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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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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이면 오존층이 회복된다? 오존층에 대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오존층이 다시 회복하고 있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남극만은 예외라는 사실이지요. (이미지 출처: NASA ) 최근 UN에서 발표된 "2010 오존층 감소의 과학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존층 감소가 결국에는 멈추고, 2045년에 2060년 사이에 이르면, 오존층은 1980년대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에 보이는 남극지역에서의 오존층만은 예외여서, 2073년 까지도 남극지역에 한해서는 오존층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전망하였습니다. 1989년 부터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는 그동안 오존파괴와 관련된 행위들을 막기 위해 효과를 발휘해 왔는데요. 오존층을 회복..
날아가는 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날고 싶으신가요? 잠시 영상으로 그 체험을 대신해보시지요. 새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입니다. 새가 공중에서 바닥으로 다이빙 할 때, 최고시속은 240km/h 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두 영상은 맹금류에 속하는 새의 등에 카메라를 장착해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맹금류는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 포식자로서, 자연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의 변화는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그 변화는 사슬의 상위 단계로 갈 수록 점차 큰 영향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상위 포식자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맹금류의 개체수의 변화라든가, 활동반경의 변화는 이런 환경의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맹금류에 대한 연구는 자연환경, ..
나무를 심는 사람들 프랑스의 대문호 장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몇 번을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중 하나입니다. 법정스님께서도 추천하셨던 책이구요. 한 그루의 나무를 시작으로 행복의 숲을 가꿔낸 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한 늙은 양치기의 외로운 노력으로, 프로방스의 황무지가 새로운 숲으로 탄생합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 자연파괴와 전쟁 그러나 묵묵히 희망을 실천하는, 부피엥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려내 읽는 사람들의 모든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해주죠. 애니매이션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역시나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입니다. ▲ 감독: 프레데릭 백. 제작국가:캐나다. 88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앙시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산과들에 나무를. 그리고 우리의 마음엔 나무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