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가 매년 세계 각지의 구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의약품이나 식생활품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테죠. 하지만 그 구호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백만개의 박스사용에 대해서 고민해 본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수많은 박스들을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다면 무엇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좋을까요?


여기 그 답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스위에 비행기 모양의 뭐가가 그려져 있네요. 뭘까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 차리셨을것 같은데요.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 퍼즐입니다. 여기 이 입체퍼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다이컷 방식을 이용해서 가위질 없이 떼어서 조립 할 수 있게 되어있죠.  세계 각지의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는 단순히 물품들 뿐아니라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죠. 손으로 직접 조립하는 장난감이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 학계를 통해 발표 되어있는 분명한 사실이죠. 이 박스를 교구로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두되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죠?  





퍼즐은 다양한 형태의 모델이 있습니다.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하겠는데요. 엄청난 양의 퍼즐을 만들기 위해선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테지만 인쇄도수를 1도로 하여 인쇄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특별한 추가비용 없이 구호물품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장난감도 함께 전달할 수 있으니 1석 2조네요. 

작은 아이디어가 수 많은 아이들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디자인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Tuvie



by 고라니 자국

 



Posted by slowalk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을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양말’입니다. 누구나 신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양말브랜드 시장이 더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양말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미 여러 양말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친환경 옥수수양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두 명의 청년이 만들어낸 브랜드인데요, 이 양말의 이름은 콘삭스입니다.

 

청년 기업가 이태성씨는 처음에는 옥수수 섬유가 아닌 일반 양말이었는데, 이 양말에서 보이는 ‘삶’이라는 콘텐츠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콘삭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한 켤레라도 귀하게 여기고 구멍이 나면 기워 신던 어려운 시절이 있었잖아요.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어놓기도 하고. 이런 콘텐츠를 소외된 이웃과 나눠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시작했죠. 양말이 패션 상품이다 보니 패션 공부도 했는데 면섬유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더라고요.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찾다가 친환경적인 옥수수 섬유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옥수수 섬유는 100% 매년 재생 가능한 자원이며 화석연료의 사용과 온실가스가 방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콘삭스는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졌는데, 이 섬유는 기존의 합성섬유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땅에 묻으면 6개월-1년 뒤에는 생분해되어 토양오염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이 양말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만이 아니라 제품을 다 사용하고난 뒤 폐기물 처리까지 환경을 생각했네요!    

 

 

   

 

또한 옥수수 섬유는 냄새를 빠르게 흡수해서 섬유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탈취성, 흡수성과 향균력도 갖췄으며 감촉이 부드러워 의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옥수수섬유뿐 아니라 다른 친환경 대체재를 이용하고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버려진 석탄재나 우유에서도 섬유를 만든다고 합니다. 환경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콘삭스에는 Corn Donation Project가 있습니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빈곤국가의 옥수수 농가에 기부를 할 수 있는데, 양말 1켤레를 구매하면, 빈곤국가 1사람이 1주일간 먹을 수 있는 옥수수 4kg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작은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양말선물은 어떨까요? 

 

 

 

출처 http://cornsox.co.kr

http://cafe.naver.com/micmacplus/3971

Huvis, NatureWorks LLC (인포그래피 자료출처)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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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서울역 근처 L마트의 첫 방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한 가지가 있습니다. 

 

 

 

 

<출처 | http://kcanari.egloos.com/ >

 

 

 

