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과 31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신 분 있으신가요? 기존의 부재자투표와는 다르게 요번 사전투표는 미리 신고하지 않아도 바로 투표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요, 투표율은 11.49%로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1인 7표제입니다.(세종특별시는 1인 4표, 제주특별자치도는 1인 5표) 찍어야할 표가 많다보니 복잡하고 헷갈리기도 하죠. 집에 배달된 선거홍보물이 담긴 봉투가 묵직한 게 따져보고 비교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로데이에서도 투표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선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려면 후보별 정책을 잘 따져봐야 할 텐데요, 오늘은 내일이 투표일이니만큼 정책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보자는 의미로 참여방법이 더 쉬워진 'I vote for Green'을 소개합니다.





I vote for Green은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계를 생각하는 정치인을 지지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슬로워크에서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죠. 올해로 7년째를 맞았네요. 이제까지는 메일로 I vote for Green 이미지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보내면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인스타그램으로 더 쉽게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적색은 녹색, 탈핵 후보를 지지합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승식




"살리자, 고래를" 서울연구원 민동환 




"환경, 우리의 미래" 뉴스페퍼민트의 이효석, 주희상




"재활용 하자" 슬로워커 최승일




"환경과 함께" 슬로워커 김하윤



참여방법

1. 'I vote for Green' 바탕화면 다운받기

아이폰5S, 아이폰4, 아이패드 
갤럭시노트, 갤럭시탭7, 갤럭시탭10


2. 사진찍기



3.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 사람태그하기를 누른 후 ivoteforgreen 태그하기



투표는 오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일과 더 나아가 미래를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숙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계를 생각하는 정치인을 뽑아야하는 이유도 그때문이겠죠. I vote for Green 캠페인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숙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캠페인이 되고자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투표하러 가실 준비 되셨죠? :-)


> I vote for Green 인스타그램 계정 


by 펭귄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전시라도 해 놓은 듯 가지런히 쌓여 있는 쓰레기들. 누군가 버리기 시작한 자리에 똑같이 버려지고 쌓여가는 쓰레기를 보고 있자면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 집니다.

맛있는 것 즐거운 것은 가까이 하고 싶고 다 쓴것 더렵혀 진 것은 멀리 하고 싶은 욕심. 버려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동안에도 이러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진 출처 : photohistory.tistory.com/2518



Litterati는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의 사진과 위치정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합니다. 이렇게 모여진 정보를 통해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지역은 물론 주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litterati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컵


유리병


영수증


담뱃갑


담배꽁초


음료캔

사진 출처 : instagram.com/litterati





국내에는 아직 1건도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정보를 등록하는 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인스타그램을 통해 쓰레기 사진을 촬영한 후 위치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litterati를 태그하면 됩니다. 쓰레기의 종류도 함께 태그하면 좋겠네요. @litterati #cigarette 이렇게요. 사진 촬영후에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 통에 넣어주시면 더욱 좋고요!





홈페이지 : litterati.org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litterati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에서 2014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간 수많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어떤 것이 인포그래픽에서 가장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중요한 하나를 골라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당신의 매일이 현재의 여기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과거로, 미래로, 다른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슬로데이가 매일 새로운 인포그래픽으로 찾아갑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개의 인포그래픽을 선보이고, 한 달이 지날 때마다 Creative Commons License(CCL)로 벡터 이미지를 공개합니다.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모두 6개의 그래픽이 공개되었습니다. 


 

 


  



슬로데이는 그래픽 설명과 참고자료까지 포함한 풀버전, 그래픽과 수치만 담고 있는 정사각형 버전 2가지로 배포되며, 각각 국문과 영문 버전으로 배포됩니다. 


> 국문 웹사이트 http://www.sloday.com 

> 영문 웹사이트 http://eng.sloday.com 


또한 인스타그램, 텀블러, 페이스북, 트위터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sloday365), 트위터(@sloday365), 페이스북(sloday365), 텀블러(sloday)


추후 웹서비스로도 선보일 Sloday,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slowalk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결혼 등의 특별한 날에만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지인들과 공유하고 있죠. 



런던의 예술가 브루노 리비에로(Bruno Ribeiro) 역시 인스타그램의 유저이자 광팬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문뜩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부여잡고 사느라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주고 싶다는 욕망이 솟구쳤다합니다. ^^

하루 중 몇 분 만이라도 핸드폰을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내 옆에 아름다운 삶을 돌보게 하고 싶어서 그는 런던 길거리에 "리얼 라이프 인스타그램(Real Life Instagram)"을 설치했습니다. 

리얼 라이프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앱의 아날로그 버전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셀로판지와 판지로 프레임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런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리얼 라이프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측에서 실시한 캠페인이 아니고 한 개인의 캠페인이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켰어요. 우리는 이제 특별한 순간만이 아닌 평범한 일상까지도 인스타그램에 담고 공유를 합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챙겨 보지 못 했던 소중한 부분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남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멋지지 않아요?”라고 브루노는 열변을 토합니다. 


