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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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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4주년, 임의균 대표와의 인터뷰 지난 1월 21일, 슬로워크 블로그 4주년을 맞이하여 슬로워커들을 인터뷰했었는데요, 오늘은 예고했던 대로 슬로워크 대표 임의균님과의 짧은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대표 전용 컵 2010년 1월 21일 시작한 슬로워크 블로그가 어느 덧 4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 4년 전, 5명의 구성원과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슬로워크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한 마을로 가정한다면, 우리 마을의 우물을 팔 시간조차 없어서 이웃 마을에 구성원 전체가 물을 길러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서 늘 타율적인 노동을 해야 했으며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지속가능한 무언가를 위한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당장 할..
슬로워크 블로그가 4살이 되었습니다! 평일 아침 7시 30분이면 슬로워크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발행 되는데 혹시 오늘은 왜 안 올라오나 기다리지 않으셨나요? 오전 11시 18분. 4년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 첫 번째 글이 발행된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담아 11시 18분에 글을 발행합니다. 슬로워크 블로그는 2010년 1월 21일 첫 번째 포스팅 “자전거 타는 사람, 길에서 쉬었다 가세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03개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그 동안 디자인 트렌드를 비롯하여 환경, 사회, 캠페인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글을 써왔는데요, 2014년 1월 21일 오늘, 슬로워크 블로그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짝짝짝 블로그 4주년을 기념해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슬로워크 블로그에 발행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총 5문제를 준비..
슬로워커의 노트! 디자이너의 노트은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작업스케치 뿐 아니라 일정관리, 작업중인 현 작업에 대한 생각들. 디자이너 뿐 아니라 대부분 직종의 사람들이 이러한 형태의 업무노트을 사용하지요. 업무노트은 개인의 개성 또한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12명의 직원이 일구어 나가고 있는 슬로우워크에서도 개인의 업무노트 작성방식이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슬로워크의 운영자는,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어떠한 생각을, 어떠한 자신만의 작업진행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디자이너의 노트 김목애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노트 권지현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노트 황옥연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노트 남궁은빈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노트 박지원 선임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노트 강혜진 선임디자이너 관리자의 노트 조성도 디렉터 관..
학교급식 실태를 낱낱이 공개하는 9살 소녀의 블로그!!! 인터넷에 떠돌았던 어느 한 고등학교의 점심급식의 모습입니다. 건더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멀건 김칫국과 쌀밥, 생선구이 한조각, 약간의 녹색채소무침...ㅠㅠ 심지어 반찬 공간 하나도 비어있군요. 한창 배고프고 자라는 아이들이 이런 급식을 먹는다니...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수준의 급식이 제공되니 학생들이 "급식이 맛이없어요", "반찬이 별로예요." 라고 하면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않고 과자나 불량식품 등으로 배고픔을 달래게되는 현상이 어쩌면 자연스러울 수 밖에요. 최근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정크푸드로 가득한 급식실태를 지적하며, 건강하고 더 나은 수준의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움직임이 보여지는 것 같구요. 하지만 워낙 우리 아이들 ..
10년 전 사진, 그 때 그 자리에서 다시 찍어보기!! 지난 주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저녁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다 어린시절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첩을 꺼내오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댁에서 동생과 놀면서 찍은 사진, 수학여행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 등... 그날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은 초등학교 입학식 날 교문앞에서 바짝 긴장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찍은 사진이었죠. 집은 옮겨졌지만 여전히 그 지역에서 살고 있기에 가끔 버스를 타고 그 학교앞을 지나곤 합니다. 제가 다닐 때 모습 그대로더군요. 오래간만에 사진을 통해 나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해보니 한번 쯤 다시 찾아가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나의 모습은 많이도 변했지만...^^ 얼마전 해외 사이트를 검색하다 재미있는 사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
저는 칠판으로 뉴스를 발행합니다?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17억명을 넘겼습니다. 10년 사이의 일입니다. 비약적인 발전규모지요. 최근 한 언론에서 '블로그 하는 학생'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전국 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맛집을 소개하고 있지요. 예전에 '블로그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는 글을 썼는데, 이 학생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도 가지 전에 전문 1인 기자가 탄생 된 것입니다. 인터넷의 발전이 좋은 결과만 준 것은 아닙니다.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집중력을 잃고 있습니다. 좋은 측면도 있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전 세계적으로 1초에 하나씩 블로그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잘 사용하면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생각..
자전거를 타는 선남선녀들의 숨막히는 뒤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Copenhagen Cycle Chic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사진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그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떨까요? downtown from behind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줍니다. 바로 자전거를 타는 선남선녀들의 숨막히는 뒤태! 아름다운 뒷모습들을 넋놓고 감상하다보면... 이렇게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러운건... ??? !!! 커플 자전거입니다. 위험해보이지만, 부럽네요. 자기 몸보다 더 큰 꽃다발을 들고 자전거를 타는 한 남성!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듯 당당하게 서서 자전거를 타는 여성! 하지만 제..
트위터를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람들 올해 초, slowalk 블로그에서 노숙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비디오 블로그인 Invisible People TV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 노숙인을 위한 비디오 블로그를 아시나요? - 2010/3/26 ] 이 비디오 블로그를 통해 Pepsi Refresh Project에서 $50,000의 후원금을 받은 Mark Hovath는 후원금을 가지고 노숙인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었는데요, We Are Visible이 바로 그 첫 출발점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노숙인들이 다시금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되돌아오도록 돕는 것입니다. Invisible People TV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노숙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