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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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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면 야외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
추운 겨울날엔 티백이 필요없는 찻잔으로 차 한잔!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어제부터는 또 갑자기 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11월도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남들만큼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저는 날씨가 추워질 때면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자주 마시지 않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차를 타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입니다. 차를 마실 때에는 팔팔 끓는 100도의 물이 아니라 한김 식고 난 물을 부어주어야 하는데요, 물을 끓여 차주전자에 넣고, 한김 식힌 뒤에 차 거름망에 찻잎을 담아 우려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저처럼 타고난 귀차니스트들은 이 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티백을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녹차 잎으로 만든 친환경 녹차 티백 녹차는 커피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런데 녹차에 대한 잘못된 습관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녹차를 너무 뜨거운 물에 우려내거나 너무 긴 시간 우려내면, 녹차의 효능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합니다. 녹차는 섭씨 80도에서 90도의 물에서 약 2분간 우려낼 때, 가장 좋은 효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따로 시간을 재며 녹차를 우려내기도 번거롭고... 이 똑똑한 녹차 티백은 간단한 원리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정말 간단하죠? 티백을 물에 넣고 기다리면, 녹차 잎으로 흡수되면서 차오르는 물의 양을 보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있..
작은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머그잔? 스케치 들어갑니다.^^ 일회용 녹차를 마실 때마다, 매 번 생각을 했는데... 가끔 실수로 녹차티백이 스르르~ 찻잔에 퐁 빠질 때가 있지요.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티백을 위한 작은 고리 이제 티백 빠질 염려 없습니다. 프랑스의 한 디자인회사에서 만든 '티백' 붙들어 매줘 머그잔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