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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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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불편함은 정말 즐거울까?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가 쓴 ‘즐거운 불편/후쿠오카 켄세이/도서출판 달팽이’ 불편이 즐거울 수가 있을까? 불편이 즐거워질 때까지 저자는 탁상공론의 입만 살아 있는 마당에서 뛰쳐나와 실천을 선택한다.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겪는 어려움, 20층 빌딩을 계단으로 정복(?) 한 뒤의 쾌감, 아빠의 생태선언에 불복종선언으로 반발한 가족들에게 온몸으로 보여주며... 켄세이는 이에 불복종하지 않고 하나, 둘 난관을 극복한다. 텃밭 가꾸기에서 시작 쌀농사에 도전. 주위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속에 ‘오리(오리농법)’의 도움으로 유기농 쌀 재배에 성공한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과제이다. 최재천교수(동물학자)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고 잃어 가고 있는 식량(Food)..
달팽이 혼자 책내다! - 나홀로 출판사 달팽이 (사진출처 : www.flickr.com / by vince42 / CC by-nd licenses) 도서출판 달팽이 어려은 출판환경에서도, 뚝심있게 환경관련 좋은책을 펴내고 있는 나홀로 출판사. * 달팽이 출판한 '희망은 있다' -페트라 켈리(Petra Kelly1947∼1992) 의 강연과 에세이를 담은 책- 사막의 아나키스트(에드워드 애비)/달팽이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산업관광주의 논리를 신랄하게 비판한, 1970~1980년대 환경운동의 새로운 전위! 크고, 빠름만을 추구하는 세상에 느리지만 진실되게 사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환경관련 서적이 인기가 좋습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간 책들도 넘쳐나구요. 우리의 현실은? . . . 책을 읽읍시다. 달팽이 블로그에 ..
지구를 살린다는데, 이정도 쯤이야! '지구를 살리는 책들' “성실성의 개념은 흔히 ‘말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말로 표현되고 한다. 자신은 솔선하지 않으면서 지구를 위한 희생을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다, 혹은 나만 뒤로 빠지고 위험 속으로 몰아넣어서도 안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기자가 쓴 ‘즐거운 불편 / 후쿠오카 켄세이 / 도서출판 달팽이’ 불편이 즐거울 수가 있을까요? 불편이 즐거워질 때까지 책속의 저자는 탁상공론의 입만 살아 있는 마당에서 뛰쳐나와 실천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겪는 어려움, 20층 빌딩을 계단으로 정복(?) 한 뒤의 쾌감, 아빠의 생태선언에 불복종선언으로 반발한 가족들에게 온몸으로 보여주며... 켄세이는 이에 불복종하지 않고 하나, 둘 난관을 극복하지요. 텃밭 가꾸기에서 시작해서 쌀농사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