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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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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피아노' 촬영지 파괴될뻔하다! 뉴질랜드 karekare 해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 중심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Karekare 해변은 산책하기 딱좋게 길게 이어지는 검은 모래사장과 영화 피아노의 촬영지기도 한 경치좋은 해변입니다. 또한 서핑을 하기에 좋은 강한 파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위험한 해변 중 한 곳인데요. 오늘은 Waitakere 산림지에 속한 멋진 Karekare 해변과 자연을 두고 벌어지는 시와 시민의 기분좋은 다툼을 소개해봅니다. Karekare 해변은 다른 해변과는 달리 조그만 강이 바닷가와 만나는 조금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안구조대의 초소가 이 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강 한쪽으로 모래가 쌓이면서 허벅지 정도 올라오던 수심이 허리춤을 살짝 넘는 1m..
365일, 매일 똑같은 옷으로 쿨해지다. 세상에 댓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화려한 패션 산업도 마찬가지인데요. 연간 310만톤의 이산화탄소와 7천만톤의 산업 폐수가 패션 산업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옷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각 종 화학 약품들이 우리의 환경을 아프게 하는데요. 우리가 입는 옷이 공정무역 상품이거나 친환경적 상품이라 해도, 옷의 적게 소비하는것이 윤리적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에게는 유혹과 새로운 것을 쫒는 본능이 심어져 있는데요. 누군들 쇼 윈도우에 진열된 신상품을 보고 고개를 안 돌릴수 있을까요ㅜㅠ. 과학자들도 인간의 뇌에 인간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사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 밝혀냈으니깐요. 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쫒는 인간의 속성을,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살아가는 분이 있어 ..
골프장이 많아지면 북극곰이 이사와야 해요? 세계 자연보호 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약칭 WWF)에서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 도끼 골프채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문제를 이야기할 때 ‘북극곰’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이 되었습니다. 물론 북극곰의 친구들인 펭귄 등 멸종되어가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동물뿐이겠습니까? 분초를 다투며 숲과 나무, 수많은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숲이 사라지면 건너편 얼음이 녹아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도시에 이사를 와야 합니다.^^ 멕시코 출신의 미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NEL(2004년에 설립)’이라는 디자인스튜디오에서는 한 공정무역회사(카펫트)와 손을 잡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 화제를 모았습니다. NEL은 쟁점화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