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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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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교실 벽이 없는 학교!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부분의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개학을 합니다. 다시 각자의 학교로, 교실로 돌아 갈텐데 보통의 전형적인 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떤가요? 줄을 맞춰 놓여있는 책상들과 의자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 모습들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교실의 가구들을 다시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제안을 하는데요, 다른 시스템을 적용한 스웨덴의 학교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Vittra(비트라)라는 대안학교는 스웨덴에 30곳이 있으며 이곳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교실 벽을 과감히 제외 시켰습니다. 가장 최근에 Telefonplan이라는 지역에 Vittra school이 지어졌는데 Rosan Bosch라는 ..
" 난 쓰레기 재활용 집에 사는 여자예요!!" 그녀의 이름은, JILL SIGMAN. 직업은 아트 디렉터입니다. 얼마 전(4일 전) 그녀의 사무실에 만들어진, 특별한 오두막 집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번, 우리도 그 집을 둘러볼까요??? 갖가지 종이 박스, 비닐,솜뭉치, 플라스틱, 노끈, 나뭇가지.... 정말 재료가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 그녀가 그녀 사무실 주변에서 주워다 모은 쓰레기라는 것!!! 그녀는 그렇게 모아서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녀는 오두막 집을 공개한 날부터 이곳에서 지낸다고 하네요_ 집 주위에 식물을 심어주는 센스까지!!!! 그 작은 공간에서 차도 마시고, 뒹둘거리며 주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마치 어릴적 방한 쪽 구석에 큰 종이박스를 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