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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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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3기의 좌충우돌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문화축제 스프링이 시작됐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슬로워크에서 교육 후 사회적경제 조직에 파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저희는 ‘SPRING’ 3기로 2개월은 슬로워크에서 실무 경험을 하고 2개월은 인천의 마을기업 '신포살롱'에서 파견 근무를 했습니다. 신포살롱은 인천 토박이 청년들이 인천에서 마을 축제 기획, 동네 여행, 공연 기획 등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밌게 놀면, 그런 활동이 구도심화 된 신포동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네에서 심심하게 지내던 많은 청년도 더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한 인천의 마을 기업입니다. 이들의 활동은 벌써 3년째 인데요.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인천에서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던 인천 청년들이 어느새..
예비 디자이너 '스프링'과 함께 성장할 조직을 찾습니다 슬로워크에서는 ‘스프링'이라는 예비 디자이너 팀을 인큐베이팅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2기는 디자인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슬로워크에서 디자인 실무를 경험해 왔습니다.이제 디자인 역량 강화가 필요한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에 이들을 파견합니다. 스프링 1기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활동했는데요, 각각 사회적기업 노리단, 비영리단체 열린옷장,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커먼즈코리아(CCK)에 2개월간 파견되었습니다. 그럼 1기를 경험했던 파견기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노리단 경영전략실장 양기민사람들은 사회적기업에 '디자인'이 중요하다 하겠지만, 중요한 건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이 단지 심미적 표현의 기능인이 아닌 디자인도 할 줄 아는 동료가 됨이 중요합니다. 디자인의 결과물은 결국 조직에서 ..
예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 Slospring 2기를 모집합니다 슬로워크의 노하우로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을 경험할 예비 디자이너를 찾습니다.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슬로워크에서 교육 후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에 파견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Slospring' 2기를 모집합니다. 'Slospring'은 슬로워크에서 2개월 간 디자인 실무를 경험하고 각종 교육을 받은 뒤 2개월 간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에 파견되어 사회적 디자인을 하게 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입니다.교육기간에는 주 3일 슬로워크로 출근하며, 파견기간에는 주 5일 파견단체로 출근하게 됩니다. 지난 4월에 1기 3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열린옷장, 노리단, 크리에이티브커먼즈코리아(CCK)에 파견되었습니다. 프로세스 1. 사전 교육: 슬로워크에서 실제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되며, 외부 강사 및 내부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