위키피디아의 블랙아웃, 이 셧다운을 통해서 자유로운 지식의 공유가 차단되었을 때 얼마나 불편해질지를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SOPA는 단순히 정보의 차단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식의 공유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제기할 만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0년 슬로워크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windowfarms는 뉴요커 Britta Riley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도시텃밭 등의 스스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행위가 환경 부하를 줄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그녀에게 겨울에도 농작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었죠. 그래서 이런 문제는 전문가들이 해결하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잡지에서 대부분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두고 생각에만 머문다고 지적하는 글을 읽은 그녀는 한겨울의 뉴욕 아파트에서 농작물 재배를 시작합니다.









NASA에서 실험하는 수경재배에서 영향을 받아 그녀는 자기의 창문에 windowfarms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이디어를 실천함과 동시에 모두에게 공개하였죠. 그녀의 아이디어로 금전적 이윤을 취하려는 것이 windowfarms의 동기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지적재산권을 포기한 그녀의 아이디어는 빠른 속도로 전 세계의 도시텃밭광들과 공유되었습니다. 이런 지식의 자유로운 공유는 그녀의 windowfarms에 빠른 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영양분을 공급하는 펌프방식의 업그레이드와 추운 겨울에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하는 영양분의 개발도 이러한 지식 공유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핀란드에서는 햇빛이 적은 겨울에 적용할 수 있는 LED 전구의 빛을 이용한 재배방법도 연구되고 있다고 하고요.





Britta의 windowfarms는 그 웹 사이트를 통해, 만드는 방법과 관련된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환경에는 어떤 작물이 좋은지도 알아볼 수가 있고요. 스스로 windowfarms를 만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트는 3가지 종류가 있고 현재는 미국 내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키트 외에도 재배에 필요한 액체영양소, 수경재배 토양, 씨, 재배용 묘목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Britta는 이렇게 서로 연구한 지식을 공유하는 프로세스를 일반 기업에서 말하는 R&D가 아닌 R&D.I.Y (Research and Develop it Yourself)라고 말하는데요. 우리가 단순히 소비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노력과 실천을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작년에 있었던 TED강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상호의존은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회적 이슈를 개선하고 고쳐나가는 것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강력한 구조이며, 이것은 서로의 지식을 공개하고 나누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말이죠. 그녀의 windowfarms는 현재 전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1,800명의 사람들과 상호의존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windowfarms의 파급효과를 보며, 좋은 아이디어가 착한 동기와 만나 나누어졌을 때에 생기는 결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ted.com/talks/britta_riley_a_garden_in_my_apartment.html

http://www.windowfarms.org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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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위한 도시의 탈바꿈"


뉴욕에서 날아온 소식입니다.








뉴욕시당국이

뉴욕을 상징하는 지역, 타임스퀘어에

자동차의 출입을 막고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249693)






사실 전 세계도시들의 추세지요.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우리도 차없는 거리 행사가 연례행사로 있습니다. 압구정에서도 하고;;






서울의 대로에서도 진행하는 이 차없는 거리 행사





그 행사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열렸습니다.

뉴욕이라면. 전세계를 대표하는 도시.

이런 도시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모습을 살펴보기 전에, 그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면,

블름버그 시장의 시정계획중 하나가 바로 뉴욕시의 차량통행량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브로드웨이의 47번가와 42번가 사이,

그리고 35번가와 33번가 사이, 즉 타임스퀘어에 해당하는 이곳의 자동차 통행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고 하는 군요.

 




그날 타임스퀘어에서 있던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차들과 씨름하는 기분으로

이 타임스퀘어를 가지 않아도 좋다. 우리들의 세상!” 이라고

반응하며 반겼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 타임스퀘어는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찾지 않는 뉴욕의

핫플레이스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전부가 관광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정도로, 뉴요커들에겐 악몽과 같이

사람에 치이고 자동차에 치이는 곳으로 유명했는데요.



이번의 뉴욕시당국의 보행자거리 선포에 발맞추어 뉴욕커들도

이곳을 찾았을까요?  관광객이 더 몰릴 것을 예상하고 시큰둥한 뉴욕시민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이 보행자를 위한 거리 선포에 시큰둥한 뉴요커들이라도, 다음 소식에는 귀를 쫑긋 기울였을지 모릅니다.