인스타그램의 광팬인 그는 우리가 좀 더 아날로그적으로 살면 어떨까 고민하며 이 리얼 라이프 인스타그램 을 통해 

"일주일 24시간 내내 인터넷을 끼고 사는 내가 되기보다는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람들과 부대끼는 내가 되길


이메일과 페이스북을 확인하느라 보지못 했던 

내 바로 옆의 자리한 아름다운 성당, 벤치를 볼 수 있게 되길 

우리가 사는 도시의 적막하고 피곤한 도시가 아니라 
그 어떤 휴양지보다 아름다운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길

지친 퇴근길 속에 소소한 웃음 한번 지을 수 있길" 

기대하였다 합니다. 

그럼 그의 멋진 작품들을 한번 보실까요? 













2013년 여름을 기점으로 브루노는 30점이 넘는 아날로그 인스타그램 프레임을 도시 곳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직접 아이폰으로 관광명소나 그라피티,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며 최적의 사진촬영 장소를 찾아가면서 말이죠. 

사실 처음엔 사람들이 반응을 해줄 거라 기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브루노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브루노의 의도대로 몇 분 동안은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그 프레임이 설치된 경관을 돌아보며 감탄하였지만 이내 핸드폰을 꺼내 브루노의 작품을 사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이제 인기가 좋습니다. 사람들이 브루노가 선별한 그 장소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종종 줄까지 서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폰을 잠시 잊고 아날로그적으로 삶을 살아보는 재미난 프로젝트가 우리나라에서도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fastcompany 

사진출처: realifeinstagram






by 저어새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아침에 일어나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5년 전만 해도 일어나 컴퓨터를 켜는 것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었는데요. 이제는 휴대폰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확인할 때도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접속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휴대폰과 SNS로 변화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과 영상을 소개합니다.

 

 

 

 

인포그래픽 원문 보기

 

 

첫 번째로 소개할 인포그래픽은 전체 휴대 통신 기기의 보급량을 기준으로 어떠한 SNS가 얼마 만큼의 사용자를 보유하는지를 은하계에 빗대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휴대기기 보급량’ 행성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9억 대의 휴대 통신 기기가 보급된 것을 보여주는데요. 이 중심 행성에서 멀어진 행성일수록 휴대 기기에서의 사용량이 적은 SNS인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럼 몇 가지 주요 SNS 행성을 살펴보실까요?

 

 

 

 

먼저 사용자의 사용이 100%가 휴대기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SNS 행성들을 보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9천만 명의 사용자로 늘어났습니다.

 

 

 

 

사라진 SNS 서비스는 블랙홀로 빠진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10억 6천만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가장 큰 행성입니다. 64%가 휴대 기기를 통한 접속입니다. 트위터는 5억 1천70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서비스인 큐존(Qzone)과 웨이보(Sina Weibo) 또한 무서운 속도로 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서비스는 스카이프입니다. 6억 6천300만 명이 사용하고 있고, 4%의 사용자만 휴대 기기를 통해 접속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뒤를 지메일, 핫메일, 야후메일 등이 잇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SNS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행성이 더 커지고, 어떤 행성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갈지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인포그래픽이었습니다.

 

 

 

 

 

 인포그래픽 원문 보기

 

 

두 번째로 소개할 인포그래픽은 ‘소셜미디어 병’이라는 제목과 ‘당신은 소셜미디어와의 건강치 못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정리해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합니다.

 

몇 가지 증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림 중독형: 모든 알림을 소리로 설정해 놓으며, 다양한 알림 소리를 설정합니다. 당장 해야 할 중요한 일을 방해하도록 스스로 집중도를 파괴하는 유형입니다.

 

 

 

 

블로그 참고전문가: 사람들의 질문에 대부분 ‘내 블로그 포스팅을 한 번 읽어봐’라는 대답을 하는 유형입니다. 질문에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찾아보라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사용형: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코멘트를 다는 것 대신에 ‘좋아요’ 버튼만을 누르는 유형입니다. 친구의 새로 태어난 애기 포스팅에 ‘좋아요’ 버튼만을 누른 행위 때문에, 친구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요. ‘애기가 매우 예쁘다!’라는 2초도 안 걸리는 코멘트를 남김으로 친구와의 깊은 관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체크형: 2분마다 휴대폰을 꺼내 확인하는 유형입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발행한 게시물의 반응을 확인하며 친구들이 같이 밥 먹기를 어려워합니다.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다 벌금을 물은 경우도 있습니다.

 

 

 

 

흥분형: SNS 사이트가 작동이 안 되면 흥분하는 유형입니다.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실제로 업무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화가 나거나 불안해하는 증상으로 인해 몇 시간은 그냥 날릴 수 있는 유형입니다.

 

 

 

혹시 위의 유형 중에 여러분에게 해당하는 유형이 있으셨나요? 휴대폰을 사용하는 다양한 유형을 구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휴대 통신 기기는 정말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마트 폰을 이용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여 나누지 않고는 못 배기는 추세를 짧은 영상으로 보여준 이가 있습니다.

 

 

 

 

 

 

Charlene deGuzman씨는 사람들이 휴대폰 사용에 중독되는 현상이 슬프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남기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일이 벌어지는 그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콘서트장에 갔다가 많은 사람이 콘서트 내내 동영상과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에 올리느라 정작 콘서트를 즐기지 못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Charlene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만든 영상이라 다소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하루를 스마트 폰으로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영상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슬로워크를 방문하시는 여러분도 이 영상을 감상하시면서 SNS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스마트 폰이 없던 시절을 기억하며 순간 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출처| digitalbuzzblog.com, blog.marketo.com, dailymail.co.uk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