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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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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 이어 생활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빅데이터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불편한 점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빅데이터는 점점 더 우리의 일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데이터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사소하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변 생활 속에서 발생하고 쌓이는 데이터, 즉 ‘생활 데이터’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 데이터는 데이터가 주는 본질적인 의미보다 기술과 장비에 치중하게 되는 요즘의 ‘빅데이터 세태’에 반하여 나온 개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데이터라도 그것을 활용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데이터를 잘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한동안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 혹은 '빅데이터'의 열풍이 몰아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열기는 한 김 식었고 그 뒤에 감추어져 있던 거품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지만, 데이터는 여전히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데이터의 사용은 더욱 필요할 것이며, 기술의 발전은 그러한 적용을 수월하게 만들 것입니다. 과연 데이터 시대에서 우리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잘 사용하고 있을까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 또는 그러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데이터 사용의 본질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닐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정보라는 관점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
ed:m, 당신의 이름을 함께 만들다 (2) 리브랜딩이란 단순히 로고를 예쁘고 새롭게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과 철학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로고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의 말과 행동부터 모든 걸 새롭게 재설계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맞춤옷을 위해 걸음걸이와 습관을 살펴본 것이 데이터 분석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설계와 구현에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 먼저 읽기 : ed:m, 당신의 이름을 함께 만들다 (1) edm이 ed:m이 되다 – 유학은 ‘경험’이 핵심 키워드다 슬로워크: 기존 유학 시장을 분석해 보니 ‘상업적, 돈’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어요. 유학의 동기가 ‘스펙’만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했고요. 이제는 유학을 자신이 원하는 경험과 배움을 찾기 위해 가는 과정으로 봐야..
ed:m, 당신의 이름을 함께 만들다 (1) 브랜드는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변하며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맞춰 함께 변화하기 위해서 브랜드가 재설계되는 ‘리브랜딩’ 과정이 필요한데요. 슬로워크가 맡은 edm유학센터의 리브랜딩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슬로워크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로서, BI나 CI를 만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 브랜드 컨설팅과 캠페인,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dm유학센터의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 하나만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조사와 데이터 분석부터 브랜드 콘셉트 도출 및 설계와 브랜드 경험에 대한 가이드라인까지 구축하는 전방위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시각적 직관과 데이터 분석의 시너지, edm 내부구성원의 참여로 인한 또 다른 수확까지, 슬로워크와 edm유학센터 모두를 성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