바로 맨하탄거리 한복판에 일시적으로 설치한 산뜻한 예술거리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위성사진을 위한 지붕그림 작업으로 유명한 Molly Dilworth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장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위성사진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이미지들 위한 그래픽작업,

지붕위에 거대한 규모로 작업하는 페인팅을 그려왔습니다.



이렇게 건물 옥상위 바닥을 페인트로 무늬를 그려 넣으면,






구글어스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보이지요. 이런 위성사진을 통해서 색다른 이미지를 제공하는 작업을 해왔던 그녀!






그런 그녀가 이번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작업은,

Cool Water, Hot Island" 이름의 작업입니다.

나사의 위성사진 촬영 협조를 얻어가며 진행한

전 우주적 스케일! 의 작업인데요.



한번 감상해보겠습니다.



 





뜨거운 섬에 비유되는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사이를

흐르는 시원한 강물!!!! 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이 강물 위를 걸어다니면서,

세계 속 심장,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감상 할 수 있지요.









프로젝트를 위해, 작업을 만들어가던 중간과정의 사진이네요.








7월달에 설치된 이 작업에, 흔적(?)을 남기기 좋아하는 뉴요커는 이미 자신들의 표식을 남기고 갔습니다^^



실제 맨하탄은 뉴욕시에 위치한 섬 도시입니다.

다른 대도시와 같이, 열섬현상에 의해서 뉴욕시에서 가장

평균온도가 높습니다. 이 뜨거운 도시안에서도 가장 뜨거운 곳이

바로 이 타임스퀘어이지요.




실제로 물리적인 온도도 가장 높고,

사람들의 열기에 의해서도 뜨거운 이 지역을

식히기 위한 강물이 흐릅니다.

도시가 뜨거워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슈도 던지면서,

이 공간을 차량을 막고 보행자들에게 제공하면서,

걸어다니는 보행활동이 도시를 차갑게 만들 수 있음을 알립니다.


 


뉴욕시는 이 아트프로젝트와 동시에 타임스퀘어가

점차 통행자들을 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차량용 도로 시설을 없애고, 보행자시설을 위한 디자인

150여개를 집행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타임스퀘어를 점차 보행자도로로 바꾸는 것은

단순히 이 보행자프로젝트가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뉴욕시는

 “미드타운을 위한 녹색신호”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스퀘어 지역과 같이 차량통행이 몰리는 교차로 지역을 시범적으로

막기시작하고, 이를 확대해서, 맨하튼의 모든 대로변의 차량통행을 막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보행자통행 시범지역중 하나인 콜럼버스 서클 지역입니다.

"미드타운을 위한 녹색신호" 프로젝트

적용 전



적용 후~! 차량은 줄고, 보행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늘어났습니다.
위의 사진보다 더 안전해진 자전거 도로도 눈에 띄는군요!





역시 콜럼버스 지역
적용전적용후 사진입니다.







이번엔 헤럴드 스퀘어 적용전과 적용후!





역시 같은 헤럴드 스퀘어 전과 후.





지금까지 보여드린 곳은, 미드타운을 위한 녹색신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제로 자동차 도로에서 보행자 공간으로 영구적으로 변한 곳입니다.

뉴욕시당국의 계획은 앞으로 이런 곳을 늘리고, 차량이 접근 가능한 대로변에 지속적인 보행자통행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지요.

타임스퀘어의 보행자통행 선포는, 뉴욕시민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의식적으로 보행자통행이 얼마나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다주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실험적인 접근인 셈입니다.


즉, 이런 보행자를 위한 타임스퀘어 차량통행제한은  일시적인 이벤트이지만,

모르지만, 점차적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는 큰 움직임의 단초를 제공합니다.



