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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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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무조건 부수지 않는 재개발 이야기 * '관악사회복지'의 블로그를 읽던 중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서 더 많은 분들과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관악사회복지의 허락을 받고 슬로워크 블로그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먹고 자던 공간이 무너지고, 동네가 사라져버린.. 달동네 재개발. 혹시 자신이 살았던 집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살던 집이 튼튼히 있는 상태에서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것은 설레임이죠. 하지만 원래 살던 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나면 이상하게 새 집으로 하는 이사가 더이상 설레임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재개발은 내..
열차가 지나다니던 레일위에 녹색공원이 탄생합니다. 도심재생사업이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의 산업화 시대와 맞물리면서 산업발전과 궤를 같이 하던 지난 시대의 건축물, 도시구역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산업구조가 바뀌고 낙후된 지역으로 바뀌면서, 오늘날 이 지역들을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진행 되었지요. 우리나라의 도심재생사업이, 단순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아닌, 보다 의미 있는 재생사업이 되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선유도공원이 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재생사업의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유도공원 (사진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8120720513288766 ) 우리보다 훨씬 더 근대도시가 만들어지고, 도시 재생사업을 펼쳤던 미국에서는,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