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원

(4)
보육원퇴소청소년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만 18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법으로 정해놓은 나이에 맞춰 혼자가 되어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헤어져 아동복지시설에서 자라온 청소년들입니다. 시설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은 3만2천여 명. 이 중 매년 2천백여 명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가 강제적으로 독립하여 홀로 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 자료출처: 아동자립지원단, , 2014정익중, , 2015, 요보호아동의 자립지원과 활성화방안 포럼자료집 보육원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에게는 자립체험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립체험도 일 년에 한 두 번이 고작입니다. 퇴소 전 집중적인 자립체험을 하기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퇴소..
스마트폰, 10분만 가만히 두세요! 유니세프 TAP 프로젝트 여러분은 하루에 몇번 스마트폰을 확인하시나요? 제 경우엔 메신져와 이메일은 물론, 오늘의 이슈를 확인하느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놓는 시간이 아주 적습니다. 곁에 없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해지는데요. 심지어 티비를 보면서도 전화기에서 눈을 떼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사람들을 스마트폰에서 멀리 떼어놓는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해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탭 프로젝트(Tap Project)입니다. 탭 프로젝트는 깨끗한 물과 화장실을 구하기 힘든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2007년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물이 필..
탈북청소년들이 내일을 위한 꿈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Q: 인생의 가장 기뻤던 때는? A: 한국행 비행기 탔을 때. 한국에 오기위해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할 정도로 그토록 갈망하던 한국이었으니까! 탈북청소년을 위한 학교, 여명학교 어느 학생의 설문조사 답변입니다. 2010년 작년 한해 탈북청소년의 누적인원이 2,520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살고 있고, 이제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2명은 청소년이라고 합니다. 탈북자 누적인원이 1만명에 이르기까지는 1950년부터 56년이 걸렸지만 1만명이 더 늘어 누적인원 2만명이 되기까지는 겨우 3년(2007~2010)이 걸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목숨을 걸고 탈북의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
텀블벅, 독립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 참신한 아이디어, 혹은 시작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지만 부족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독립적인 예술활동을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 디자인, 영상, 영화를 전공하는 네 명의 학생들이 기획하고 시작한 텀블벅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받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매개체가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누구든 자신의 프로젝트를 텀블벅 운영진과의 협의를 통해 등록한 뒤, 텀블벅을 통해 충분히 홍보하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정 목표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텀블벅 웹사이트를 방문한 후원자들은 텀블벅에 등록된 프로젝트를 보고 참신한 프로젝트에 자유롭게 후원을 할 수 있고요. 재정 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