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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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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혼다의 스마트홈 4월 22일은 지구의 날(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 입니다. 벌써 44번째 지구의 날인데요. 오늘 하루만큼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지구를 위해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에너지 낭비 등 지구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날입니다. 작년 지구의 날에는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에는 달력 대신 이것을!을 포스팅했는데요, 올해에는 지속적으로 지구를 살리는 기술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스마트 홈을 소개하려합니다. 점점 발전해가는 기술에 힘입어 혼다(Honda)에서는 스마트홈(Honda Smart Home)을 지어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스마트홈을 통해 앞으로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 지어진..
이케아, 착한 일하다 조립식(DIY) 가구로 유명한 회사 이케아(IKEA)가 내전 중인 시리아를 위해 조립식 난민 보호소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민간 기관 중 최대의 유엔 기부 단체가 이케아재단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난민 보호소는 조립식 가구 회사다운 사회 공헌 방법인 듯 싶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이제까지 난민 보호소라면 난민텐트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텐트 방식의 임시거처라 그 수명도 6개월밖에 안 될뿐더러, 난방이며 기후변화로부터의 대처는 열악한 수준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케아가 획기적인 조립식 난민 보호소를 개발했습니다. 2년 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이 보호소는 난민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집이라고 해요. 한 가족(최대 5명)이 거뜬히 생활할 수 있고, 자가 조립식 구조이기 때문에 언제든 분해 및..
일상의 에너지를 모아서 쓴다 간밤에 불을 켜 놓고 깜빡 잠이 들어버린 적이 있었나요? 휴대폰을 충전시켜 놓은 채 오랫 동안 잊어버리거나 TV를 켜 놓고 잠이 드는 실수를 빈번하게 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낭비되는 전력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가장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된다고 하니, 이럴 때 일수록 무분별한 전력 사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겠죠? 오늘은 제로 에너지 디자인 제품을 소개합니다. 제로 에너지 디자인은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 접목된 디자인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대체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제로 에너지 디자인과 건축이 다양하게 발전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생성된 에너지를 모아주는 제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래가 떨어지는 힘을 사용해 조명을 밝히는 ‘모래시계 조명’..
햇빛, 흙이 필요 없는 신기한 농사가 있다!? 채소가 썬텐을 하는 것 같은 이 사진. 그럴리가요~ 지금은 저 채소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 입니다. 신기하게도 농약은 뿐만 아니라, 햇빛, 흙 없이 말입니다! 약간의 전기만 필요할 뿐이랍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할까요? 이 농장(?)은 Aerofarm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농장의 채소들은 모두 수경재배로써 재배 됩니다. 물은 대기의 습기를 모아 만듭니다. 채소의 뿌리는 재활용 된, 재활용 가능한 천에 고정 되지요. 그리고 채소의 뿌리들은 천 아래로 내려집니다. 뿌리 쪽에선 대기의 순환이 일어납니다. 햇빛 대신 LED는 낮은 에너지로도 충분히 채소들에게 영양소가 공급 됩니다. 이 농장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도 받지 않고,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도 대처 할 수 있..
태양광 물 펌프! 아프리카의 눈물 닦아줄 수 있기를... 얼마 전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을 보면서 아프리카 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대한 현실과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지속되는 혹독한 건기에 땅이 쩍쩍 갈라지고, 하나 남아있던 호수마저 심각하게 오염되어 버린 아프리카 땅의 사람들. 목이 말라 무리를 이탈한 아기 코끼리들은 외로이 죽어가고, 오염된 물을 마시고 사용해야만 하는 어린 아이들도 질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합니다.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수단(Sudan)' 또한 5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에 깨끗한 물 2리터조차 사용할 수 없는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해보고자 국제단체인 '적십자(Red Cross)'에서는 태양광 펌프를 이용해 아프리카 지역에 수자원 접근성을 높일..
월드컵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태양광 TV !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또 가게에서, 심지어 이동하면서도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티비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지구 한 편에는 아직도 전력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월드컵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에 위치한 최대 슬럼가인 키베라(Kibera), 그 곳에는 백만 명에 가까운 거주민들의 집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키베라의 거주민들은 밤에 활동하기 위하여 위험하고 오염도 심한 등유램프를 사용합니다. 축구를 위한 그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일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일이었지요.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할 월드컵에서 조차 소외되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태양광 골판지 오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골판지 박스, 75,000달러? 골판지 박스 가격이 75,000달러? 아닙니다. 단 돈 7달러짜리 태양광 골판지 오븐입니다. 노르웨이의 한 사회적 기업가가 개발한 제품입니다. 그냥 단순한 제품이 아닙니다. 골판지 오븐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미래를 위한 포럼’이 주최한 녹색아이디어혁신상(Climate Change Challenge) 경쟁대회에서 수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상금 75,000달러를 거머쥐게 됩니다. 이 골판지 박스의 이름은 ‘ KYOTO BOX '입니다. 기후 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교토의정서.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2005년 공식 발효됐습니다. 탄소가 함유된 자원을 아껴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협약서입니다. 그 이름을 땄다고 보면..
아이티에 태양광 컨테이너 주택이 들어선다면? 아이티. 아직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주거 공간이 가장 급선무지요 최근 아들을 잃은 배우 이광기 씨가 아이티 돕기 경매를 개최, 1억 9000만원을 학교 건축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외국에는 녹색 컨테이너 구호 단체가 있지요. 컨테이너를 재활용해서 주택으로 개조,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에 기부하는 일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 조던 작 컨테이너는 화물을 능률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자형 용기입니다. 미국에서만 하루에 75,000개의 컨테이너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건축가들과 자선단체 활동가들이 기획해서 설계한 컨테이너 태양광 주택입니다. 이 정도면 팬션급 주택이라 불러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채와 조립, 이동이 편리한 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