바로, 마트가 직접 상추를 재배하는 30㎡규모의 식물공장 ‘행복가든’이었습니다. 매장 내에 식물공장을 설치해 직접 재배, 판매하는 것은 L마트가 최초라고 하더군요. 마트에서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현장을 고객들이 직접 살펴보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교육적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았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이런 마켓에서 온실을 운영하는 활동들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BrightFarms이란 단체 하나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BrightFarms는 마켓에서 수경재배 온실을 직접 운영하도록 장려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이 프로젝트를 진행화며 슈퍼마켓 옥상 위 온실을 트렌드화시키는데 힘쓰고 있지요. 프로젝트가 진행하게 되면, BrightFarms는 우선 마트의 옥상이나 근처에 필요한 재배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 유지, 재배, 수확까지 담당합니다. 하지만 BrightFarms와 마켓 사이에는 꽤 단순한 동의서 한 장만이 필요할 뿐이지요. 마켓은 그저 BrightFarms으로부터 수확된 농산물을 구매한다는 내용을 담은 동의서 한 장!!! 그렇게 BrightFarms는 최근 Whole Foods Market 과 McCaffrey’s Markets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켓 건물 옥상에 설치한 온실에 호박, 각 종 샐러드 용 채소들이 싱싱하고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싱싱함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마켓에서 직접 채소들을 생산해낸다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켓의 옥상이나 근처에서 그들이 팔 농산물들이 재배되면 농산물의 이동 거리, 운반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지요. 무엇보다 온실로부터 생산된 식품들은 보다 적은 땅의 면적과 물, 해로운 살충제를 필요로하며 탄소발생량도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채소들을 매일 한국의 도심속에서도 어려움없이 구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도 얼마나 좋을까요?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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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한낮에는 30도 안팎에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에 벌써 바다 생각이 간절하시지요?

이제 곧 주요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수영복으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올 여름 친환경(eco-friendly) 수영복 스타일에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세련된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이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긴
착한 수영복들을 소개합니다~





 

무독성 염료로 프린트된 프릴 원피스 수영복.
Frill One-Piece $99.99 by Emobi











100%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코르셋 모양 비키니.
Hermosa Bikini $84 by Loyale



 








'Lina Rennell'이 디자인한 빈티지한 홀터넥 원피스 수영복은
'이카트(Ikat)' 무늬가 프린트된 유기농 면을 사용하였습니다.
Tie Swimsuit $190 at Beklina













이 수영복은 낡은 낚시용 그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소재로 구성되었는데요,
고급 스판덱스 소재인 'Xtra Life LYCRA®'와 비슷하여
일반 스판덱스로 이루어진 수영복보다 항 염소성이 최대 10배나 강하다고 하네요~
Leopard Love Monokini $49 by Eco-Panda





 






'Aaron Chang'이 디자인한 화려한 비키니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추출한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Winky Pop Bikini $99 at Faerie's Dance

 




 





반짝반짝 빛나는 보랏빛의 브이넥 원피스 수영복은 콩과 유기농 면을 혼합하여 만들었구요.
Lapis One-Piece CA$78 by Deux FM



 







195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폴카도트 비키니는 100% 유기농 면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polka-dot bikini $50 by Yooxygen










'Simon Alexander'와 'Caitlin Mociun'이 합작하여 만든 비키니 수영복.
유기농 면과 함께 직접 손으로 천연염색을 하여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천체 느낌의 프린트를 탄생시켰습니다.
Crystalline Bikini $230




 






 

전통적인 염색 방식보다 90%의 물과 85%의 에너지를 덜 쓸 수 있는
혁신적인 염색방식인 'AirDye'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수영복입니다.
Paisley Snake Halter Top $64 by Miss Peaches



 


 









전에 한번 소개한 적 있는 친환경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의 남성용 수영복은,
자체 배수가 되고 빨리 마르며 피부에 쓸릴 염려가 없는, 재활용 가능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졌구요.
Twenty-Threes Board Short $65 by Patagonia




 








타이포그래피 요소를 활용한 그래픽의 수영복은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이용하였습니다.
Paradigm Shift Board Short $44 by Billabong




이 트렁크는 캘리포니아에서 수공예로 제작되었는데요,
내부는 통기성이 잘되는 소재로 내구성이 튼튼하다고 하네요~
Classic Swim Trunk $99 by Apolis Activism










35%의 나일론과 65% 유기농 면을 혼합하여 만든 남성용 수영복입니다.
Anton Board Short $135 by Loomstate




디자인 뿐 아니라 소재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여
꼼꼼히 따져 고른 친환경 수영복으로 올여름이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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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