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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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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친환경, 테라싸이클(Terracycle)을 아시나요? 생활속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 이 단어 은 다시 2가지로 그 의미가 나누어집니다. 재활용을 했을때 그 가치가 높아지는 업싸이클(upcycle)과 오히려 그 반대가 되는 다운싸이클(downcycle). 안타깝게도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재활용은 다운싸이클이라고 합니다. 페트병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버리고, 수거되고, 세척을 통해 재가공, 이후 생산되는 것은 처음보다 이죠. 이런 사실 때문에 사람들이 재활용에 관심을 많이 쏟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재활용의 업사이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한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의 업사이클 기업 Terracycle!! Terracycle의 대표, Tom Szaky Terracycle의 첫출발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1년 ..
나무 팔레트로 사무실 만들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송용 나무 팔레트, 한번 쓰고 버려지곤 하는 이 팔레트를 사무실을 꾸미는데 사용한 곳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most architecture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사무실 공간을 꾸며달라는 요구와 함께 팔레트를 사용해자는 제의를 받았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오로지 팔레트만 가지고 앉거나 서고, 눕기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을 구성했고, 클라이언트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했습니다. 본 작업은 3단계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팔레트로 채워질 모든 공간을 하얀색으로 칠했습니다. 그리고 팔레트를 쌓아 무색의 공간을 점차 사무실에 적합한 구조로 만들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모두 검정색으로 된 조명 기구, 계단 난간, 가구들을 배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