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출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조금 일찍 출발한 아기 '이른둥이' '이른둥이(미숙아)'는 재태 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 혹은 재태 기간과 상관 없이 출생 체중이 2,500g 미만인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2006년 '미숙아 한글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미숙아들은 그 심각성과 사회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른둥이는 단지 체구가 작은 것뿐 아니라 신체기관의 성장이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뇌출혈, 허혈성 뇌손상,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 빈혈, 미숙아 망막증 등의 질병의 위험성이 따르며 면역학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이른둥이의 작은 팔뚝에는 주사바늘 자국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또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