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

(2)
군침 도는 국기 : 시드니 국제음식축제 광고 며칠 전 소치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처럼 큰 국제 대회의 개회식이 열리면 각나라의 선수단들은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등장합니다. 그때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나라, 다양한 국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국기를 만든다면 어떠한 모습일까요? 매년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세계음식 축제(Sydney International Food Festival)를 개최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죠. 광고에이전시인 WHYBIN/TBWA는 2009년 이 축제의 광고의뢰를 받았는데요. 각 나라의 음식국기를 만들어 광고에 이용하였습니다. 그럼 군침도는 국기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이탈리아 - 바질, 파스타면, 토마토 이탈리..
혹독한 추위도 두렵지않은 버스정류장!!! 올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 그래도 10년만의 강추위라는 걸 보면 10년 전에도 이렇게 춥긴 추웠던 걸까요?? 움직이지 않고 따스한 방에만 머무르고 싶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이불밖으로 나와 출근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엔, 기다리는 버스만 왜 이렇게 오지않는 걸까요?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선 찬 바람에 볼이 찢어질 것 만 같고, 발가락은 동상이 걸릴 것 같아 그저 동동거리기만 합니다. 버스 통근자들에겐 강력한 추위가 잔혹하기만 하죠. 버스정류장이 통근자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줄 수는 없는 걸까요??? 미시간의 한 버스 정류장 모습입니다. 버스 정류장이 마치 빵을 구워내는 전기오븐같죠?? 붉은 조명에 보기만해도 따뜻해보입니다. 커피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버거를 파는 Caribou라는 커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