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레바논, 탱크보다 무서운 것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을 다룬 영화 ‘레바논’.전쟁영화는 크게 세 분류로 나눌 수 있지요. 전쟁의 정당성과 애국심 발로를 부추기는 영화와 있는 그대로의 전쟁상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에게 물음을 던지는.. 또 하나는 전쟁의 폭력과 광기를 고발한 영화.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배우기)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번지수를 잘 못 찾은 것은 아닐까요? 영화 레바논도 그런 질문에 답해 주는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09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레바논은 독특합니다. 영화의 주 무대는 탱크 안입니다. 1982년 6월 6일 레바논 침공 첫날.해바라기 밭이 펼쳐진 곳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사랑과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해바라기. 탱크는 해바라기 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