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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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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이야기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두고 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산과 들을 뛰노는 모습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반려동물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대자연을 즐기며, 그 속에서 더욱 사랑스럽게 빛나는 울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하얀 허스키, 울프를 만났습니다. 허스키이지만 백구와 똑 닮은 모습이라 더 정감 가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존은 울프와 함께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Red Rock Canyon State ..
강아지 더비의 경쾌한 발걸음 지난 달, 특별한 고양이 ‘허니 비 (Honey Bee)’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하이킹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던 허니 비의 귀여운 모습이 기억나네요. 오늘은 허니 비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강아지 친구 ‘더비 (Derby)’를 소개합니다. 미국 뉴햄프셔주 힐스버그에 살고있는 더비는 태어날 때 부터 앞쪽 두 발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늘 걷기가 어려웠죠. 더비는 간신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자주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이러한 장애로 인해, 더비는 주인에게 버림 받았고 심지어 안락사 위기까지 처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 4월 Peace and Paws라는 유기견 보호 단체를 만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발이 불편했던 더비는 자랄..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드려요, 멍멍 택시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핸드폰을 두고 내린 적 많으신가요? 운이 좋으면 다시 뛰어가서 차를 잡아 찾을 수 있는데요, 만약 비행기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아마도 대중교통보다는 물건을 찾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테죠. 네덜란드 항공사 KLM에서는 기발한 방법으로 물건을 찾아준다고 합니다. 명탐정 아니 명탐견(?) 셜록을 소개합니다. 비글인 셜록은 KLM 항공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분실물 서비스팀(KLM Lost & Found service)의 홍보 영상에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탑승객들이 놓고 내린 물건의 냄새를 맡고 찾아가서 주인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홍보 영상은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뒤 8백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셜록이 물건을 찾아준..
유기견 매력찾기 프로젝트 해가 갈수록 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의 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견보호소는 언제나 상처입은 동물들로 가득하다고 하는군요. 소중한 생명들을 무책임하게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여운 유기견들… 오늘은 유기견들의 구조 전과 후의 모습을 조사하여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엔 더럽고, 사나운 모습이었지만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모습으로 변신한 6마리의 매력 넘치는 유기견들의 모습을 함께 볼까요? Rasta(라스타) 라스타는 캐나다의 몬트리올(Montrea) 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 발견 되었을 때 그는 개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멋대로 자라나 뒤엉킨 더러운 털, 사..
켄의 유기견 보호소, 해피 애니멀스 클럽 올해 9살이 되는 필리핀 소년 켄은 유기견 보호소의 개들 중 20~30% 만이 다시 주인을 만나게 되며, 나머지는 안락사 당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랑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가여웠던 그는 유기견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켄의 아버지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켄은 자신의 집 차고 한켠에 유기견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고, 해피 애니멀스 클럽(Happy Animals Club)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병들고, 굶주린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한데요,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와 약값이 부족했던 그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모습을 촬영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어린 소년과 유기견..
주인과 강아지 모두 행복한 소파!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로서가 아니라 정말 가족처럼 기르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 그중에서 특히 강아지들을 위한 소파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min n mun의 '도그 하우스 소파(Dog house Sofa)'입니다. 도그 하우스 소파는 말 그대로 소파 한켠을 강아지에게 내어주어서 주인과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파입니다. 사실 집에 있는 가구들은 모두 사람을 위한 가구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에 반해 도그 하우스 소파는 사람만을 위한 가구가 아닌 강아지와 사람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은 소파에 앉을 때 발 밑으로 쪼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