맨하탄의 전 차도가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로 변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맨하탄의 남쪽끝에서, 센트럴파크까지 대로변으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시적인 보행자프로젝트가 끝나고 난 뒤에

브로드웨이가 다시 한번 복잡한 차량행렬속에 뒤덮힌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뉴욕의 보행자들은, 뉴욕이 다른 사람을 위한 도시가 아닌,

그들 자신을 위한 도시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도시, 서울에서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크게는 일년에 한 두번, 작게는 청계천, 인사동을
비롯한 몇몇 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도시에서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도로는 늘려왔던 반면에
사람들을 위한 공간은 그만큼 신경쓰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이제는 사람중심의 거리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시당국도, 시민들도 그 중요성을 인식해 가는 만큼,
앞으로의 계속 발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www.nytimes.com/2009/05/25/nyregion/25bway.html?_r=1

        http://www.smh.com.au/national/go-naked--and-well-all-be-living-on-easy-street-20090513-b3e1.html

        http://www.nyc.gov/html/dot/html/about/broadway.shtml

        http://www.nyc.gov/html/dot/html/home/hom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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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과 더불어서 미디어는 더 이상 거대기업, 거대자본만의 소유가 아닌, 개인이 다룰 수 있는 성격의 것이 되었습니다



이런 추세는 날로 발전하여,

이제는 개인이 개인용 위성을 쏘는 시대로 접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뭔가 부자들만을 위한 이야기 아니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디어와 이것을

수행할 기술력, 그리고 우리주변에 있는 구글 스마트 폰이면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사진출처:  COED Magazine 




오늘의 주인공인, 

구글과 나사의 직원, 그리고 구글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NexusOne PhoneSat 
프로젝트 팀은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해서 도전해왔습니다.


그들이 착안한 지점은 바로 스마트폰의
 기술응집력 이었습니다.


수십년전에 발사하던 위성컴퓨터의 모든 기능을 합쳐봐도,

지금의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가지고 있는 기능보다 훨씬 뒷쳐진다는
점에서,

그들은 이 자그마한 스마트폰을 하늘로 쏘아올려보내면,

충분히
 위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후원재단 토머스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라디오, 처리 능력, 센서와 카메라등,  스마트폰의 기능은 

잠재적으로 오늘날 위성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위성을 대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아주 값 싼 가격에 위성을 만들 수 있는거죠"
 





사진 출처: Wired 



"그렇다면, 이 스마트폰을 지구의 위성궤도에 진입시켜놓으면,  우주의 환경안에서도 구글폰은 작동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위성을 만들 수 있어!"


이렇게 시작한 아이디어는 실질적인 NASA의 로켓전문가 두명이 팀에 합류하면서,

실제 스마트폰을 장착한 로켓발사로 실행될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Make 



이 프로젝트 팀은 로켓에 두개의 스마트폰을 장착시키고, 우주로 쏘아올려 보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진출처: Wired 

로켓안에 탑재되어있던 두개의 안드로이드폰중, 한개는 부서졌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하나는 끝까지 기능을 수행했다고 하네요.

마하 2.5에 다다르는 로켓의 속도를 기록하고, 카메라 동영상 기능을 통해서 

발사과정부터 종료까지, 25시간동안을 영상에 담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처음 시도된 이 프로젝트는 실제로 위성궤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아 작동시키는데는 실패했지만, 이 시도가 시사하는 바는 아주 큽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폰 무게의 90%는 액정화면과 배터리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기능에 해당되는 부품은 채 10%가 되지않는 것이지요.

 좀더 위성기능에 최적화되서 폰을 개조한다면,  다음번의 시도는 보다

성공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정도의 작은 비용으로도, 위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술만 있다면, 개인에게도
 개인용 위성의 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스마트폰의 기술을 활용한 개인 위성은,

기존의 위성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지구의 위성궤도는 이미, 수많은 위성들로  포화상태라고 하지요.

위성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진다면, 우주시대에 있어서

보다더 친환경적이면서, 다 쓰고 난 위성을 회수 할 때 그 절차가 더 간단해질 것입니다. 

이제는 우주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제품의 시대가 열리는 것일까요^^;






아래는 스마트폰을 탑재한 로켓의 발사당시. 

스마트폰이 기록한 영상장면입니다. :-) 감상해보시지요.





출처: treehu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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