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선을 띄워 인터넷을? 프로젝트 룬(Google's Project Loon) 어떻게 지구 전체에 인터넷을 공급할 수 있을까? 여기 수많은 풍선을 띄워 전 지구를 덮는 와이파이존(!)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매번 엉뚱한 상상으로 유명한 구글X가 또 한 번 재밌는 상상을 펼칩니다. 이른바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입니다. 프로젝트 룬의 목표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고압의 풍선을 12.5 마일 상공에 띄워 풍선 안의 안테나로 지상에 인터넷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12.5마일은 약 20.1킬로미터로 비행기가 나는 고도의 2배라고 하네요) 태양열로 작동하는 장치들 구글X의 최고 기술자 리치듀발(Rich Duval)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180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중국의 한 장군이 하늘로 불빛을 띄워 보내 추가 병력을 불렀다고 하는데요. 듀발은.. 하루 식비 1600원으로 살기! 어린시절 먹기 싫은 밥을 먹으라고 하는 엄마와 실랑이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밥을 남길 때 마다 엄마들은 항상 아프리카의 배고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남기고 버리는 식사에 익숙하죠. 오늘은 빈곤계층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식비 1600($1.50)원 살기에 도전하는 Live Below the Line캠페인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현재까지 1,400,000,000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캠페인에 참여한 여배우 데비 마자르(Debi Mazar)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마자르는 1600원으로 하루 식비를 해결하면서 그동안 건강을 위해 선택했던 친환경 식료품을 포기하고 통조림과 인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