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

(51)
담배꽁초, 옷으로 다시 태어나다!!! 승용차 창문 밖으로 휙~ 던지기, 다 마신 음료수 캔 속에 넣어두고 자리에서 그냥 일어나기, 버스 정류장 담벼락 작은 틈새에 쑤셔 넣기... 그렇습니다. 바로 문제는 담배꽁초입니다.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무단투기시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여전히 흡연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거리곳곳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습니다. 주변 나라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이 담배꽁초가 사회의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죠. 심지어 미국에서는 1년에 176000000 파운드의 담배꽁초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양이 어마어마하죠? 버려진 담배꽁초, 인간의 폐를 해롭게 만들고 나서도 그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비로 인해 스며든 물을 통해 담배의 독성성분이 땅과 강으로 흘러들어가 동물, 물과 고기를..
다 쓰고 나면 98%가 썩어 버리는 펜? 우리가 그동안 너무 흔하게 사용하고 버린 펜들은 얼마나 될까요~? 손에 잡히는 작은 물건이라 우리가 평소에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쌓이고 쌓이면 그 또한 지구에 해를 끼치는 쓰레기가 되겠지요. '조금이라도 지구에 피해를 덜 끼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한 환경 친화적인 펜이 여기 있습니다. 'DBA 98 pen'이라 불리는 이 펜은 뉴욕의 DBA 디자인 그룹에서 디자인하였는데요, 펜을 이루고 있는 물질의 98%가 생물 분해될 수 있는 소재라고 하니,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 못지않게 환경을 생각하는 기능적인 제품이지요. 'DBA 98 pen'의 롤러볼과, 펜촉을 제외한 뚜껑, 잉크저장통, 잉크는 모두 무독성으로 생물 분해되는 자연 친화적 소재인데다 감자로 만들어진 생체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는데 그 특별함이 ..
레고 블록으로 뉴욕의 구석을 채우다? 높게 솟은 건물, 화려한 불빛 이면에는 세월의 흔적으로 떨어져 나간 흔적들이 보입니다. 같이 채워보겠습니다.^^ 오른쪽 건물 레고 보이시지요 ^^ 세월의 무게로 마모된 부분을 레고로 채웠습니다.^^ 이 정도는 가뿐하게~~ 보이시나요? 레고자국? 확대해 보겠습니다. 제대로 채워 넣었습니다. 잘 보이시지 않지요? 확대! 채우기는 했는데, 불협화음? 오른쪽 틈에도 꼭꼭!! 숨어라 뉴욕을 레고로 채워주마~~ 이 부분은 채운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끝이 없네요~~ 역시 레고는 아이들이 꼼꼼하게~~~ 레고.'잘 논다'라는 뜻을 가진 'leg godt' 덴마크에서 한 목수에 의해 만들어 진 레고.바이러스까지는 아니어도 세계 수 많은 아이들이 레고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새 상품이 나올 때마다 사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