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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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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2 어제는 그린피스(Greenpeace) 참치캔 지속가능성보고서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에 실린 인포그래픽을 살펴보았죠. 2종의 인포그래픽 중 첫 번째인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에는 무분별한 참치남획의 실상이 낱낱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포스팅 바로가기) 지속가능하지 않은 참치 어업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은 무엇인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그 내용은 두 번째 인포그래픽인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정보를 제공하고 슬로워크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Changing Market -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Designed by Slowalk (클릭하면..
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그린피스(GREENPEACE)는 전 세계 4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그 원인들을 밝혀내기 위해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국제환경단체입니다. 이번에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에서 발간한 국내 참치캔 브랜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저희 슬로워크와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 제목이 매우 흥미롭죠. 이 보고서에서 그린피스는 국내 참치업체들의 환경파괴적 어업 현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 참치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구매 행동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말입니다. (보고서 다운받으러 가기) Designed by Slowalk 그 중 보고서에 들어가는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지..
우리가 하루에 먹는 설탕의 양은? 우리는 하루에 설탕을 얼만큼 섭취하며 살아갈까요? 대부분 음료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그 양을 가늠하기 힘들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권장량의 몇 배가 넘는 양의 설탕을 먹어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커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로 인해 설탕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게 되는지 알기 쉽게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 먼저보기) 먼저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먹는 씨리얼, 토스트, 오렌지 주스 만으로도 설탕이 10 티스푼이 채워졌네요. 10티스푼이 얼마나 많은 양일까요? 잠깐 과거로 돌아가서 살펴보자면, 1822년에는 하루동안 섭취하는 설탕이 2티스푼이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5일 동안 먹을 설탕이 현재는 아침식사 한 끼 안에 들어있는거죠. 설탕 ..
[인포그래픽] 태평양에 거대 쓰레기 섬이 있다? 태평양에 떠도는 거대한 쓰레기 지대(Pacific Garbage Patch)에 대해 알려주는 인포그래픽, '해류를 통하여(Through the Gyre)'입니다. 오늘은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996년부터 지정한 국가기념일인데요, 3면이 바다인 한국 지형은 그 특성상 바다 산업의 개발과 보전이 중요해 이를 고취시키고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다의 날이라 하여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날이라 생각했는데, 다소 다른 의미가 내포된 날인 듯 싶네요^^; 아무튼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다의 날의 의미를 재고해 보면 어떨까해서요. 바다 한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는 아주 기괴한 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몇 년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살짝 다룬 적도 있고요(2011.6.14 바다를 위해 노래..
[인포그래픽] 템플스테이하는 방법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셨죠? 여기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 그곳에 가면 당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Templestay - If you go there you can find yourself)' 오늘은 사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부처님 탄생 기념일인 석가탄신일입니다. 불교의 4대 명절 중 가장 큰 명절로 우리나라에선 오래 전부터 불자건 아니건 모든 이들이 즐겨온 민속명절입니다. 요즘 한창 도로변에 연등들이 걸려있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죠^^ 그만큼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익숙하게 전승되고 있는 날입니다. 언제부턴가 템플스테이(Templestay)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템플스테이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즈음해서 ..
9/11,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기억. Dust 911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한복판에선 미국의 상징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2010년 통계로 약 3,000여명이 사망하였고, 그 피해자와 가족은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의 테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사건. 9/11테러를 재조명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튜 프로서(Matthew Prosser)입니다. 그가 말하려고 하는 내용은 음모론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말하려는 것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사건의 피해자들. 바로 사건 현장인 Ground Zero(군사용어이지만, 현재는 쌍둥이 빌딩: World Trade Center가 무너진 자리를 뜻하..
웹 인터랙션 인포그라피를 만나다 마우스 제스처나 휠 스크롤에 따라 반응하는 재밌는 웹사이트를 보신 적 있나요? 인포그래픽에 인터랙션을 더해 재밌게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원 페이지 웹사이트 웹 인포그래픽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봤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인 원 페이지 스타일입니다. 말 그대로 링크 이동 없이 사용자가 지금 보고 있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원 페이지 스타일의 웹사이트들을 모아 놓은 ONE PAGE LOVE(http://onepagelove.com/ )라는 사이트가 있을 정도인데요. 원 페이지 스타일은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야 하는 인포그래픽에 적당합니다. ONE PAGE LOVE(http://onepagelove.com/ ) 아래 웹사이트는 최근 오..
[인포그래픽] 괴로운 스트레스, 해결하자! 오늘은 4월4일,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던 스트레스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스트레스를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베스트 테라피 스쿨(Best Therapy Schools)에서 만든 스트레스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미국에서는 30년 간 스트레스 지수가 무려 30%나 증가했습니다. 이번 한해 미국 직장인의 35%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