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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데려가 주세요, Home for Hope 이케아 싱가포르 매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유기견 손님입니다. 이 유기견들은 실제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어 언제든지 입양이 가능합니다. 평소 유기동물을 접할 길 없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레 입양을 권하는 캠페인, ‘희망을 위한 집(Home for Hope)’을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보호를 바라는 유기동물이 많습니다. 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의 더 많은 입양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 하고 메세지를 전합니다. 문제는 이런 메세지를 받는 이들은 이미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입양률은 낮을 수밖에 없고, 영원히 기다리기만 하는 유기견이 많습니다. 색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두 동물보호소(Save Our Street Dog / A..
이케아, 착한 일하다 조립식(DIY) 가구로 유명한 회사 이케아(IKEA)가 내전 중인 시리아를 위해 조립식 난민 보호소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민간 기관 중 최대의 유엔 기부 단체가 이케아재단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난민 보호소는 조립식 가구 회사다운 사회 공헌 방법인 듯 싶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이제까지 난민 보호소라면 난민텐트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텐트 방식의 임시거처라 그 수명도 6개월밖에 안 될뿐더러, 난방이며 기후변화로부터의 대처는 열악한 수준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케아가 획기적인 조립식 난민 보호소를 개발했습니다. 2년 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이 보호소는 난민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집이라고 해요. 한 가족(최대 5명)이 거뜬히 생활할 수 있고, 자가 조립식 구조이기 때문에 언제든 분해 및..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다? 가구를 구매하기 전 자신의 집에 직접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카달로그가 나와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웨덴의 조립식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증강현실 카달로그입니다. 가구를 고를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건 '우리집에 잘 어울릴까?'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즈 고민부터 시작해서 색깔, 소재 등 직접 공간에 대봐야 조화로운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건데,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바로 '증강현실'이 응용되어 가구 카달로그가 개발된 것인데요, '증강현실'이란,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증강현실 카달로그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데요, 가상 가구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가상..
IKEA 스툴로 자전거를 만드는 착한 해킹 해킹이라면 다른 컴퓨터에 침입해서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해킹만 떠오르시나요? 원래 해킹은 '개인의 호기심이나 지적욕구의 바탕 위에 컴퓨터 네트워크를 탐험하는 행위'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이프해킹(life hacking)이라고 하면 우리 주위의 다양한 소품을 개조하거나 재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라이프해킹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케아 스툴로 자전거를 만든 'DIY 드레지엔 자전거(Draisienne bike)'를 소개합니다. * 드레지엔(Draisienne)은 1818년에 프랑스에서 특허를 받은 초기의 자전거입니다. 독일의 카를 드라이스가 발명했으며, 구동장치와 페달이 없습니다. DIY 드레지엔의 재료가 되는 이케아의 목재 스툴, Frosta 입니다. 국내에서..
움직이는 박스 포스터? 이케아의 프로모션 캠페인! 제품이나 행사를 알리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홍보수단인 포스터! 늘 벽에 가만히 붙여져 있는 모습만 연상되시나요? 기존의 광고 포스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시켜주는 재미있는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홍보 포스터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케아는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재미있게도 낱장의 종이가 아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박스에 인쇄하였습니다. 이 박스 포스터는 평평하게 접혀진 상태로 벽에 붙여져 있지만, 자유롭게 분리와 이동, 조립이 가능한 포맷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박스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 박스형 포스터를 떼어가거나 가져가 사용할 수 있게끔 만..
복잡한 요리책 No,이케아 Art of cooking!! 유화제, 감미료, 인공 향신료, 화학 조미료, 방부제..... 우리가 집이 아닌 외부에서 음식을 사 먹을 경우 우려되는 식품 첨가물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매일 도시락을 준비할 수 없는 노릇이고, 사실 판매되기위해 조리된 음식에서 해로운 물질은 눈에 보이진 않고, 입안에선 더 맛나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그래도 예전 보단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먹거리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음식이 인기입니다. 서점에도 홈메이드 음식을 위한 요리책도 괸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저도 주말이나 공휴일 가끔씩은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 요리책을 뒤젹거려보곤 합니다. 아름답게 데코가 되어진 음식 사진들은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지요. 하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