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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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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카페로 변신한 런던의 공중화장실 19세기에 지어진 런던의 낡은 공중화장실이 빈티지한 느낌의 멋진 카페로 변신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래전에 지어진 낡은 공중화장실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게 되곤 합니다. 아마도 청결하지 못하다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런던에는 이러한 인식을 뒤집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남자용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어텐던트(Attendant)"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어텐던트에서는 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매하며 얼마 전인 2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덕분에 좌변기는 의자로, 소변기는 테이블로 재활용되어 골라 앉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변기들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것이며, 매우 깨끗한 세척과정을 거쳤다니 안심하고 앉아도 될 것 같습니다. 80년대부터 사..
소변도 친환경적으로 본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하다 갑자기 마려운 오줌에 지금 쌀까, 아니면 참았다가 쌀가를 고민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부터는 이 고민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샤워를 하는 동안 오줌을 싸는 것이 물 절약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의 NPO 환경단체인 SOS Mata Atlantica는 Atlantica 숲을 보호하는 일을 비롯해 여러 환경운동을 하는 단체인데요. 그 중 하나가 'Pee in the shower(샤워하면서 소변보기)'입니다. 물을 한번 내릴 때 약 3.8리터의 물을 사용하게 되고 한 명이 평균 12리터의 물을 변기 물을 내릴 때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변기에 소변을 보는 대신 샤워를 할 때 소변을 보게 되면 한 가정에서 연간 약 4,380리터의 물을 절약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