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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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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국가는? 인도네시아에서 또한번 지진해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진 뿐만 아니라 요즘 지구 곳곳에서는 폭우, 홍수, 가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재해의 원인 중의 하나는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 변화입니다. 영국의 컨털팅 회사인 Maplecroft는 얼마 전 각 국가들이 기후 변화에 의해 얼마나 피해를 입게 되는지를 표시한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곳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안전한 곳이고, 파란색으로 진하게 표시된 곳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곳입니다. 파란색이 짙어질 수록 그 피해 정도가 심각한 곳입니다. 이 지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는 방글라데시입니다. 그 뒤를 이어 인도, 마다가스카르, 네팔 등이 기후 변화로 큰 피해를 입게 ..
'대물'의 하도야가 말하는 친환경 정책?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대물'에는 현실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등장 인물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계, 정치인들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하죠. "사람나고 법났지 법나고 사람 났냐? 이분들 데모한거 모기떼 때문에 데모했다잖아. 검사란게 현장 한 번 안가보고 사무실에 앉아서 뭐? 구속? 구속이 그렇게 쉬워? 사람이고 짐승이고 다 죽어나가는 판에 무조건 법 지키라고? 지키다가 죽으라고? 세상에 그딴 법이 어딨어?" 서혜림(고현정)의 이 말에 속이 시원해지는건, 아마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 '대물'이라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지난주 방영됐던 4화에서, '정치가란게 뭘까?'하고 묻는 서..
내가 버린 비닐봉지 어디서 헤매고 있을까? 비닐봉지 때문에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모였다? 환경오염의 주범, 비닐봉지 문제 때문에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작가들이 함께 자리를 해서 비닐봉지 해결책에 대해서 고민을 풀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세계 방방곡곡에서 휘날리는 비닐봉지 사진을 찍어서 영국의 한 갤러리에 보내 온 것입니다. 이른바 비닐봉지를 소재로 한 비닐봉지사진전입니다. 그래서 갤러리 이름도 플라스틱백갤러리(plastic bags gallery)로 이름 지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비닐봉지가 휘날리는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지요. 몇 백 장의 사진 중 20여장을 선별했습니다. 우선 사진 감상에 앞서 최근 미국의 한 환경단체(SAVE THE BAY)에서 만든 비닐봉지이야기가 담긴 비디오 한 편을 감상하시길.... 이제부터는 비닐봉지이야기 담긴..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절망과 희망사이 '지구의 날'은 전등 한 번 끄는 날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지속적인 지구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하는가? 환경문제나 자연이 객체가 아니라 공존해야 할 가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요.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지구촌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슬라이드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가늠할 수 없는 지구의 현실. 일기예보가 아니라 일기보도가 되어버린 현실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매일 매일이 지구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지구촌 현장의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환경문제,세계 미술가들이 나섰다! 왜, 200개의 기후난민캠프를 설치했을까? -환경문제,세계의 미술가들이 나섰다! - 시인에게 환경운동가, 활동가라는 말이 필요 할까요? 모든 예술가들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배우면서, 자연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찬미하고 노래한 시인들이 환경이 파괴된다면,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까요? 죽은 시인의 사회처럼, 죽은 자연의 사회도 상상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미술가, 모든 예술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술을 통해 본 환경문제. 오늘은 세계 각지에서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을 열심히 발표하고 있는 작가들과 만나볼까 합니다. 미술가들은 환경문제이론가나 활동가들 못지않게 깊은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관련된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통해 어떤 구호보다 더 울림이 있는 작품들과 만나보시길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