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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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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이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 Mozzeria 샌프란시스코에는 모자리아(Mozzeria)라는 피자집이 있습니다. 잘 나가는 여느 피자 레스토랑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곳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가 모두 청각 장애인데요. 어떻게 무리 없이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을까요? 모자리아의 주인인 멜로디(Melody)와 러스(Russ Stein)는 2011년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했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부부에게 레스토랑 일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어떻게 피자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멜로디는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한 아버지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호텔 경영을 공부하고 2010년에는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요리를 배웠다고 하네요. 남편인 러스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피자광이였다고 합니다. 거..
농촌지역을 살리는 맛있는 프로젝트 'Pizza Farm' "Bring your families, pick your toppings, and meet the folks who grow the best local food around."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토핑을 고르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피자를 공짜로 먹으라니, 누구나 귀가 솔깃할 만한 문구가 'Pizza Farm'으로 초대합니다. 'Pizza Farm'은 지역의 농부들이 생산한 먹거리로 피자를 만들어 무료로 지역사회 사람들과 나누는 이벤트입니다. 미국 코네티컷 주의 Canaan에서 'Pizza Farm'은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초청해 지역의 음식을 곁들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두 시간여동안 Pizza Farm은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들로 300판의 피자를 만들어 꾸준히 밀려드는 300명 이상의 지역민들을..
피자로 표현한 그녀의 세계 여행지!!! 여행을 좋아하는 대만 아가씨. 엄청나게 검약하신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지만 그런 부모님도 여행에만은 돈을 아끼시지 않았기때문에 어려서부터 세계 여러곳을 여행해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녀 부모님의 할아버지께서 여행사를 하셨다고 하니 여행에대해선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도 여전히 방 한켠에는 언제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배낭이 있다고 웃으며 말하는 그녀^^ 그런데 오늘은 그녀가 여행대신 특별한 프로젝트를 펼쳤습니다. 지금껏 여행해 온 나라의 국기들을 피자로 만드는 프로젝트!!! 좀 우습지만 막상 그녀의 경이로운 작품들을 만나면 놀라실테지요. 반죽을 하고 도우를 던지고, 밀고, 재료를 준비하길 몇시간. 완성품을 만나볼까요? 짜잔~!!! 나라별로 하나씩 만나보겠습니다. 캐나다. 캐나다의 상징 단풍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