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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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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날, 그들에게 물1리터만 있다면... 여러분들은 보통, 하루에 얼마만큼의 물의 사용하는지 짐작하실 수 있으신가요? UNESCO,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마시고, 씻는 기본적인 생활에 평균 20L정도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이기에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물을 얻을 수 있는 우리생활에선 더 많이 사용될지도 모르지요. 반대로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선 하루 평균 5L가 사용됩니다. 그나마 사용되는 물조차도 대부분이 오염된 물이라 이 물을 마신 어린이들은 설사나 말라리아 같은 수인성 질병에 걸려 목숨을 잃기도하고, 책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대신, 물통을 들고 하루 5시간 정도를 걸어 우물에 물을 뜨러 간다고 합니다. 역시나 이렇게 힘들게 구한 물도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 DESIGNED BY SLOWALK UN..
아이들에게 깨끗한물을 주는 LIFE주머니 아프리카의 식수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그동안 많이 들어왔습니다.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서 아프리카 지역마다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서 병에 걸리지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많은 노력들도 존재해왔지요. 물을 직접적으로 정수해서 마실 수 있는 간이 정수도구들이 고안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도 바로 깨끗한 물을 정수하는 정수도구 입니다. "LIFE SACK- 생명 주머니" 이 도구는 한국의 박정욱, 이명훈, 이대율씨가 디자인했습니다.^^ 이 정수주머니가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원리는 크게 두가지 방식입니다. 첫번째는 주머니 안에 있는 나노필터가 불순물을 걸러주는 방식! 두번째는 투명한 비닐팩에 투과되는 태양의 자외선이 물을 살균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생수와 가장 더러운 생수? 전 세계 인구 8명 중 1명꼴로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8명 가운데 1명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식수를 구하지 못해 고통 받는 국가의 사람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식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생수를 이용한 독특한 기부 프로모션을 펼치는 각기 다른 두 캠페인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1병에 20달러? 자비의 물병 Charity : Water 뉴욕의 나이트클럽 사업체를 운영했던 잘나가던 사업가Scott Harrison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도중에 전기와 수도 시설 없이 오염된 물 때문에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물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기구 ‘Charity : Water'를 만들었습니다. 1병에 20달러나 하는, 에비앙보다 비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