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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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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이야기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두고 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산과 들을 뛰노는 모습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반려동물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대자연을 즐기며, 그 속에서 더욱 사랑스럽게 빛나는 울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존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새하얀 허스키, 울프를 만났습니다. 허스키이지만 백구와 똑 닮은 모습이라 더 정감 가는데요. 지난 3년 동안, 존은 울프와 함께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Red Rock Canyon State ..
웅장한 강 풍경, 감상해볼까요? 0.35%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미국에 존재하는 강들 중 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강의 비율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저널리스트인 Joel K Bourne, Jr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최근 이슈에 환경보호운동가 존 크레이그헤드와 프랭크 크레이그헤드 형제의 강 보호 운동을 기리는 기사를 기고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느 사진들 답게 아주 아름다운 강 풍경 사진들도 함께 실렸는데요, 그 사진들이 너무 아름다워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도 공유해보고자 가져왔습니다. 알래스카주 국립공원/보호구역의 Tinayguk River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Merced River 아이다호 Owyhee River 아이다호 샐먼-챌리스 숲의 Salmon River 알래스카의 Tikakila River 와이오밍 주..
쓰레기를 통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로 돌아가는 도시 캐나다의 앨버타주(州)의 에드먼턴 도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캐나다 석유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록키산맥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수많은 국립공원이 위치한 캐나다의 앨버타주. 이 곳의 중심도시 에드먼턴이 친환경도시로써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108598) 에드먼턴은 세계에서는 최초로,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를 통해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인 지역에서 바이오연료를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은 있었지만, 도시전체 스케일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사례는 에드먼턴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의 90%를 바이오연료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