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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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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템플스테이하는 방법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셨죠? 여기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 그곳에 가면 당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Templestay - If you go there you can find yourself)' 오늘은 사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부처님 탄생 기념일인 석가탄신일입니다. 불교의 4대 명절 중 가장 큰 명절로 우리나라에선 오래 전부터 불자건 아니건 모든 이들이 즐겨온 민속명절입니다. 요즘 한창 도로변에 연등들이 걸려있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죠^^ 그만큼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익숙하게 전승되고 있는 날입니다. 언제부턴가 템플스테이(Templestay)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템플스테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즈음해서 ..
추운 겨울날엔 티백이 필요없는 찻잔으로 차 한잔!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어제부터는 또 갑자기 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11월도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남들만큼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저는 날씨가 추워질 때면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자주 마시지 않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차를 타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입니다. 차를 마실 때에는 팔팔 끓는 100도의 물이 아니라 한김 식고 난 물을 부어주어야 하는데요, 물을 끓여 차주전자에 넣고, 한김 식힌 뒤에 차 거름망에 찻잎을 담아 우려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저처럼 타고난 귀차니스트들은 이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티백을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 손님과 마주보고 향기로운 차를 준비하세요~ 갑작스럽게 집이나 회사로 손님이 찾아오셨을 때, 더울때엔 시원한 녹차나 커피를, 추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해드리지요. 그게 먼걸음 해주신 손님에 대한 예의니까요. 하지만 부엌으로가서 찻물을 끓이고 컵에 찻잎을 담아 우려내기까지 조금은 긴~시간이 걸리지요? 찾아오신 손님은 혼자 회의실에 덩그러니 남아 낯선 분위기를 어색해하시며 기다리시겠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물건이 있다면 손님을 기다리게 할 필요없이 오시자마자 바로 손님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따듯한 차 한잔을 대접해 드릴 수 있지요. 만나보실까요? 큰 접시위에 물방울 모양의 큰 유리 주전자와 몇가지 목기들이 있네요. 심플한 디자인과 나무 소재가 주는 소박함까지 겸비했습니다. 이 물건은 Free Time Industries 가 만든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