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누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 자동차를 나누는 '카쉐어링(Car Sharing)'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렇다면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위크', 들어보셨나요? 공유위크는 2013년 10월 25일 부터 11월 1일까지 한주동안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 입니다.



공유 프로그램은 직접 등록 할 수도 있고 웹사이트에 등록된 프로그램에 참여신청을 할 수도 있는데요.

어떠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이동형 뮤직카 공연 '들썩득썩 페스티벌'

응모기간 10. 7 - 12. 15

10월, 11월, 12월 간 한달에 한번 들썩들썩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대에 설 출연자를 직접 뽑기도 하고, 직접 무대에 서는 기회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신청해 보세요.






'모두가 그리는 모두의 드로잉'

사용가능기간 10.28 - 11. 1(매일 오후 2시 - 3시)

직접 타인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얼굴을 맞기기도 하는 모두의 드로잉,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서로가 그리는 서로의 모습을 공유하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오픈오피스데이'

사용가능기간 10.30

스페이스노아 코워킹 오피스를 하루동안 무료로 오픈한다고 합니다. 작업공간이 필요한 디자이너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것 같은데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테고요.





'오픈살롱 마당'

사용가능기간 10.25 - 11. 1

성미산 마을과 망원시장을 이웃으로 둔 속닥한 동네에 마당 넓은 집 하나가 대문을 활짝 열었어요! 이 오픈살롱의 주인이 되신다면 무얼 하고 싶으신가요?



매일 똑같은 직장생활 혹은 학교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보세요!


공유위크 홈페이지  2013week.sharehub.kr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식목일이 며칠 지났지만 4월-5월 봄에는 내내 다양한 식목행사와 꽃 축제가 한창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이 씨앗을 빌릴 수도 있고, 반납할 수도 있는 재미있는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씨앗을 공유하는 "Share Seeds" 캠페인입니다. Eating in Public(EIP)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서로 다른 씨앗을 공유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서 시작됐는데요, 가지고 있는 여분의 씨앗을 다른 지역의 씨앗과 바꿈으로서 씨앗이 널리 퍼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물론 여분의 씨앗이 없는 사람들은 쉐어시드 박스에서 제공하는 씨앗을 기간 제한없이 '빌려'가면 됩니다. 반납은 빌려간 씨앗도 되지만 다른 씨앗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쉐어시드 캠페인의 구성품은 재활용된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박스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빈 봉투와 스탬프, 스테이플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씨앗봉투 50개가 들어있습니다.





씨앗을 반납할 때는 빈 봉투에 스탬프를 찍어서 박스에 넣으면 되고, 반대로 빌릴때는 박스 안의 씨앗을 봉투에 넣어 스탬프를 찍어 가져가면 된다고 합니다. 쉐어시드 박스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설치 및 이동이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씨앗이 박스에 남아있는 한 계속 운영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씨앗을 공유하는 쉐어시드 캠페인은 지난 20년간 다국적  씨앗기업들에 의해 획일화된 품종시장에서 작은 희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입니다.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이런 획일화되고 조작된 품종들 때문에 사라져가는 전통 품종을 살리기 위한 씨앗도서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지요. (2011/01/19, 씨앗을 빌려드려요~ 씨앗도서관<BASIL Project>) 쉐어시드 박스도 씨앗도서관처럼 씨앗을 빌려주는 일을 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클릭 한번으로도 다양한 씨앗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씨앗 공유가 아주 유용한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식물을 처음 키우실 분들이라면 씨앗을 사는 것 보다는 쉐어시드 박스처럼 씨앗을 빌려 나중에 새로운 씨앗으로 반납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작이 되겠죠? ^^




자료출처 : Share Seeds 홈페이지, Eeating in Public 페이스북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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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