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28)
[인포그래픽] 어려운 정보를 한눈에! 인포그래픽의 매력 어렵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찾아내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각적인 흥미를 이끌어내는 재밌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소비자 행동과 온라인 미디어에 관한 인포그래픽 (Visualizing Consumer Behaviour & Online Media) http://www.giorgiouboldi.com/economistchallenge/ 이탈리아의 젊은 디자이너 Giorgio Uboldi와 Marwa Boukarim의 작업물은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닐슨(Nielsen)의 2011-2012년 분기 보고서 글로벌 애드뷰 플러스 리포트(Global ADView Pulse Report)를 기반으로 소비자 행동과 온라인 미디어에 관한 전 세계..
움직이는 박스 포스터? 이케아의 프로모션 캠페인! 제품이나 행사를 알리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홍보수단인 포스터! 늘 벽에 가만히 붙여져 있는 모습만 연상되시나요? 기존의 광고 포스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시켜주는 재미있는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홍보 포스터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케아는 자신들의 브랜드와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재미있게도 낱장의 종이가 아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박스에 인쇄하였습니다. 이 박스 포스터는 평평하게 접혀진 상태로 벽에 붙여져 있지만, 자유롭게 분리와 이동, 조립이 가능한 포맷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박스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 박스형 포스터를 떼어가거나 가져가 사용할 수 있게끔 만..
water is life, 어떤 물을 원하시나요? 인간에게 있어 안전한 식수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인구의 40%에 해당하는 80여개국이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고있습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3가 물부족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구의 증가와 급격한 산업화로 최근 40년간 세계의 물 소비량은 3배나 늘어났고, 안정적인 수자원확보를 위한 국가간 물 분쟁도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산업화의 중심지인 도심지역의 하수오염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중에서도 뉴욕은 비교적 깨끗한 수돗물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도시곳곳에 오염된 하수와 이로인한 악취또한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WATER IS LIFE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광고대행사 DDB..
노숙자, 내 집 마련 캠페인, I Am Here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가끔 계단에 걸터앉아 구걸하는 노숙인 아저씨와 마주치게 되는데요. 가끔 돈을 드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심코 지나칠 때가 더 많아집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도 도움을 받는 사람이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내가 기부한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쉽게 도와주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디자이너 김황씨의 cocoon작품과 표절논란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 대학생 동아리 비온대지의 '프로젝트 고치'가 선보여 노숙인의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Austin 지역에서는 단순히 수면환경만을 개선한 것이 아닌, 전반적인 노숙인 환경의 근본적인 문제를 스토리텔링을 담은..
눈 내리는 날에만 볼 수 있는 광고! 서울에 첫눈이 내린지는 꽤 되었지만 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내려 아침에는 잠시나마 눈이 쌓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이 미끄러워지는 것은 싫지만 하얀 눈으로 세상이 뒤덮인 풍경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기에 눈이 내릴 때마다 한 번 소복히 쌓여주기를 기대하곤 하는데요, 이런 '눈'을 이용해 비싼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설치와 철거를 위한 수고로움 없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옥외광고가 있습니다.  그린미디어 그룹인 '프레시 에너지(Fresh Energy)'의 광고가 그것인데요,눈 오는 날, 곳곳에 스탬프를 찍어 이른바 '눈 도장(Snow Stamps)'광고를 만들었습니다.자연의 선물인 신선한 눈을 활용한 광고, 기업의 이미지와도 딱 맞아떨어지는 광고이지요. ..
자연을 이용하여 광고하는 회사! 길을 걷다보면 받는 전단지는 매일 낭비되고, 벽에 붙어 있는 벽보들은 몇일사이에 다시 뜯어지고 새로 붙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 많은 종이들은 어디로 폐기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웁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PR이 많아진 세상에서 광고를 안할수도 없고.. 심란한 마음에 명쾌한 해답을 보여주는 미디어 회사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 회사가 좀 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들을 보면서 이런 방법을 이용한 광고가 더욱 많아져서 사람들이 이런 방법에 친숙해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CURB라는 회사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미디어회사 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 점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완전히 친환경적인 물질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바닥을..
The World is Where We Live 1961년, 몇 명의 사람들로 시작되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 야생 보호 단체가 된 WWF(World Wildlife Fund : 세계 야생생물 기금). 판다 그림의 로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WWF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짦지만 감동적인 영상과 광고 캠페인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간을 포함해 지구 위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를 것이 없으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 여성에게 아이가 소중하듯이 어미 오랑우탄에게는 아기 오랑우탄이 소중하고,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듯이 돌고래는 헤엄을 쳐서 이동하는 것 처럼 말이죠. 40초 남짓한 길이의 짧은 영상이지만 큰 울림을 전해 줍니다. __ 또한 WWF는 50주년 기념 광고 캠..
간벌목재로 만든 휴대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플라스틱이나 금속 소재가 아닌 나무로 만들어진 휴대폰을 위한, 감성적인 영상 한 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음과 귀를 정화시켜 주는 자연의 소리 잠시 감상해보세요.^^ 일본의 NTT 도코모(Docomo)사가 산에 버려지는 사이프러스 간벌 목재 (밀림을 성기게 하여 나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베어 내는 나무)를 이용해서 케이스를 만든 휴대폰, 터치우드(TOUCHWOOD)의 광고 영상입니다. 숲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와 나무 실로폰 소리가 만들어 내는 화음이 기분을 맑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연과 디자인, 기술과 감성이 잘 조화된 제품+마케팅이라 할 수 있겠지요~! 자료출처 | nttdocomo by 다람쥐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