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대강 사업

(5)
4대강사업추진본부로 발송될 엽서들! 이미 들러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4월에 슬로워크에서는 리슨투더시티와 함께 '프로젝트 스페이스 모래'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전시를 가졌습니다. 4대강 멸종위기 동식물 12종 엽서세트도 제작해 도 진행해왔고요. 전시장에서는 바로 엽서를 적어 붙일 수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전시장 벽면에 엽서를 남겨주셨습니다. 모아진 엽서들은 저희가 곧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고요, 100장이 훌쩍 넘게 모인 엽서들 중에서 몇 장을 여러분들과 나눠보고자 합니다. 엽서세트는 계속 구매 가능합니다! → 주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by 살쾡이발자국
4대강 멸종위기종 엽서세트와 엽서보내기 캠페인! * 안국역 조계사 내에 위치한 프로젝트스페이스 모래 컨테이너에서 열린 전시는 4월 22일 오전10시에 동교동 삼거리에 위치한 두리반(http://cafe.daum.net/duriban)으로 이동하여 계속됩니다. 참고해주세요~ _ 안녕 포스터, 안녕 2011년 달력에 이어 엽서세트가 나왔습니다! 봉투 안에는 4대강 멸종위기 동식물 엽서 12장과 함께 '4대강사업 추진본부'로 여러분의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캠페인 엽서 1장, 270원 우표,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단양숙부쟁이와 표범장지뱀, 수달, 흰목물떼새, 재두루미, 꾸구리, 남생이, 묵납자루, 얼룩새코미꾸리, 미호종개, 귀이빨대칭이, 흰수마자를 기억하시나요? 앞으로 주소가 적혀있는 캠페인 엽서에는 하고 싶은 얘기를 직접 적어 보내주세요. 우표도 함께 ..
<우리의 4대강을 되찾자> 전시 소식! 디자인 액티비즘 프로젝트 1 by 슬로우워크+ 리슨투더시티 장소: 프로젝트 스페이스 모래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두리반) 초대 일시: 2011년 4월 13일 오후 5:30분 전시 기간 : 2011년 4월 13일- 전시장 일-월 (오전11 - 오후6시) www.slowalk.co.kr / listentothecity.org 슬로워크가 자본주의의 틀 밖의 예술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시각예술 단체 리슨투더시티(Listen to the City)와 함께 전시를 합니다. 조계사 경내에 위치한 컨테이너 전시공간 '모래'는 이전에도 물의 날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리슨투더시티에서 4대강에 대한 릴레이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공간입니다. * 안국역 조계사 내에 위치한 프로젝트스페이..
해외사례를 통해 본 4대강사업, let it be! “세계의 주요한 문명은 모두 강에서 시작되었다!!!.” 중학교 사회과목 첫 시간, 세계지도를 펼쳐두고 주요 강과 그곳에서 시작된 문명의 이름을 연결 지어 외우던 기억. 다 있으시죠? 강물을 통해서 사람들은 농사를 지을 물과 식수를 얻으며, 문명을 일구어 냈습니다. 그만큼 인류의 역사에서 강은 참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강물의 고마움을 모른 척, 오히려 무분별한 개발로 강의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사진 1. 4대강사업 전 (Before Korean Four-rivers project)▼ 4대강사업 시작 후 (During Korean Four-rivers project)▲ 사진 2. 4대강사업 전 (Before Korean Four-rivers project)▼ 4대강..
'강 살리기', 우리가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지난 토요일, 수도권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중 가장 뜨겁게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양평 두물머리 일대는 4대강 찬반집회로 시끌시끌했습니다. 국가 미래를 위해서 4대강 사업이 필수라는 찬성 측과 생명질서를 거스르는 4대강 사업을 당장 멈춰야한다는 반대 측의 의견은 여전히 팽팽히 대립 중인데요, 26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이 공개한 4대강 사업 찬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대가 절반 수준인 49.9%로 찬성 36.7%보다 13.2%p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조사에서 반대 (51%), 찬성 (35.9%)인 것을 감안하면, 정부의 적극적인 4대강 살리기 홍보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판 녹색 뉴딜정책이라 홍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