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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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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난 자전거, 멋진 악세사리로 재활용하는 방법 자전거를 타다 펑크가 난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시지요? 못이나 날카로운 돌 같은것에 찍혀 생긴 작은 구멍 같은 경우 일명 펑크패치를 붙여 간단히 수리할수 있다고 합니다. DIY 작업을 통해 이렇게 수리를 해서 계속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제법 많지요. 하지만 수리를 할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타이어 안쪽의 튜브를 새걸로 교체 해야만 합니다. 이 튜브를 집에서 교체하기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요령이 붙으신 분들이야 일자 드라이버와 간단한 자전거 공구만 있으면 손쉽게 튜브를 빼내실 수가 있지만 처음 도전하기에는 그 작업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대부분 튜브 교체를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에 맡기곤 합니다. 그럼 교체 후 그 구멍난 튜브는 어떻게 될까요? 자전거 튜브가 더이상 튜브 역할을 못하니 ..
식물 기르기가 어렵다면 이런 화분! 몇주 전 '자전거를 타며 텃밭을 가꾸는 법'이라는 포스팅(http://slowalk.tistory.com/1169)을 통해 자전거에 달아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독특한 화분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고, 충분한 햇빛과 바람을 필요로하는 식물을 기르는 분들에게 적합한 화분이었는데요, 이 화분을 디자인했던 2011년 아틀랜타에 문을 연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Wearable Planter'에서 최근 또 다른 독특한 화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독특한 모양의 화분 속에서 작은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요, 이 화분은 그 모양만 독특한 것이 아니라 그 크기도, 그리고 화분이 놓일 장소도 독특한 화분입니다. 바로 목걸이 화분! 이 목걸이 화분들은 아틀랜타의 디자이너 콜린 조던(Colleen Jor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