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맨하튼

(3)
자전거를 타는 선남선녀들의 숨막히는 뒤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Copenhagen Cycle Chic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사진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그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떨까요? downtown from behind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줍니다. 바로 자전거를 타는 선남선녀들의 숨막히는 뒤태! 아름다운 뒷모습들을 넋놓고 감상하다보면... 이렇게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러운건... ??? !!! 커플 자전거입니다. 위험해보이지만, 부럽네요. 자기 몸보다 더 큰 꽃다발을 들고 자전거를 타는 한 남성!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듯 당당하게 서서 자전거를 타는 여성! 하지만 제..
녹색을 가득 담은 초목버스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녹색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고 달리는 버스가 있습니다. 바로 roots bus! 입니다. 이 재미있는 버스는 Bus roo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욕의 마르코 카스트로 코시오는 도시의 곳곳을 누비는 금속재질의 버스 위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자연,환경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 하였습니다. 버스는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환경안에서 사람들이 재미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자연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버스는 식물의 재배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이벤트 장소가 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 장난감 버스위에 기르는 식물들을 직접 가꾸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 오 오늘은 이만..
가라앉지 않아요. 물 위에 떠 있는 구조물의 세계 어느날 오리배는 이런 생각에 잠깁니다. '나는 진짜 오리는 아니지만 물위에 떠 있잖아? 나 말고 다른 구조물들도 물위에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오리배만 물위에 떠 있으란 법 있나요. 전세계적으로 물 위에 띄우는 구조물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뉴욕에 짓는 "플로팅 풀" 입니다.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이 수영장은 뉴욕시의 강위에 직접 설치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여가시설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는 뉴욕의 강을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만듭니다. 이 풀장의 조감도 정말 쿨 하지 않나요? 수영장은 용도에 맞게 구획이 나뉘어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역과 성인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비교적 수심이 깊은 지역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