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이메일마케팅 세미나 현장 스케치


93.1%


무엇을 나타내는 수치일까요?

바로, ‘이메일마케팅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입니다.


기술의 시대가 도래 하면서 마케팅에서 이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마케팅의 증가로 소비자들은 수많은 정보를 일괄적으로 전달 받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번 이메일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건 어려운 일이죠. 게다가 비슷비슷한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받으니 피로감을 느끼고 아예 이메일을 열어 보지도 않은 채 지나가고는 하죠. 이메일마케팅이 증가할수록 오픈율이 한 자릿수인 경우도 많아지는 탓에 마케터들의 고민도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4일 헤이그라운드에선 스티비가 주최하는 2019년 첫 번째 이메일마케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쉽고 빠르면서도 효과적인 이메일마케팅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죠. 신청 개시 후 한 시간도 채 지나지도 않아 정원 50명이 가득 찼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창의적인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와 오렌지레터를 발행하고 있는 슬로워크,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한 편리한 마케팅을 제공하는 하세스트가 참가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는데요, 세미나에서 공개된 효율적인 이메일마케팅을 위한 팁을 사례별로 정리해 봤어요.




‘마케터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스티비


(이메일마케팅 솔루션 스티비 사업부 대표 호열)


스티비는 통합된, 자동화된 이메일 툴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추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티비가 제공하는 툴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마케팅 이메일을만들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템플릿으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비는 오픈율과 클릭률을 연구하기 위해 2016년 11월 부터 2018년 11월까지, 약 2년간 4만건의 국내 이메일마케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마케팅 이메일의 평균 오픈율은 8.2%, 클릭률은 0.8%라고 합니다.



“이메일마케팅을 하면서 항상 궁금하고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오픈율과 클릭률이죠. 구독자가 많아질 수록 오픈율과 클릭률은 떨어집니다. 반비례관계죠. 바로 이 부분이 마케터들이 고민하는 지점이기도 하고요. 이를 피하기 위해선 구독자수 뿐만 아닌 DB 관리와 콘텐츠에 집중해야 합니다.”


호열님은 효과적인 이메일마케팅을 위해선 보여지는 숫자 뿐만 아닌 질적 관리의 중요성을 힘줘 말했습니다.


‘소셜섹터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오렌지레터


(슬로워크 오렌지레터 담당 마케팅라이터 누들)


오렌지레터는 매주 뛰어난 콘텐츠로 높은 오픈율과 클릭률을 자랑하는데요.그 숫자가 무려 평균 오픈율의 약 7배인 56.2%, 평균 클릭률의 약 30배인 24.1% 입니다. 오렌지레터의 뛰어난 성과엔 한 가지 중요한 비법이 있는데요, 바로 앞서 스티비 사업부 대표 호열이 강조한 ‘콘텐츠'에 있습니다.


“오렌지레터는 한 주간 있던 소셜섹터 종합 정보 소식지에요. 한 주간의 소셜섹터 이슈, 이벤트, 펀딩, 채용, 모집, 정책, 공모사업 등 오렌지레터 하나만으로도 소셜섹터 소식을 알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죠.”



누들은 매주 오렌지레터를 작성할 때 마다 늘 ‘내가 만약 구독자라면'이란 상상을 한다고 합니다.


“오렌지레터는 늘 친근한 인삿말로 시작해요. 마치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화하듯 말이죠. 이메일이지만 기계적인 느낌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어요. 아마 그런 부분에서 오렌지레터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생긴거 같아요. 제 안부를 묻는 구독자분들도 있으니 말이에요.”



이메일 마케팅의 꽃 ‘자동화’, 하세스트


(하세스트 대표 이하석)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마케팅 회사 하세스트는 정보화 시대에 맞춰 이메일과 E-Commerce 자동화 프로세스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DB관리를 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고객 DB를 확보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행동 패턴의 정확한 흐름 파악을 위해선 이메일마케팅의 자동화가 필요하죠. 한 번 세팅하면 오랜 기간 자동으로 사용가능하니 지속적인 세일즈 구조가 되는 겁니다.”



어렵고 복잡한 기술 용어 등장에 사람들이 술렁거리자 이하석 대표는 직접 이메일을 통한 마케팅 자동화를 시연해 보였습니다.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자동으로 연결되는 태그 경로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를 통해 태그 안에서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특정 구간(구매 바로 전 단계)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론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들의 행동패턴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기존 마케팅 방법이 지닌 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축 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세 분의 알찬 발표를 통해 이메일마케팅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메일마케팅의 효율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죠.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메일마케팅 세미나는 향후 2, 3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메일마케팅 최신 트렌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여러 팁들도 더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깐! ‘이메일 마케팅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팁’ 살펴보고 가세요


Q. 이메일을 사람들에게 많이 도달하고 싶어요.

-호열: 직접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이 있으면 전문 이메일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구독자 DB 증가만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DB제거 기준을 세운 뒤 정리해 나가면 허수 구독자는 빠지게 되죠. 그러면 좀 더 효율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Q. 오픈율, 클릭률 좀 늘리고 싶어요.

-누들: 타겟과 목적을 최대한 분명하고 심플하게 규정하는게 첫 번째 입니다. 타겟과 목적이 불분명하면 콘텐츠 또한 매력이 없기 때문이죠. 지속적으로 높은 오픈율과 클릭률을 달성하기 위해선 구독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게 중요하니까요.


-호열: 업계마다 오픈율, 클릭률이 높은 요일과 시간대가 다 다릅니다. 일례로 비영리단체의 마케팅 이메일은 월요일이 가장 높으나 미디어업계의 마케팅 이메일은 목요일과 금요일이 높은 편이죠.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동향을 꾸준히 살피어 업계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구독자가 반할 수 있는 문구제작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누들: 이메일 마케팅일수록 기계적인 느낌을 최소화 하는게 핵심이에요.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했다고 한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따스한 인사말을 건네기도, 구독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팁이에요. 혹은 ‘나만 빼고 다 아는 000’처럼 인간의 사회성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구요.


Q. 오픈율을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이메일 제목을 짓는 팁을 알고 싶어요.

-하석: 오픈율의 8할은 제목입니다. 그만큼 제목이 이메일 마케팅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남겨야 합니다. WHY를 활용해 질문을 던지는 제목도 하나의 방법이죠.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도 좋지만 구독자에게 배신감을 주는 지나친 낚시성 제목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정리 | 슬로워크 오렌지랩 은비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