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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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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물건은 알아서 가져가세요. UNPACKAGED!!! 영국 런던, Amwell Street. 그 길 모퉁이에 작은 식료품 가게가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UNPACKAGED 이름은 UNPACKAGED. 'UNPACKAGED'란 포장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죠? 이름 그대로 이 가게에서는 모든 물건이 포장되어있지 않습니다. 손님이 물건을 사갈 경우에도 포장은 허용되지 않지요. 그러므로 손님들은 이가게에 쇼핑을 하러 올 때 반드시 각자의 용기를 가지고 와야하는 것이 규칙!!! 그래서 가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유리병에 로고타입이 담겨진 모양. 각자가 가져온 용기에 필요한 양만큼 물건을 담고, 무게를 재어 가격을 지불하면 끝. 그래서 가게의 슬로건도 FILL ▶ WEIGH ▶ PAY ▶ SAVE 더군요. 2006년에 Catherine Conway는 이 가게..
1회용품을 없애기 위한 노력들! 최근 환경부와 한국용기순환협회는 아래와 같은 공익광고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빈 병 재활용에 대한 캠페인은 귀여운 캐릭터, 재미있는 상황들과 함께 만드니 참 재밌있습니다. 90년까지만 하더라도 저런 빈 유리병들을 모아 슈퍼에 팔 수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런 소소한 모습들도 거의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광고에서처럼 빈 유리병은 세척과 소독 등을 통해 다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공익광고에선 빈 유리병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만, 사실 이 협회는 플라스틱병이나 폐지 재활용에 대한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같은 병이어도 플라스틱 페트병은 몇몇을 제외하곤 1회용으로만 이용되는 듯 합니다. 최근 미국에선 이러한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에 대한 문제를 가지며, 좀 더 친환경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