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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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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project!, 이젠 버리지 마세요! 신발. 신발에 얽힌 사연은 누구나 한번 쯤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발의 보호를 넘어 이제 패션산업의 기호가 되어버린 신발. 영국 출신의 개념작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아담 초드즈코(1965~)는 'm-path'라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발 프로젝트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신고 있는데 싫증이 난 신발 찾아요!!! 전시장 300켤레의 신발을 전시. 관객들이 신발을 바꿔신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작품은 참여자에 의해서 매일 매일 바뀌어 지고 있는 셈입니다. 작가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신발을 기부(집 문앞에 신발을 담아두는...) 하도록 했습니다. 나에게 애물단지가 남에게는 보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아끼고, 나누고... 신발들은 세계적인 시민단체 옥스팜에 기부되었습니다. 영국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발, 탐스슈즈<Toms shoes>!!! 지구에 딱 100명이 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1명은 AIDS, 3명은 노예 상태, 14명은 문맹, 20명은 영양실조, 23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25명은 마땅한 피난처가 없고, 30명은 실업상태, 33명은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며, 40명은 신발이 없이 산다고 합니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신발은 필수 패션 액세서리이자 신발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먼 나라 아르헨티나엔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으며 맨발로 뛰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걷는 것이 주요 이동수단이기에 학교를 가거나 물을 떠오기 위해서 아이들은 수 킬로미터가 떨어진 지역도 걸어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신발을 신지 않은 채로 말이죠. 그런데 이 지역은 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