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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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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펭귄들이 황제 섬을 떠나게 된 사연
북극으로 떠나는 17분 간의 여행!  극지방에 서식하고 있는 생명들을 주로 촬영해온 폴 니클렌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의 사진작가로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극지방의 야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캐나다 북부 지방의 바핀 섬에서 이누이트족들과 함께 살면서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극지방의 자연과 야생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이후 생물학자가 되어 북극곰 등과 같은 극지방의 동물들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인간들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이 미치는 거대한 영향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고요. 지난 5월 가졌던 TED 에서의 강연에서 폴 니클렌은 조수 한명과 함께 했던 북극 촬영여행 중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황제 펭귄들이 고향인 황제 섬을 떠나게 된 사연 암컷이 먹이를 구하러 먼 여행을 떠난 뒤, 발등과 아랫배 사이에 알을 품고 혹한의 눈보라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수컷 황제펭귄들의 모습입니다. 황제펭귄들은 매년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바로 그 곳으로 돌아와 둥지를 트고 새끼를 기른다고 하는데요, 봄을 기다리며, 암컷을 기다리며 알을 품고 있는 수컷 황제펭귄들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모든 펭귄 종들 중에서 가장 몸집이 커서 '황제'라는 이름이 붙은 이 펭귄들은 육지에 정착하지 않고 오직 남극의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얼음 위에서만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8년 처음으로 발견된 남극반도(Antarctic Peninsula)의 '황제 섬' (Emperor Island)은 300여마리의 황제 펭귄(Emperor penguins)들이 매년 알을..
2045년이면 오존층이 회복된다? 오존층에 대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오존층이 다시 회복하고 있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남극만은 예외라는 사실이지요. (이미지 출처: NASA ) 최근 UN에서 발표된 "2010 오존층 감소의 과학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존층 감소가 결국에는 멈추고, 2045년에 2060년 사이에 이르면, 오존층은 1980년대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에 보이는 남극지역에서의 오존층만은 예외여서, 2073년 까지도 남극지역에 한해서는 오존층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망하였습니다. 1989년 부터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는 그동안 오존파괴와 관련된 행위들을 막기 위해 효과를 발휘해 왔는데요. 오존층을 회복..
구글 스트리트뷰, 펭귄 마을에 가다 이제 더이상 이 펭귄들을 보기 위해 길고 긴 여정과 추운 날씨를 이겨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모니터 앞에서 편하게 펭귄들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니, 바로 구글 스트리트뷰 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9월 30일 저녁, 스트리트뷰는 브라질, 아일랜드, 그리고 남극 대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는데요,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로써 스트리트뷰가 서비스가 전세계 모든 대륙에서 제공되게 됐습니다. 그럼, 눈 덮인 남극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그곳에 모여사는 펭귄들의 모습을 만나볼까요?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스트리트뷰가 브라질, 아일랜드의 사람들, 그리고 남극의 펭귄들이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재미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물론 펭귄이 스트리트뷰를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아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