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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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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피할 수 있는 배낭 전쟁지역에서의 여행을 꽤나 안전하게 해주는 배낭이 나와 소개하고자 합니다. '라이노 스킨(Rhino Skin)'입니다. '전쟁지역을 왜 여행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굳이 여행이라기 보단 그곳에 방문을 했을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과 같은 방탄 배낭이 나온 것인데요,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거나 전쟁지역 파견과 같은 상황에 꼭 필요한 물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쟁지역에서의 민간인 인명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설명해주는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왜 이 '라이노 스킨'이 필요한 것인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01년부터 2011년 사이 이스라엘에서 발사된 로켓과 박격포 포탄의 수는 12,8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매일같이 세 곳이 공격당했고, 발생한 사상자수는 2006 부상 ..
배낭을 메면 노트북이 충전된다! 충전기도 챙겨오지 않았는데 밖에서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린 경험이라든가 급히 컴퓨터를 써야할 일이 있는데 노트북 배터리는 없고, 콘센트를 쓸 곳도 마땅치 않아 난감했던 경험, 한두번쯤 있으시죠? 휴대용 충전기, 휴대용 발전기라도 몸에 지니고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으시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등에 메고 다니는 태양열 배낭이 나왔습니다. Voltanic System에서 출시한 이 배낭은 겉면에 태양열을 흡수하는 판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폰이나 노트북,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기기나 디지털카메라 같은 휴대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Fuse 10W라는 이름의 태양열 패널은 배낭에 붙였다가 떼어서 다른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고 하고요. Voltanic System에서는..
노숙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일석삼조 재킷? 한국 노숙인 숫자는 4,500여명. 그 중에서도 반이 넘는 노숙인들이 서울 하늘아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통계문화가 자리잡지 않아서 정부 통계자료에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노숙인 숫자는 더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의 노숙자와 빈민에 대한 국가법률센터(National Law Center on Homelessness and Poverty)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2002년 미국의 노숙자의 통계가 들쑥날쑥하지만 25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메머드급 금융위기로 불황에 빠진 지금, 그 숫자는 더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돈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숙인들은 사라 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업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발과 비자발을 떠나서, 문제는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