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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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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희망 학교, floating boat schools 어렸을 적,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너무 당연했던 일인데요. 우리에겐 익숙한 일이지만 매일 학교에 가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도 많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이 어려운 곳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학교, floating boat schools을 소개합니다. 필리핀 어느 작은 어촌 마을에서는 매일 등교가 어렵습니다. 사회적인 차별이나 가난도 있겠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6월부터,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NGO인 BRAC(Bangladesh Rural Advancement Committee)는 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미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12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 특별히..
움직이는 배 위의 학교
스웨덴의 교실 벽이 없는 학교!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부분의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개학을 합니다. 다시 각자의 학교로, 교실로 돌아 갈텐데 보통의 전형적인 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떤가요? 줄을 맞춰 놓여있는 책상들과 의자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 모습들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교실의 가구들을 다시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제안을 하는데요, 다른 시스템을 적용한 스웨덴의 학교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Vittra(비트라)라는 대안학교는 스웨덴에 30곳이 있으며 이곳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교실 벽을 과감히 제외 시켰습니다. 가장 최근에 Telefonplan이라는 지역에 Vittra school이 지어졌는데 Rosan Bosch라는 ..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알록달록한 학교! 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Sra Pou라는 이름의 직업학교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겉보기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교 건물과는 달리 알록달록한 이 건물이 특별한 이유는, 그저 예쁜 겉모습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로 학교가 자리잡은 지역의 자연에서 온 재료들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지역 주민들이 집짓는 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손으로 지은 '핸드메이드' 학교라고 합니다. 스라 포우 Sra Pou마을은 프놈펜에서 외곽의 시골로 재배치되면서 많은 가정들이 취약한 기반시설과 안전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렇게 특별한 학교가 생겨남으로써 이 마을에는 변화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를 디자인한 핀란드의 건축사무소 Arhchitects ..
도서관을 짓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떠나다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탄탄대로 임원이었던 존 우드(John Wood). 그는 휴가 중 네팔을 여행하면서,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학교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10여명이 앉을 정도의 공간에서 100여명이 어깨를 서로 부비며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안스러웠지요. 우드는 그 때 결심하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학교를 만드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존 우드는 그렇게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사표를 던지고 1999년 비영리단체 룸 투 리드(Room to Read)를 설립하게 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늘어나는 스타벅스 매장처럼 세계 곳곳에 도서관과 학교를 짓겠다는 야무진 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사람들이 존 우드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기부하기 시작합니다. 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