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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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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장터, 아름다운 나눔을 사고 팔아요 매년 3월 무렵부터 10월 사이에 뚝섬 유원지에서는 토요일마다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가 열립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벌써 올해로 9주년을 맞는 '이름다운 나눔 장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에 의해 진행되어왔습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개장 시간인 12시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장터는 붐볐는데요. 놀토라 그런지 초등학교 아이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인형등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파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허리쌕에 수입으로 보이는 동전을 만지막거리며 흐뭇해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는 것들은 주로 옷이나 신발이 많았고요. 오래된 전화기,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들도 종..
지역사회복지,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헌법 제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이 지켜주기 힘든 사각지대를 찾아 행복을 찾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역사회복지 인데요. 많은 사회복지 NGO들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을 보면 국민 모두가 행복을 찾는 길은 쉽지만은 않은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소외된 마을과 지역주민의 행복을 찾아가는 단체가 있는데요. 관악구를 기반으로 하며 치명적인 노력을 소유한, 지역복지에 힘쓰는 ‘관악사회복지’가 있습니다. ‘환경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가 함께 일하고, 서로서로 보살피며 지내는 삶이 좀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깨달음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데 있다’라는 이반일리치의 말에 공감하는 슬로워크와도 비슷한 모습을 가..
아름다운 나눔을 사고 팔아요. 매년 3월 무렵부터 10월 사이에 뚝섬 유원지에서는 토요일마다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가 열립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벌써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이름다운 나눔 장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에 의해 진행되어왔습니다. 3월 26일 2011년 첫 개장을 한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개장 시간인 12시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장터는 붐볐는데요. 놀토라 그런지 초등학교 아이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인형등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파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허리쌕에 수입으로 보이는 동전을 만지막거리며 흐뭇해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는 것들은 주로 옷이나 신발이 많았고요.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