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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랜턴으로 재탄생~!! 캠프에 간 당신. (사진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8061822330104428) 날이 어둑어둑 해져서 랜턴을 켰습니다. 텐트안에서 가지고 온 책을 읽고 싶지만. 랜턴은 적절하지 않은 조명인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나 걱정하지마세요. 랜턴이 바로 조명기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랜턴앞에 아까 마시고 남은 페트병만 돌려서 껴주세요~! 이 랜턴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들의 재활용을 걱정하고, 좋은 방법을 고안하는 착한 친환경 랜턴입니다. 우리주변에서 벌어지는 페트병을 돌려서 껴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조명기구가 탄생하는군요. 랜턴의 끝부분은 당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자재로 구부러뜨릴수 있습니다. 텐트의 끝에 매달때는 옷걸이의 고리..
포터블 화장실?! 볼 일이 급할 때,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서 곤혹스러웠던 경험. 다들 한번 쯤은 있겠지요. 그래도 우리는 그나마 일상의 헤프닝 정도로 화장실이 없을 때의 불편함을 겪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화장실이 아예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이런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26억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런사람들을 위해, 화장실을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화장실 안의 분뇨를 모아서 재활용처리해서 에너지도 발생시킬 수 있을까요? 이를 한번에 해결하는 디자인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아래의 영상을 먼저 보시지요. 놀라운 스톱모션 영상입니다. 누구나 봐도 이 화장실과 그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네 바로 포터블 화장실입니다. 이렇게 ..
페트병으로 꾸미는 도시 속 초미니 가든!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 하나 없는 도시에 살고 있지 않으신가요. 때로는 탁트인 자연이 그립지는 않으신가요. 이런 도시위에 작은 자연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린 액티비스트 그룹 ABE 가 그 주인공. 이들의 활동은 예전에 한 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이전글 보러가기- "나뭇잎으로 쓰는 그래피티" 이번에는 바로 도심속에 꾸미는 "게릴라 페트병 정원" 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 쓰고 남은 플라스틱 우유병의 밑부분을 잘라내고, 그 안에 약간의 흙을 담고, 화초를 심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페트병화초를, 도시 속, 자연의 숨결이 필요한 곳에 게릴라식으로 부착! 하면 바로 게릴라가든 완성! 이제는 자연을 확장시켜나가는 게릴라 운동이 벌어지는 시대인가요! 자연을 경험하는 순간을 늘리는것도 이제..
일회용 프린터? 일회용 카메라는 들어봤지만, 일회용 프린터가 있다구요? 의심되신다면 지금 소개할 진짜 일회용 프린터를 만나보세요. (물론 아직은 컨셉, 프로토타입의 제품이지만요^^;;;) 이 일회용 프린터 카트리지는 일회용카메라를 출력할 수 있는 놀라운 파트너 아이템입니다. 우선, 당신은 매장에 가서, 당신이 출력하고 싶은 종이 크기에 맞게, 이 프린터 카트리지를 고르세요. 인쇄 해상도나, 인쇄사이즈크기, 인쇄속도와 관련된 정보는 프린터 카트리지 패키지에 그대로 표시되어 있으니까 그대로 살펴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이 카트리지를 포장하는 패키지는 우유포장용지를 재활용 한겁니다. 친환경 포장용지인 셈이지요~^^ 이 일회용 프린트 카트리지는 카메라와 USB로 연결되서, 그 전원을 받아서 작동 됩니다. 사실 소개를 하고 보니,..
아프리카, 그녀들의 생리대를 위한 캠페인! 질문: 아프리카에서 이것은 누더기, 나무껍질, 진흙덩어리 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쓰레기 b: 건축자재 c: 여성들의 생리대 개발도상국에 있는 수백만의 여성들은 일년에 50일을 그들의 일터, 학교에서 보내지 못하고 집에서 머무릅니다. 왜냐하면, 그녀들은 생리주기에 있을 때, 충분히 위생적이며 안전한 생리대를 확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녀들이, 충분한 옵션을 제공받는 다 하더라도, 이를테면, 그녀들에게 세계적인 브랜드의 안전한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라도, 그것들을 지속적으로 구입하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지요. 실제로 르완다의 경우는, 여학생들의 36%가 생리 때문에, 그들의 학업을 끝까지 완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뭇잎,..
버려지는 나무조각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가구. 버려진 나무로 놀라운 도구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Jonathan Anzalone 과 Joseph Ferriso 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 해안기슭을 걸으면서, 거기서 나무조각들을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조각에 어울리는 조명을 끼워넣어서, 아름다운 조명기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원래 놓여져 있던, 자연의 숨결이 조명기구안에 고스란히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감상해보실까요. 언뜻 보면 바위같이 생긴, 표정이 살아있는 나무에 전구를 쏙! 꽂아주었습니다. 필라멘트가 보이는 투명한 전구도 나무와 잘 어울리네요! 원래 나무에 박혀 있던 열매 같은 느낌도 나구요~ 뭔가 동양적인 느낌도 풍깁니다. 다양한 크기의 나무조각들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우리주..
열차가 지나다니던 레일위에 녹색공원이 탄생합니다. 도심재생사업이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의 산업화 시대와 맞물리면서 산업발전과 궤를 같이 하던 지난 시대의 건축물, 도시구역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산업구조가 바뀌고 낙후된 지역으로 바뀌면서, 오늘날 이 지역들을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진행 되었지요. 우리나라의 도심재생사업이, 단순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아닌, 보다 의미 있는 재생사업이 되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선유도공원이 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재생사업의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유도공원 (사진출처: http://photo.naver.com/view/2008120720513288766 ) 우리보다 훨씬 더 근대도시가 만들어지고, 도시 재생사업을 펼쳤던 미국에서는, 더 많..
소변과 손닦기를 동시에! 남자분들. 소변 본 뒤, 소변기에 물 내리지 않고 나오실 때 있지 않으신가요? 버튼만 누르면 되지만, 습관적으로 깜빡 하고 뒤돌아 설 때가 있지 않나요? 남자분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고 나온적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의 손을 잡거나, 팝콘을 먹거나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세면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까지 손을 씻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꽤 많은 남자분들이 볼 일 이후에 손을 씻지 않고, 소변기에 물을 내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제가 남자니까;;;잘(?) 알고 있지요.... .... .... 아닌가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이런 남자분들을 위해! 그리고 소변기와 세면대의 물사용을 하나로 합치는 친환..